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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박근혜 대통령이 뭐하러 세월호를 침몰시키느냐”며 음모론을 반박하자 미래통합당 배현진 의원은 “우동이 회복되었냐”며 비꼬았다.
배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에 진 전 교수를 겨냥한 글을 올렸다. 그는 “용기를 낸 뒤늦은 내부고발이라고 봐야 하나. 내 친구 조국 덕에 2년 만에 우동이 회복됐다고 봐야 하나”라며 “침묵했던 생계형 팔색조라고 측은하게 봐야 하나. 식자도 살자 하니 현실 상식선 맞추기 쉽지 않나 보다. 몹시 바빠 보이셔서 안타까이 지켜보기에 참 흥미롭다”고 비아냥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825142847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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