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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ligion_19553
    작성자 : 아름다운비젼
    추천 : 0
    조회수 : 2007
    IP : 1.241.***.38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6/10/19 00:06:37
    http://todayhumor.com/?religion_19553 모바일
    간음한 다윗왕과 간음한 목사들의 차이 1
    옵션
    • 창작글
    <div><font color="#002060">어떤 목사가 교회 불임 여성도에게 자신의 자식을 낳게 한 것이 최근에 알려져 사회적으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font></div> <div><font color="#002060">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피해를 당하신 남편분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br>다윗의 범죄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은 다윗에게 추상같은 보응을 내리셨습니다.</font></div> <div> </div> <div>그렇다면 예수님이 오신 이후에는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의 죄악을 대하시는 성품이 달라지신 것일까요?</div> <div><font color="#002060"></font>물론 알곡과 가라지가 섞여 한데 자라고 있어도 그 즉시 가라지를 뽑아내지 않으시고 심판날까지 기다리시는 </div> <div>하나님이심을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div> <div>또한 신약의 말씀 구절은 기독교인이라도 구약의 징벌과는 비교도 않되는 매우 엄격한 말씀이 선포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div> <div><font color="#002060"> </font></div> <div><font color="#002060">어떤 분은 성경에 구구절절 옳고 좋은 말들만 써 있는 것으로 아시는 분이 있습니다.<br>그런데 실제로는 경악스러운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록이 성경이기도 합니다.</font></div> <div><font color="#002060">그 가운데 보석 같은 말씀이 빛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br>성경 속에는 아담과 하와의 원죄로 인해 죄의 영향아래 살아가는 사람들의 죄악된 품성이 <br>드러내는 실제의 추악한 모습들이 생생하게 드러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font></div> <div> </div> <div>소년 목동 다윗이 장차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까지는 결코 녹녹치 않은 과정이 있었습니다.<br>다윗은 성경에서 예수님 다음으로 많은 분량이 할애되어 기록되었고 신약 성경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인물입니다.<br>음악가였고 시인이었고 장군이었으며 신실하고 성실하며 지혜로왔지만 또한 간악한 죄를 지은 인물이기도 했습니다.</div> <div> </div> <div>영웅이 된 목동 다윗 </div> <div> </div> <div>목동 다윗이 키가 3m 나 되는 거구의 골리앗을 물맷돌로 쳐죽인 것은 유명합니다.<br>아브라함의 14대 손으로 8째 막둥이였던 다윗이 아버지 이새의 심부름으로 형들에게 먹을 것을 전해주기 위해 <br>전쟁터였던 엘라골짜기로 갔을 때였습니다. </div> <div>" <a target="_blank" href="http://www.etorrent.kr/cdn-cgi/l/email-protection#b612001204120e1211929592f6120e929212039512089592" target="_blank"><font color="#0000ff">ㅆㅂㅈㄷ$#$@ㅈ$$ㅅ#ㅎ#$</font></a>!!! 이래도 안 싸울거냐? 나하고 싸우자. 날 죽이면 우리가 사울왕의 종이 되고<br>내가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 종이 되는 걸로 하잔말이다!!"</div> <div>골리앗이 계곡이 떠나가라 아침 저녁으로 쩌렁 쩌렁 외치고 있었습니다.</div> <div>하지만 거구에다 완벽한 갑옷, 베틀같은 창자루 험상궂은 외모까지 갖춘 골리앗을 당해낼 장사가 사울 진영에는 없었습니다.<br>군인들은 서로 떨며 다른 사람 눈치나 살피고 있을 뿐이었습니다.</div> <div>그러기를 무려 40일이나 대치하고 있었던 것입니다.<br> <br>위기가 영웅을 낳는 법, </div> <div>목동 다윗은 드디어 형들이 참가한 전쟁터 진영 앞에 버티고 있던 무시무시한 거구의 블레셋(팔레스타인) 싸움꾼 골리앗이 <br>가볍게 입을 열어 하나님을 능멸하는 것을 보고 맙니다.<br>하나님의 이름이 능멸당하는 것을 다윗은 참을 수 없었습니다.<br>결국 다윗의 물맷돌은 골리앗의 이마를 정통으로 맞히고 맙니다.<br>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을 들어 쓰시기 전에 반드시 준비시키고 연단을 하는 과정을 겪게 하십니다. <br>양을 치던 목동 다윗은 사자나 곰을 만났을 때 이미 그들을 쳐죽인 내공이 있기도 했습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63" height="289" alt="42323-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0/1476850662db61337b11c245d0be997e7e4002c253__mn717812__w463__h289__f56417__Ym201610.jpg"></div> <br>다윗은 선지자 사무엘에게서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후 하나님의 영이 그와 함께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br>기름부음을 받은 메시아. 헬라어로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은 원형이고 다윗왕이 모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br>오실 메시야의 조상으로서 유대인들이 다윗의 자손을 따지는 이유입니다.</div></div> <div>다윗이 그렇게 전쟁터에서 큰 공을 세웠지만 백성들이 다윗을 사울왕보다 더 높이 추켜세우자</div> <div>그 때부터 사울왕은 다윗을 보고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시기하게 됩니다.<br>다윗은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왕을 피해 10여년 가까이 도망자 신세가 되어 어려운 시기를 겪습니다.<br>때로는 침을 흘려 미친사람처럼 보여, 그것도 블레셋 사람들에게 목숨을 구걸해야 하는 때도 겪습니다.<br></div> <div>다윗은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도 먹여 살려야 했기에 부자였던 나발에게 도움을 요청하다 거절당하기도 했고<br>사울왕의 집요한 추격을 피해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여러차례였습니다.  </div> <div>그렇게 어려운 시기를 10 여년 겪고 나서야 사울의 죽음으로 헤브론에서 왕으로 등극하게 됩니다.<br>7년 후 사울의 사촌 아브넬의 반역으로 다윗은 예루살렘 성을 차지하여 유다와 전 이스라엘을 통일왕국의 2대 왕이 됩니다.<br>고난 받던 시절의 다윗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어떤 결과를 드러내는 보여주는 삶의 모범이었습니다.</div> <div>수많은 주옥같은 시편이 이 시기에 쓰여졌습니다.<br>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시고 이스라엘이 날로 강성해지고 융성하자 </div> <div>그의 무게 중심도 높아만 가서 마침내 넘어지는 지경에 이르고 맙니다.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0" height="0" alt="42323_little.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0/147685387113c47377cb08435388e9d40f4f4ef809__mn717812__w299__h410__f44733__Ym201610.pn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299" height="410" alt="42323_little.gif"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0/14768538722afe39cf45b74e199dea10f98f9f3c5c__mn717812__w299__h410__f88292__Ym201610.gif"></div></div> <div> </div> <div> <img width="800" height="653" class="chimg_photo" alt="Gerome_Bethseba.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0/147680326369331b3fa3a345a48c98dfccf09d2ddc__mn717812__w939__h767__f163952__Ym201610.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div> <div>다윗의 밧세바 간음사건</div> <div> </div> <div>밧세바는 헷사람(힛타이트 사람)인 충성스런 우리야의 아내였습니다.<br>다윗왕이 간음 사건을 저지른 때는 우기인 겨울이 지나고 돌아온 새 봄의 때였습니다.<br>암몬과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은 후 새 봄에 다시 오늘날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 있던 랍바성을 공격하던 때였습니다.<br>암몬 자손은 동성애로 멸망한 소돔과 고모라에서 살아 남은 롯이 두 딸과 낳은 자손, 모압과 암몬 중 하나였습니다.<br>그때 마땅히 다윗왕도 함께 출정해야 했지만 다 이긴 전쟁이라 여겼는지 다윗왕은 성에 남고 <br>부하 장수들만 군사들을 이끌고 출정하여 랍바 성을 포위한 상태였습니다.</div> <div><br>저녁이 될 때 낮잠에서 깬 다윗왕은 일어나 성벽을 거닐며 주위를 살피며 배회하고 있을 때였습니다.</div> <div>저 아래에서 미끈한 몸매의 한 여인이 석양 빛을 받으며 목욕 하는 것을 다윗왕이 내려다 보게 된 것입니다.<br>그녀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웠던지 성경에는 잘 쓰이지 않는 표현,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고 했습니다.</div> <div>여인의 아름다움에 넋을 빼앗기고만 다윗은 사자를 보내 그녀가 누군지 알아보게 했습니다.<br>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라는 것입니다.<br>다윗은 밧새바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는 그날밤 그녀와 동침하고 맙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 <img width="659" height="286" alt="0102.gif"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0/14768494790e9f094be90d43949008188c8b2f4d2a__mn717812__w659__h286__f25098__Ym201610.gif"></div><br> </div> <div>왜 하필 그날 밧새바는 바깥에 나와 목욕을 했던 것일까요?<br>그날 밧세바가 목욕 했던 것은 정결예식이었음을 성경은 밝히고 있습니다.<br>유대의 율법에 여인이 피가 나오는 유출이 시작되면 그날부터 10일 동안 부정하게 됩니다. <br>또한 생리 유출이 그친 그날로부터 칠일을 센 후에야 정결해지게 됩니다.<br>밧세바의 경우는 바로 여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몸을 씻어야 하는 율법에 따라 목욕한 것이었습니다.<br>그런데 위의 여성 생리 주기표를 참고하면 아시겠지만 여성이 생리가 끝난 7일 후면 자연스럽게 가임기간이기도 합니다.<br>유대인들은 당연히 율법을 지켰는데 아내가 생리 유출이 끝나고 난 후 7일까지는 <br>부부관계를 엄격하게 삼가해야 했습니다. 정결해 지는 때가 되어서야 부부관계가 가능했는데</div> <div>그 때는 곧바로 아기를 가질 수 있는 가임기간이어서 </div> <div>율법을 지키는 유대인들이 복의 상징이었던 자녀들을 다산 할 수 있도록</div> <div>창조주 하나님의 섬세한 배려에 의한 필연적인 이유였는지 모릅니다. <br></div> <div>그날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했기 때문에 밧세바는 자연스럽게 잉태하는 것이지만<br>또 다른 죄악의 잉태를 의미하기도 했습니다.<br>다윗왕이 밧세바가 임신한 것을 알게 되자 그가 취한 행동은 위장의 음모였습니다.<br>전장에 나가 싸우던 우리아를 예루살렘으로 불러들였던 것입니다.<br>명목상으로는 전장의 소식을 우리아를 통해 알기 위함이었습니다.<br>다윗왕은 남편 우리아가 밧새바와 동침하면 자연스럽게 우리아의 아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br>우리아가 도착하자 다윗왕은 그에게 군장 요압과 군사의 안부를 묻고 싸움터에 대한 것을 물었습니다.</div> <div><br>"그래 고생 많았소. 이만 그대의 집으로 내려가서 씻고 쉬도록 하오" <br>왕이 보낸 사람들이 왕궁의 술과 고기, 음식을 들고 우리아를 따라갔습니다.<br>하지만 우리아는 아내가 있는 집으로 내려 가지 않았습니다.<br>왕궁 문에서 함께 온 동료들과 그날 밤을 지냈던 것입니다.<br>깜짝 놀란 다윗왕은 다음날 우리아를 불러 그에게 묻습니다.<br></div> <div>"네가 먼 길 갔다가 돌아온 것이 아니냐.<br>어찌하여 네 집으로 내려가지 않았느냐?"</div> <div> </div> <div>우리아는 지극히 충성스런 태도로 왕에게 고합니다.<br></div> <div>"언약궤와 함께 이스라엘과 유다가 영채 가운데 유하며 <br>제 상관과 왕의 신복들 또한 바깥 들에 펼쳐진 진에 머물고 있는데<br>어찌 제가 집에 들어가 먹고 마시며 처와 함께 편안히 자리이까.<br>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을 맹세하나이다"</div> <div>이것은 우리아가 가지고 있던 의리였으며 감각적인 쾌락을 극기할 수 있는 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임을 보여줍니다.<br>다윗왕은 다음날 다시 우리아를 불러 그가 이성을 잃어버리도록 잔뜩 취하게도 해보았지만 <br>그는 여전히 성문에서 자고 그의 집으로는 내려가지 않았습니다.<br> <br>분명히 칭찬 받아 마땅한 우리아의 군인 정신이었지만 죄가 잉태되어 복중에서 자라고 있는 다윗의 심경은 두렵기만 했습니다.<br>만약 밧세바가 낳은 아기가 자신의 아기임이 알려지기라도 하면 <br>남의 아내를 간음한자는 반드시 간부와 함께 죽여야 하는 법을 시행해야 할 왕권의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될 뿐만 아니라<br>백성들이 들고 일어나 반역을 꾀할지도 몰랐습니다.<br>다윗왕은 편지를 써서 우리아 본인의 손에 들려 군장 요압에게  보냅니다.<br>"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장 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저로 맞아 죽게 하라" </div> <div>우리아는 다윗 자신이 나가 싸웠어야 할 전장을 지키며 다윗 왕국의 명예와 승리를 위해 <br>목숨을 버릴 각오로 싸운 많은 군사들 중의 한사람이었습니다. 특히 그는 충신 중의 충신이었습니다.<br>그런 충직한 우리아를 다윗왕 자신이 저지는 죄를 감추기 위해 죽이기로 한 것입니다.</div> <div> </div> <div>결국 우리아는 전쟁터에서 무모한 공격의 선봉에 섰고 랍바성 싸움에서 화살에 맞아 전사하고 말았습니다.<br> <br>밧새바가 남편의 상을 치르자 다윗은 밧새바를 왕궁으로 불러 처를 삼았고 밧새바는 아들을 낳았습니다.</div> <div>다윗은 이 일이 쥐도 새도 모르게 한 완전범죄인줄 알았지만 <br>전능하신 하나님이 보고 계셨음은 까맣게 모르고 있었습니다.<br></div> <div>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다윗에게 보내 다윗왕 자신이 자신을 재판하도록 비유를 베풉니다.</div> <div> </div> <div>"다윗 왕이시여.<br>성 중에 해괴한 일이 발생했사온데 판결하여 주시기를 원하나이다."<br>"말해 보오"<br>"한 성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부자고 한 사람은 가난하나이다.<br>그 부자는 양과 소가 심히 많았사옵니다.<br>가난한 자는 아무것도없고 자기가 사서 기르는 작은 암양 새끼 하나뿐이었습니다.<br>그 암양 새끼를 저는 저의 자식과 함께 먹고 품에 안아 자며 저에게는 딸처럼 되었나이다.</div> <div>어떤 행인이 그 부자에게 찾아왔나이다.<br>부자는 자기 양과 소가 심히 많았지만 그것을 아끼기 위하여 자기에게 온 행인을 위하여<br>그 중에서 잡지 아니하고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 그것을 자기를 찾아 온 사람을 위하여 잡았나이다.<br>이 자는 어떻게 판결해야겠나이까? "</div> <div> </div> <div>다윗왕이 그 말을 듣자 크게 노했습니다.<br>"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사람은 마땅히 죽을자라.<br>저가 불쌍히 여기지 않고 이 일을 행하였으니 그 양 새끼를 4배나 갚아 주어야 하리라."</div> <div> </div> <div>나단이 다윗왕을 향해 말했습니다.<br>"당신이 그 사람입니다.<br>남의 암양을 빼앗은 것이 사형이라면 남의 아내 빼앗은 당신 역시 죽어 마땅하지 않겠습니까?"<br>다윗왕의 얼굴이 새파랗게 변하며 두려움에 부들 부들 떨기 시작했습니다.<br></div> <div>"이것은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br>내가 너로 이스라엘 왕을 삼기 위하여 네게 기름을 붓고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br>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처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br>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div> <div>그런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뇨.<br>네가 칼로 헷사람 우리아를 죽이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 처를 빼앗아 네 처를 삼았도다.</div> <div>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사람 우리아의 처를 빼앗아 네 처를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 영영히 떠나지 아니하리라</div> <div>내가 네 집에 재화를 일어키고 내가 네 처들을 가져 네 눈 앞에서 다른 사람에게 주리니<br>그 사람이 네 처들로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br>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이스라엘 무리 앞,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성경 속의 인물들은 죄를 적발할 때 두 가지 반응 중 한가지를 보입니다.<br>"내가 어찌할 꼬" 하고 괴로와하며 죄를 뉘우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br>"저놈을 어찌할꼬" 하며 오히려 죄를 드러낸 사람을 죽이려 듭니다.</div> <div> </div> <div>다윗왕은 즉시 나단 선지자를 향해 무릎을 꿇어 눈물로 회개했습니다.<br>"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나이다." </div> <div> </div> <div>하나님의 은혜를 놓치지 않을 사람도 오랫동안 매우 큰 고난을 당할 수 있는 법입니다.<br>그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내며 살의 과정의 길을 가면서 이 같은 심판이 내리는 까닭은 <br>'네가 나를 업신여겼기 때문이다.'라는 것을 생생하게 되씹게 합니다.<br>아무리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도 하나님을 업신여길 정도로 죄를 짝하는 <br>타락을 끝까지 두고 보시지는 않는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div> <div> </div> <div>죄악의 욕구는 처음 행인처럼 찾아오지만 그것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면 손님이 되고 <br>결국 죄악된 정욕은 주인 행세를 하게 됩니다.</div> <div> </div> <div>그 때 다윗이 만약 나단 선지자를 선포를 무시했더라면 그는 죽임을 당했을 것입니다.<br>율법에 따르면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와 함께 반드시 죽여야 했습니다. 레위기 20장 10절 <br>하지만 다윗이 죄를 뉘우치는 바람에 죽지는 않았지만 자신이 뿌린 죄의 보응을 넘치도록 거두게 됩니다.<br>자신과 밧세바와 사이에 간음으로 잉태되어 태어난 아이는 죽게 됩니다.<br>죄를 범한 부모는 살고 죄없는 아기가 죽었던 것입니다.<br>다윗이 범한 죄로 인해 하나님의 원수로 크게 훼방할 거리를 얻게 했기 때문입니다.<br></div> <div>하나님이 아무리 다윗을 사랑하셨더라도 다윗의 죄는 미워하시는 분임을 알려줍니다.<br>마찬가지로 신앙을 고백하고 하나님과 관련되어 있는 사람들의 죄악 중에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죄는 <br>하나님과 신앙의 원수들에게 비난거리와 모독거리를 제공하는 큰 악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롬 2:24 </div> <div> </div> <div>그럼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다윗왕이 범한 죄를 짓는 경우는 어떻게 달라질까요?</div> <div> </div>예수님을 믿고 이미 새로운 삶을 누리던 사람들이 죄를 지으면 <br>그 죄를 용서할 수 있는 십자가가 더 이상 없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br>행함이 없는 믿음이 죽은 믿음이라는 말씀이 바로 여기에서도 적용되는 것입니다. <br><br>"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br>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br>못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히6:4~6 <br><br>"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br>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창 4:7 <br><br><br>(계속되는 글입니다.)<br><br><br><br><br><br><br><br><br><br><br><br>
    아름다운비젼의 꼬릿말입니다
    진리는 나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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