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해안선을 따라 남쪽의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남부 오스트레일리아와 동쪽해안에서 서식한다. 대부분 50m 깊이의 해수에서 다시마와 해초가 있는 암석에서 주로 발견된다. 때로는 수 백 미터를 여행하고 강한 방향 감각을 사용하여 같은 지점으로 돌아온다.
생김새에 따라 두 종류로 나누는데, leafy sea dragon과 weedy sea dragon이 있다. Ruby Dragon 도 발견되었다. 어류이지만 비늘이 없고 단단한 갑옷모양의 판으로 둘러싸여 있어 한마리의 작은 용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해룡이라고 불린다.
움직임은 등지느러미를 빠르게 운동시켜서 앞으로 나가며, 또 위장술이 뛰어나서 흔히들 움직이지 않을땐 해초로 착각하기 쉽다. 몸 전반에 걸쳐 긴 나뭇잎처럼 생긴 돌기에서 이름이 지어졌다. 이 돌출부는 위장 능력만 있고, 헤엄치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크기는 일반 해마보다 조금 더 크며, 약 20-24cm 까지 자랍니다. 플랑크톤과 작은 새우류를 먹이로 한다. 위장 색깔은 Seadragon 먹이와 나이, 서식지 및 스트레스 수준에 색깔 배합이 달라질 수 있다.
잎이 무수한 해저드는 보통 홀로 생활을 하며, 번식할 때가 되면 수컷은 암컷찾아 짝짓기를 하고 번식을 합다. 암컷이 100-250 개정의 알을 낳으면, 숫컷이 대신 꼬리 아래쪽의 'brood patch'에 알을 9주 정도 품어서 부화를 시킨다고 합니다. 부화하자 마자 독립 생활을 한다.
젊은 seadragon 동물 플랑크톤, 충분까지 새우를 사냥하기에 자랄 때까지, 동물 플랑크톤을 먹으며 성장한다. 긴 파이프 같은 주둥이를 이용해 작은 갑각류나 새우, 플랑크톤을 빨아먹는다. 부화한 개체중에 5% 만이 생존하여 성체가 된다.
태어날 때 너무 느려서 포식자로부터 쉽게 잡아 먹히며, 해마와는 다르게 꼬리로 해초를 붙잡을 수 없어서 폭풍우가 칠때마다 해안으로 씻겨 나가 죽기도 한다.
Seadragons는 아쿠아리움에서 생존시키기가 어렵고 번식 시도도 현재까지는 성공하지 못했다. 수집가들에게 1500~2000만원 정도에 불법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