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157581332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2/1575886976ed9856d7f4ce4d7394d4064ab6a7175d__mn115824__w1440__h1080__f157909__Ym201912.jpg" filesize="157909"></div> <div> </div> <div> </div> <div>이문제는 아인슈타인의 어린시절<br>1+1=2 를 배울때 가진 의문점을 모티브로만든문제임 <br><br>Q. ?의 정답을 구하고 수학식으로 표현,기술 하시오.<br><br>중간중간 궁금한거있으면물어봐 <br>너희들의 모든 물리적,화학적,수학적 사고와논리를 다사용해야할거야</div> <div><br></div> <div><br></div> <div>원글 : <a target="_blank" href="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athematics&no=304623&page=1" target="_blank">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athematics&no=304623&page=1</a></div> <div> </div> <div> </div> <div>제가직접 만든 문제인대 풀어주세여 님들<br></div>
그 날이 오면
                                - 심훈 -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은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 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 날이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 주기만 할 양이면,
나는 밤 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의 인경(人磬)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
두개골은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이 남으오리까.
 
그 날이 와서, 오오, 그 날이 와서
육조(六曹) 앞 넓은 길을 울며 뛰며 뒹굴어도
그래도 넘치는 기쁨에 가슴이 미어질 듯하거든
드는 칼로 이 몸의 가죽이라도 벗겨서
커다란 북을 만들어 들쳐메고는
여러분의 행렬(行列)에 앞장을 서오리다.
우렁찬 그 소리를 한 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그 자리에 거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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