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애초에 이 세가지 이야기는 정치적으로 쓰일수 있는 여지가 다분히 크다.</div> <div>선사시대부터 샤먼은 삶과 죽음의 관여하고 그 권력은 정치적인 조언을 할수 있는 사회적인 위치이기도 했다.</div> <div>팔레스타인은 동서양의 교차로로서 여러인종이나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거주하며 삶을 영위하는 곳이다.</div> <div>그러기에 여러가지 가치관으로 분쟁이 끊이지 않기도 했다.</div> <div>인종과 문화 사상, 계층이 다른 사람들을 하나로 묶으려면 가장 원초적인 공통점(meme)을 만들어야 하는 대 그것이 종교이다.</div> <div>종교는 시간을 거치면서 사람을 둘러싼 환경과 삶에 간섭하며 간섭을 당하기도 하며 변모해왔다. </div> <div>점점 사회가 고도화 되면서 종교의 역할은 다양하게 변모하고 계층은 다변화 되어갔고,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문제들이 생겨나면서 </div> <div>불만을 멈추고, 외세의 침략이나 변화에 대항해서 결속하는 수단으로 각 사회 계층에 넓게 쓰였다.</div> <div>종교가 잘못 사용되어 사회에 부정적인 작용을 불러 일으키는 대, 주로 전체주의,국수주의,테러리즘의 이론적인 기반이 되기 한다.</div></div> <div> </div> <div>그리고 이 세가지 비유의 공통점은 '의존성'이다.</div> <div>"탕자는 '양복입은 신사'처럼 아버지가 물려준 재산을 탕진하고 극빈층으로 살다가 다시 고향집으로 되돌아간다" 라는 서사.</div> <div>양치기는 언제나 양을 아끼고 사랑해 단 한마리 양도 놓지지 않고 돌보려 한다는 서사.</div> <div>포도나무의 가지는 포도나무에서 떨어져 나가면 말라 비틀어져 장작으로 쓰인다는 협박과 공포의 서사.</div> <div>이 세가지는 흔희 말해 '야훼을 벗어나면 개고생하다가 뒈지니 야훼를 배신하지 말고 굳게 믿으라'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div> <div><br></div> <div> 탕자의 아버지가,양치기가,포도나무가 작게는 가족의 부모나,조직의 높은 사람,국가의 수장,이데올로기,정치적인 주장,거대한 담론 등 </div> <div>여러지가 될수 있다. </div> <div> 그리고 이 세가지 이야기는 탕자,양,포도나무 가지 를 어리석고,나약하며,의존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존재로 이미지를 심어준다.</div> <div>자치 잘못해서 이 이야기를 표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믿는자들은 의지가 약해 아무것도 할수 없는 어린아이 와 같은 존재로 그려 진다. </div> <div>이 비유는 자주 거론되어 교회나 성당 등에서 사람끌어모으기로 자주 사용되면서, 떠나지 못하도록 붙잡아두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div> <div> </div> <div> 종교가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서 개인의 삶의 성숙을 방해 한다면 지양되어야 할일이다. </div> <div>아이가 자라며 몸이 커지고, 지식과 경험이 쌓여 간다면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필요는 없다. </div> <div>신흥종교들이 개인의 고통과 문제를 해결해준다며 신을 믿으면 해결된다고 말한다. 그럴리 없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div>인간이 마주할수 있는 수많은 도전 과 실패 그리고 성공은 수많은 변수에의해 좌우된다.</div> <div>감당할수 없는 실패 나 고난을 그져 신이내려주는것이라고 생각해버리면 맘이 편해지겠지만, 실패의 원인은 자신에게서 찾지 않는 한 다시 반복된다.</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인간은 무지 하기에 신의 존재가 필요했던 것이다.</span></div> <div>하지만 인간은 나약한 존재가 아니다 실패할때마다 반성하고 다시 도전해서 결국 이뤄내고 마는 존재이다. </div> <div>그러기에 인간은 나약하지만 강하다. </div> <div><br></div></div> <div><span style="font-size:9pt;">탕자는 고향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열심히 밑바닥부터 일하고</span></div> <div>양은 무리를 떠나 위험해 직면하면서도 모험을 나서고</div> <div>포도나무 가지는 뿌리를 땅에 뿌리를 밖아 거대한 고목이 된다. </div> <div><br></div> <div>변화는 홀로서기로부터 시작된다.</div> <div><br></div>
수처작주 隨處作主
입처개진 立處皆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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