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strong>'장례 지원 담당' 김주영 복지부 과장 </strong></p> <p><strong> </strong></p> <p> </p>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p class="link_figure"> </p> <figcaption><p class="link_figure"> <img width="658" class="thumb_g_article" alt="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시신을 수습하고 장례 지원을 했던 김주영(왼쪽부터)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과장과 광주전남가톨릭장례봉사단 이만실·최정자·한영조씨가 지난달 16일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기억식에서 사진을 남겼다.김주영 과장 제공"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5/04/seoul/20210504050739584shfb.jpg"></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시신을 수습하고 장례 지원을 했던 김주영(왼쪽부터)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과장과 광주전남가톨릭장례봉사단 이만실·최정자·한영조씨가 지난달 16일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기억식에서 사진을 남겼다.김주영 과장 제공 </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figcaption><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figcaption></figure><p>그날 팽목항에서는 엄마의 밥 짓는 냄새가 났다. 아이들이 구조돼 ‘엄마! 밥’ 하고 달려오면 따신 고봉밥을 주려고 엄마들은 부지런히 쌀을 안쳤다. 3일 서울신문과 만난 김주영(55)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과장은 그 밥 냄새가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7년 전 세월호 참사 당시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장례를 지원했다.</p> <p> </p> <p> </p> <p> </p> <p> </p> <p> </p> <p> </p> </sectio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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