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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aders_36216
    작성자 : 건이윤이아빠
    추천 : 1
    조회수 : 339
    IP : 125.186.***.188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1/09/21 03:24:47
    http://todayhumor.com/?readers_36216 모바일
    잘 못들었지말입니다 늑대숲 너머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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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영이 무장공비에게 예를 표했다.

    “그래 무장공비.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무장공비가 뭔지 잘 모르겠다만 난 줄리엣이라는 멋진 이름이 있어”

    “하아? 줄리엣? 그거 여자이름 아냐?”

    말이 뇌를 거치지 못하고 그냥 나와버린 다나카가 끼어 들었다.

    “여자이름이라니 우리 아버지가 멋지고 용감한 남자가 되라고 지어주신 이름인데”

    “네 아주 멋진 이름이네요.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일행 한명이 사라져서 지금 당장 찾으러 가야할 것 같아서요. 다시금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불필요한 언쟁을 피하기 위해 지영이 마무리를 지었다. 


    “일행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지금 날이 어두워지는 늑대숲에서는 수색을 안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흔적 찾기도 힘들테고 맹수나 마물이라도 만나면 큰일이니까요”

    “그래요 지영씨. 브람스가 걱정이 되지만 지금 우리는 방금 전 늑대와의 싸움으로 몸도 엉망이예요. 줄리엣 말대로 오늘은 일단 태세를 정비하고 내일 아침 일찍 브람스를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냉혹한 말이겠지만 한사람을 위해 많은 사람을 위험에 빠뜨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러니 일단 일행의 안전을 기도하면서 내일 아침 일찍이라도 찾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줄리엣의 말대로 내일 아침 일찍 브람스를 탐색하기로 하고 야영을 준비 하기로 했다. 마침 목적지가 같아 줄리엣도 시오 일행과 함께 여행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무장공비, 아니 줄리엣. 여기는 왠일이야? 덕분에 살았지만”

    “아 그게 말이지. 내가 쓰는 검이 망가져서 휴먼마을 대장장에를 찾아갔는데 영 맘에 안 들더군. 그래서 드워프마을로 가려고 이쪽으로 왔지. 원래 늑대숲은 숲 안쪽에 위험한 마물이 살아 약간 돌아가게 되지만 가장자리 쪽으로 해서 가는게 상식인데 숲 안쪽으로 가는 길에서 늑대와 싸우는 소리가 들리지 뭐야. 그래서 생각했지. 어지간히 길을 서두르는 사람이거나 어떤 얼간이가 숲 안쪽으로 가다가 늑대를 만났겠구나 했지. (시오를 가르키며) 너를 보니 후자이겠군”


    시오가 뭐라고 하기 전에 지영이 끼어들었다

    “저희가 사실은 이쪽 세계 사람이 아니거든요. 다른 세계에서 이쪽으로 온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 상식을 잘 몰라요”

    “예? 다른세계에서 왔다고요? 그런일이 있을 수 있다니 신기한 일이군. 그렇군. 저쪽 세계에서 살다 와서 눈을 감고 칼을 휘둘렀던거구나. 난 또 머저리라서 그렇게 휘둘렀다고”

    늑대를 후려잡던 실력으로 시오도 후려잡는 줄리엣이었다.

    “칼을 좀 줘봐”

    “내칼? 칼은 왜?”


    줄리엣은 시오의 칼을 건네받고 칼집에서 빼 보고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전체적인 밸런스도 엉망이고 이도 많이 나갔고. 칼 볼줄 모르는 모양이로군. 아가씨 마법은 쓸만한데 이 맴버로 늑대숲을 건너려고 하다니 너무 무모한데”


    “그건 그렇고 (마코토를 가르키며) 어이 얼간이”

    “하아? 난 얼간이가 아니고 마코토”

    “그래 알았어. 얼간이. 네가 지독한 냄새를 풍겨서 코가 예민한 늑대가 못 오도록 한거라면 아주 잘 한거야. 게다가 같이 있는 일행이 맘에 안 들어 암살을 하려고 택한 방법이라면 최고의 선택을 한거지”

    ‘좀 씻고 옷 좀 갈아입어라는 말을 아주 고급지게 하는군’

    아닌게 아니라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뛴 마코토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것을 증명이라도 하는 양 엄청난 냄새를 풍겨댔다.


    “이쪽 방향으로 30미터 정도 가면 조그마한 연못이 나오니 좀 씻고 와라. (건담을 가르키며)그쪽 덩치랑 같이 가면 안전 하겠지”


    그렇게 시오와 마코토는 씻으러 연못을 찾아갔다.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아도 건담은 마코토를 따라 나섰다. 줄리엣이 가르쳐준 방향으로 가니 정말 연못이 나왔다. 시오와 마코토는 연못에 들어가서 씻고 옷도 빨고 나왔다. 지영이 챙겨 준 비누가 아주좋은 비누인지 마코토 냄새가 사라졌다. 둘은 씻고 다시 지영이 있는 쪽으로 걸어갔다. 그때 갑자기 건담이 허리를 숙였다가 무언가를 들어 올렸다. 브람스였다.


    시오 일행이 씻으러 다녀 온 사이 줄리엣은 쓰러뜨렸던 늑대의 가죽을 익숙한 솜씨로 벗기고 조리 준비를 하고 땅을 고르거나 하는 야영준비를 하고 있었다. 지영은 옆에서 줄리엣을 도왔다. 그리고 오래지않아 브람스는 깨어났다. 


    “브람스 괜찮아?”

    “응 지영 난 괜찮아”

    “모두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 그래도 이렇게 무사해서 다행이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이야?”

    “미안해 늑대와 부딪치고 때굴때굴 굴러가서 잠깐 정신을 잃었어. 눈을 떠 보니 뭔가 반짝이는 것이 있어서 봤더니 반지더라고 그래서 주었지. 아니 아니 아냐. 반지는 안 주었어. 뭐 일단 일어 서려고 하다 다시 굴러서 정신을 잃었는데 지금 여기서 다시 눈을 떴어”

    반지 얘기로 잠깐 횡설수설 할 때 주머니를 손으로 가리는 브람스를 보며 시오는 뭔가 불안한 예감이 들었다.


    “작은 친구. 저녁 준비가 되었으니 일단 같이 먹지”

    “고마워. 그리고 난 브람스라고 해”

    “난 줄리엣이야”

    “우와 완전 남자다운 이름인데 누가 지어주셨어?”

    “남자다운 남자가 되라고 우리 아버지가 지어주셨지”

    뭔가 이쪽 세계에서의 작명법은 약간 다른 모양이었다.


    줄리엣의 늑대요리는 수준급이였다. 시오와 마코토는 한계를 넘어선 운동을 한 후라 엄청난 식욕으로 늑대를 먹어 댔다. 식사 후 정리를 하고 내일을 위해 다들 잠들 준비를 했다. 침낭에 들어 간 후 시오는 마코토에게 물었다


    “마코토. 너 동일본 지진 때 여기로 왔다고 했잖아. 어땠어?”

    “어떠긴 625 난리는 난리도 아니였지(どうだって、ひどいありさまだったよ)

    “어? 너 625도 알아?”

    “하아? 625? 그게 뭐야?”

    “그게 뭐긴 네가 방금 말했잖아”

    “내가 언제?”

    “힘들었겠네. 어땠어?”

    이번에도 중재하는 지영이었다.

    “뭐 지진은 많이 겪었지만 정말 대단한 지진이었지. 본지진 있기 몇일 전부터 계속 지진이 있었어. 대지진이 오지 않을까 불안한 분위기였지. 전날에는 30센치 정도의 쓰나미도 있었어. 동일본 지진이 온 날은 평상시보다 더 많이 흔들리고 더 오래 흔들리더라고. 하도 오래 흔들리니까 멀미가 나더라. 뭐 평소 지진 대응 메뉴얼대로 가스 잠그고 문 열어 놓고 노트북 들고 테이블 아래에서 온라인 게임을 했지. 원래는 밖으로 나가야 하지만 그때까지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어. 뭐 이러다 말겠지 하고 말야. 그런데 갑자기 스나미 경보 사이렌이 울리더라고. 집이 바닷가라 어짜피 피난해도 늦었겠구나 싶더라고. 게다가 내가 고등학교 때 이지매를 당해 그때부터 등교 거부하고 히키코모리가 되어서 체력에도 자신이 없어서 더 포기했었는지도 몰라. 일단 그때 같이 온라인 게임하던 한국 친구에게 사정 설명하고 잘 지내라고. 인사했지. 그 뒤로는 형도 알다시피야.”

    ‘짜식 생각보다 더 힘들었었네’


    “그런데 마코토. 온라인 게임이란게 뭐야?”

    “하아? 온라인 게임이 뭐냐니. 온라인 게임이 온라인 게임이지”

    “그러니까 그 온라인 게임이란게 뭐냐고”

    “온라인 게임은 인터넷으로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하는 게임이잖아”

    “아~~~ 인터넷으로 하는 게임… 그럼 인터넷이 뭐야?”

    “형 진짜 인터넷도 몰라? 컴퓨터로 뭐 해 봤어?”

    “몰라. 내가 군대가기 전에 컴퓨터로  해본거라곤 MS도스로 아래아한글로 레포트 쓴거밖에 없단 말이야”

    “형 구석기 시대 사람이구나.”

    “구석기든 신석기든. 그럼 컴퓨터로 다른사람들과 게임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거지? 신기하네. 넌 한국사람이랑 게임을 같이 했으면 그럼 세계 어느나라 사람과도 함께 할 수 있는거야?”

    “응 인터넷이란게 전세계에 연결 되어서 누구와도 할 수 있는거지”

    “그래? 그럼 다시 우리 세계로 가면 그 게임을 할 수 있겠구나.”

    “잡담은 그만 하고 내일을 위해 일찍 잠들 자”

    줄리엣의 한마디에 시오와 마코토의 대화가 끝나고 이윽고 다들 깊은 잠이 들었다


    “좀 태워줘”

    “안돼”

    아침식사 후 시오와 마코토의 실갱이였다.

    “아 좀 태워줘”

    “안돼”

    “어렷을 적부터 건담에 타 보는게 소원이었어. 좀 태워 줘”

    “그러니까 안된다니까(だからダメなの)”

    “그러니까 안 된다니 어느나라 말이야”

    “어느나라 말이긴 일본 말이지”

    ‘아 이놈 일본놈이였지 그런데 뭔가 간간히 이상하게 들리는데’

    “형이 이렇게 부탁하는데 안 들어주는거야?”

    “형 안돼. 일단 건담에 타려면 배쪽의 콕핏에 들어가야하는데 이녀석에게는 그 문이 없어. 그리고 콕핏에 들어간다고 해도 이 사이즈라면 앉을 자리도 없을거야 그래서 나도 못 타고 있어”


    시오가  건담을 자세히 보니 마코토의 말이 맞았다. 콕핏의 문처럼 보이는 것도 없었고 건담의 신장이 2미터 정도여서 건담 안에 앉을 공간도 부족해보였다.


    “투명드래곤 아니 건담은 졸라짱쌔서 다 덤벼도 이기는거 아냐? 그 졸라 짱 쌘 건담에 못 탄다는거라고?”

    “그래 졸라 짱쌘 건담에 못 탄다고”

    “뭐야 그럼 건담이 아니라 철인 28호 아냐? 그리고 건담이 졸라 짱 쌔도 네가 졸라 짱 약하잖아”

    “뭐 그런거지. 형 말 들어보니 철인 28호네” 

    “나 어릴적에 철인 28호를 재미있게 봤는데 커서 생각해보니 완전 웃기더라고. 로보트가 아무리 졸라 짱 쌔도 옆에 있는 사람을 열라 패면 되는거 아닌가 하고”

    “그게 그렇게 되네. 그런데 이 건담은 어느정도 인공지능이 있나봐. 내가 아무것도 안 해도 알아서 싸우더라고”

    “뭐야 잠깐. 그럼 저번처럼 늑대가 많이 쳐들어오면 건담이 싸우는 동안 우리는 열라 도망쳐야한다는 소리아냐”


    “저기… 건담이 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골램같아요”

    지영이 둘의 대화에 끼어들었다.

    “그래 나도 골램을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이건 골램같은걸”

    줄리엣이 지영의 말에 보탰다.


    “디아블로에서 네크로맨서가 골램을 소환해요. 이건 아이언 골램같아요. 골램 소환해서 같이 싸우는데 거기에 타지는 않거든요”

    무언가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이 시오가 말했다

    “있잖아. 이거 여러개 소환하면 우라가 굳이 도망 안 다녀도 되지 않을까?”

    “우와 형 진짜 천재다 그럼 한번 해 볼까. 난 간담 타고 가겠어”

    마코토가 손을 들어 건담을 소환 했을 때를 재현해봤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지영이 뭔가 짐작이 가는 것처럼 말을 했다

    “디아블로에서 아이언골램을 소환할 때 금속으로 된 무언가가 있어야해. 모르긴 몰라도 아마 마코토가 골램을 소환했을 때 우연히 금속으로 된 무언가가 있었을지도 몰라”


    많은 의문을 남긴채 시오 일행은 다시 여정을 떠났다. 늑대로 영양보충을 해선지 발걸음도 가벼웠다. 나무 사이로 지나는 길이라 그런지 선선하고 기분이 좋았다. 

    한참을 가다 건담이 갑자기 멈췄다. 그리고 줄리엣이 나지막하게 외쳤다.

    “늑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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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9/21 05:25:11  112.171.***.130  윤인석  72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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