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한복쟁이가 왔어용!
제가 전에 제주여행 다녀온 후에 또 올린다고 했었쥬?!
댕겨왔으니 한복 사진을 올립니다!
3박4일 내내 비가 주륵주륵 오던 제주도 ^.^
인생사진 건지겠다며 한복만 들고 갔는데 ^.^
어차피 들고 간 옷이 한복들밖에 없는지라 비가 와도 입었습죠..
젖어도 문제 없어요! 어차피 면이니까!
비가 왔지만 의외로 예쁜 사진들이 많이 나와서
1탄부터 4탄까지 나눠서 올릴거에요! 꺄르르~
한복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뒤 영상 (뭔가 전시안내를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신랑과 다도 체험을 신청하여 배우고 있습니다.
여보, 찻잔으로 짠하는 거 아니야 (정색)
다도 수업 끝나고 나오는 오설록 길목에서.
초록과 노랑의 조화는 정말 사랑인것 같아요♥
오유징어분들, 잘 지내?
이 길 끝까지 사람이 사라지기까지 얼마나 기다리다 찍은 사진인지 ㅋㅋㅋ
이 폭포사진을 끝으로 디카 배터리가 사망하셨습니다..
치마가 비를 잔뜩 머금은게 눈에 보이네요 ㅋㅋㅋㅋㅋ
비오는 날 입어서 미친사람으로 보겠구나 했었는데
의외로 예쁘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뿌듯뿌듯 했었죠 :D
여행가서 인생사진을 건지려면 한복보다 좋은건 없습니다. 정말. 진짜.
여행갈때 한복 한벌이라도 챙겨가보시면 느끼게 되실거에요.
그럼 저는 일탄을 마무리하고 조만간 이탄으로 들고 오도록 할게요!
연휴의 마지막 날 즐기시와요! 꺄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