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경우 빅데이터를 소유한 몇몇 기업에 의해 독점화가 일어날거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인공지능은 각 분야별 하나의 지능으로 통합될텐데, 이럴 경우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예를들면 전국의 편의점이 같은 회사의 편돌이 인공지능을 사용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인공지능의 중추는 인공지능 회사의 서버에 있고, 이 인공지능이 각 편의점의 다양한 로봇을 네트워크로 움직여서 조종하는 방식입니다.
인공지능 회사에서 인공지능의 유출을 막기위해 이러한 시스템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인공지능은 누구의 편을 들어야하는가" 입니다.
세븐일레븐 점주가 이 인공지능에게 "우리 편의점에서 호객행위를 해라"고 요구하였고,
CU점주가 "우리 편의점 손님이 줄어드니 세븐일레븐에서 호객행위를 멈춰라"라고 요구하였을 때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두 번째 문제는 민간인 사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국의 모든 편의점의 편돌이가 생각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편의점을 방문할 때 마다 당신의 위치이동경로, 행동패턴이 자동으로 파악됩니다.
인공지능도 역할에 따라 일종의 지휘체계를 가질 것 같습니다. 의료 인공지능 아래에 X-ray촬영 인공지능, 제약 인공지능 이런식으로 말이죠.
인간의 뇌가 언어영역, 수학영역, 기억영역 이렇게 나눠져있지만 결국 하나의 지능이듯이, 하위 인공지능은 상위 인공지능의 일부분일 수도 있고
아니면 하위 인공지능이 누설되어서는 안되는 위험한 기억에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아예 물리적으로 분리되어있을 수도 있고요.
언젠가는 인공지능마다 사람들이 별명을 붙여서 부르게 되겠죠.
미래예측 인공지능 오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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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관리 인공지능 에이젼트 스미스... 엥 이거 완전
알파고님 충성충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