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스 원룸에 살고있어요~

두달 살았는데 저번달 전기세가 거의 7만원이 나와서 관리실에 물었더니
많이 썼네요 하면서 별다른 조치없이 지나갔어요.

이사오기 전에도 원룸에서 혼자 살았고 직장에 다니기에 항상 집이 텅텅비어있어요.
쓰는 전기 등 생활패턴 똑같고, 전기세 2만원 넘어가본적이 없어요

너무 화가나지만 깔끔하게 뭐 설명도 안하고 흐지부지 해서 이런데는 그냥 그런갑다.
스트레스 받으면 내 정신건강에 너무 안좋을것같아서 내고 치워버렸는데
이번달 전기세가 저번달 보다 20정도 덜 썼는데 2만원대가 나왔어요.

공실인 방에 전기량 15에 3000원 부과했던데
저는 20차이에 4만원이 차이가나요.

전화했더니 저번달은 신축레지던스라 공실에 대한 전기요금을 부과안했는데
이번달부턴 공실에도 어느정도 부과했다고 , 그래서 싸게나온거라는거예요.

공용전기세 4천원 받고있으면서 ㅡㅡ

이걸 제가 받아들여야하나요??

환불해라고 했더니 자기들은 그럴이유가 없다고
매달 전체사용량을 체크하는거기때문에 
관리실은 똑같은 금액가지고 나눌뿐이지
자기들이 돈을들여 물어낼 필요없다고 하는거예요.

제가 1,2만원만 차이나면 받아들이겠는데
4만원돈이. 2달치 전기세가 차이가 나는데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

좀 알아보겠다고 했더니 그래봤자 달라지는거 없을꺼라고ㅡㅡ

너무 짜증나고 화가나요 ㅡㅡ

공용전기값은 값대로 다 받으면서 공실 전기세를 왜 나눠서 내줘야 하나요

이게 일반적인가요?

작은 빌라랑 단독주택밖에 안살아봤고, 전혀 이쪽분야가 아니라서 모르겠네요

한전에서는 그런곳은 전체 사용량을 체크하는거기때문에

방마다 어떻게 부여하는지 관리실이 알아서 하기에 어쩔수없다 하시네요.

하아.......속에 천불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