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종교갤 여러분 안녕하세요,다들 기억하고 있나요?</div> <div>503이 청와대에 있을때 일이에요.</div> <div>닭그네가 굿 판을 벌였죠.왜 그럴까요?</div> <div>생각해보면 아빠엄마가 보고싶은 늙은 닭이 위로의 굿판을 벌지지 않았나해요.</div> <div> </div> <div>그러고 보니 역사에서 심심치 않게 위정자들은 굿판을 벌여 왔어요.</div> <div>조선시대에는 새해에 왕이 사직단에서 하늘의 신과 땅의 신에게 잘부탁한다고 제사를 지냈죠.</div> <div>그리고 농본주의 사회였던 조선은 가뭄이나 홍수가 나면 남문을 열거나 북묵을 닫거나 하면서 음양의 조화로 </div> <div>농사가 잘되기를 빌었죠.</div> <div>무엇보다 기우제는 중요한 행사였어요. 비가 않오면 논이 메말라 농사가 않되면 나라가 흔들리거든요.</div> <div>기우제는 의외로 오래 합니다. 비가올때 까지말이죠.100%의 성공률.ㅎㅎㅎ</div> <div> </div> <div>한편으로 이 show가 의외로 민심을 가라앉히는 대 유용했던 것 같아요.</div> <div>고대사희에서 농업은 큰 영향을 주었지요. 이집트에서는 나일강이 범람해서 농사가 않되면 파라오는 나일강에 부카케!!(하앜 하앜)를 해야했죠</div> <div>강이 잔잔해질때 까지말이죠.이걸 다 같이 보면는 면전에서 해야 했던 파라오는... R.I.P.....</div> <div> </div> <div>이 외에서 구약성경에서 보면 이런 제사나 종교적 행사로서 비를 소환하는 의식이 종종 있습니다. </div> <div>잘나와있는것이 엘리야 선지자의 기우제 대결입니다.</div> <div>알다시피 팔레스타인은 사막으로서 대부분은 건기 지만 규칙적인 우기가 있기도 합니다만.</div> <div>안그래도 농사도 않되는 땅에서 몇년동안 우기 없이 건기만 이어진다면 이건 정말 큰일입니다.</div> <div>엘리야는 바알숭배자들과 기우제 대결에서 이겨 아직 야훼가 건제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죠.</div> <div>뭐 읽어보시면 꽤나 사이다 인 부분입니다.</div> <div> </div> <div>글이 길어지면 지루해지니 나눠셔 쓰겠습니다.</div> <div>계속..</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