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경향신문]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p class="link_figure"> </p> </figure><p> </p> <p class="link_figure"> <img width="658" class="thumb_g_article" alt="19일 서울시의회 옆에 다시 문을 연 세월호 기억공간. 이석우 기자"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11/19/khan/20211119143124846fppr.jpg"></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19일 서울시의회 옆에 다시 문을 연 세월호 기억공간. 이석우 기자 </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p><br>“옛날에 배가 바다에 빠졌는데 형하고 누나들이 하늘나라에 간 거야.” 세월호 모형을 가리키며 “이거 뭐야?”라고 묻는 어린 아들에게 아버지가 말했다. 2014년 4월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7년이 지났다. 그 사이 누군가는 학생에서 직장인이 됐고, 누군가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다. 어느새 세월호 참사는 어린 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건지 설명해야 할 ‘옛날’ 일이 됐다.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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