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생성당시 수소와 헬륨같은 가벼운 가스구름들은
태양풍에 의해 조금 먼 외각으로 날아가고 무거운 입자들 (금속성입자 그외의 먼지들)
은 비교적 태양과 가까운 곳에 남아 지구형 행성을 형성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태초엔 지금 보다 몇배 더 많은 지구형 행성들이 생겨났었다고 하네요
근데 모두 살아남지 못하고 파괴되어 지금의 네개의 지구형 행성들만 남게 되지요
그 부서진 행성들의 파편이 오늘날 소행성이 된것 까지는 알고 있는데
소행성대를 이루고 있는 모든 소행성이 이와같은 과정을 거치지 않고
애초의 원소로 이루어진 (거대행성이었다가 파괴된 잔재를 제외한 )작은 소행성도 있을것 같거든요
아까했던 질문과 같은질문인데요 작은 그러니까 중력이 아주 미미한 작은 소행성도
먼지 (태양계 가 생성될 당시의 원소들) 로 이루어졌을텐데요 그 작은 소행성도
돌덩어리 처럼 단단히 뭉쳐질 수 있는가 입니다
죄송합니다 걍 너무 궁금해서 올립니다
두줄 요약
미미하고 약한 중력으로 뭉친 돌덩어리가(소행성) 단단할 수 있는가 ?
미미한 중력으로도 먼지들이 오랜세월 뭉쳐지면 차츰 더 단단해지는 어떤 메커니즘이 있느냐 ?
이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