<p> </p> <p> <strong>기사내용 요약<br></strong> 해경 지휘부 1심 무죄 관련 의견서<br>"사법부가 면죄부 주고 범죄 은폐"<br>1심, 김석균 등 지휘부에 무죄 선고 </p> <p> </p> <p>[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윤현성 수습기자 =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 지휘부의 항소심 재판이 10개월째 열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유가족 단체가 2심 재판부에 이들의 엄벌을 촉구했다.</p> <p>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법원검찰청 삼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심 재판으로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p> <p>이날 발언자로 나선 김종기 참사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유족들은 없었던 사실을 수사하고 처벌하라는 게 아니다"며 "전국민이 보았던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제대로 수사하고 처벌하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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