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이데일리 이세현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아파트에 세워둔 차가 세월호 스티커 부착을 이유로 테러를 당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p class="link_figure"> </p> </figure><p> </p> <p class="link_figure"> <img width="658" class="thumb_g_article" alt="세월호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이 테러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보배드림)"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21/Edaily/20210921101809143frhn.jpg"></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세월호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이 테러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보배드림) </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div>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세월호 스티커 2차 훼손을 당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 작성자는 “제 차 근처에 주차한 차들이 특정되어서 누가했는지 잡을 수 있겠다”라며 “합의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했다. </div> <p>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자동차에 부착한 세월호 스티커 주위로 심하게 훼손된 자국을 볼 수 있다.</p> <p>작성자는 전날에도 “주말 동안 시댁하고 천장에 다녀온 사이에 누군가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차를 긁어놨다”라며 “이 스티커가 테러당할 일인지 모르겠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