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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락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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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면 운전사와 승객 사이의 관계를 통해 새삼스레 공동 운명체를 헤아리게 된다.
그가 딴전을 부린다거나 운전을 위태롭게 한다면 그로 인한 피해는 우리 모두의 것.
그러기 때문에 그의 기술과 노고를 인정하면서도 차를 제대로 몰고 가는지, 당초의 약속대로
노선을 지키면서 가는지에도 무관심할 수 없는 것이다. 머리 위에서 고래고래 뿜어 대는 유행가와
우습지도 않은 만담이 우리를 몹시 피곤하게 하지만 운전사와 차장이 좋아하는 것일 테니 참고
견딜 수밖에 없다. 끝없는 인내는 다스림을 받는 우리 소시민들의 차지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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