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댓글 올리려다 답글을 쓰려고 나오니 삭제 하셨는데요.</div> <div> </div> <div>작성자분은 유족들 옆에 계셔 보셨는지 묻고 싶고요.</div> <div> </div> <div>안보이시나 본데 </div> <div>그때 부터 지금까지 가까이는 가지 못했지만 저도 곁에 아직 있구요.</div> <div> </div> <div>그리고 제눈에는 바로곁에서 같이 슬퍼하시고 같이 분노 해주시는 분들이 보이네요.</div> <div>저처럼 떨어져서 곁에 계신분들은 겁나 많으시고요.</div> <div> </div> <div>물론 지금 세월호 계시판에 글 올라오는 것이 많이 줄었죠.</div> <div> </div> <div>저도 잊지않고 떠나지 않았다는걸 스스로 확인 하려고 </div> <div>세월호 이전 몇년(?) 동안 쓴글과 댓글 보다 요 두달사이가 더 많은듯 합니다.</div> <div> </div> <div>저도 글 올릴때 고민 합니다.</div> <div>이글이 시.계 인지 세월호 게시판에 써야 하는지를요.</div> <div> </div> <div>제생각에는 그만큼 세월호에 관련문제는 지금 이나라에서 </div> <div>가장 큰  정치적인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이보다 큰일이 어디 있습니까.</div> <div> </div> <div>잊혀진다고요? 물론 오늘 지선 결과보고 허무해서 우울하긴 했지만.</div> <div> </div> <div>당신들은 잊고싶겠지만.... 다른사람도 잊게 하고 싶겠지만.... <strong>ㅆㅂㄴ들아 잊지않아!!!</strong></div> <div> </div> <div><strong>80년 오일팔</strong>을 직접 격진않았지만(tv로 폭도들의 폭동인지알았슴.진심 어린나이에 나라걱정했슴)</div> <div> 그 진실의 앎은 지금까지의 내가치관을 만들어 주었습니다.</div> <div> </div> <div>이번 세월호의 충격은 결코 오일팔민주항쟁보다 작지않습니다.</div> <div> </div> <div>오일팔이 8,90년대 민주항쟁의 불꽃이 되었다면 </div> <div> </div> <div>이번 세월호 사건은 제대로 밣혀지지 않는다면 새로운 커다란 불꽃이 될 겁니다. </div> <div> </div> <div>이~~나쁜놈들아 잊지않아!!! 결코 그들곁에서 떠나지 않아!!!</div> <div> </div> <div>그래서 미뤄뒀던 안산 분향소 간다.</div> <div> </div> <div>진정하고~~~후~후~</div> <div>당신들께 옆에오라고도... 옆에 있는지 확인 안해도 </div> <div>우리는 같이 옆에 잘있으니 </div> <div>신경끄시고 당신들 좋아 하는 돈이나 버쇼...</div> <div> </div> <div>이제 교육감님들을 시작으로 먼저간 300여분들의 죽음이 헛되지않게</div> <div>모두 같이 이나라를 좋은나라로 만들테니 </div> <div>방해하지말라면</div> <div> </div> <div>당연히 당신들은 그 좋아하는 돈을 지키려고 앞을 막아서겠지만</div> <div><strong>이번엔 힘들거요. 각오하쇼!</strong></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