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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aders_35655
    작성자 : 낮에나온달
    추천 : 1
    조회수 : 208
    IP : 175.209.***.176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1/04/22 19: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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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div style="font-family:dotum;font-size:13.3333px;"> <div>한 남자가 서 있었다. </div> <div>그 남자가 내려다보는 시선에는 방금 자신의 손으로 두개골을 깨버린 남자가 쓰러져 있었다</div> <div>둔기에 맞았는지 남자의 머리는 반쯤 함몰되어 있었고</div> <div>완전히 죽어버린 건지 약간의 미동도 하지 않았다.</div> <div> <br></div> <div>남자의 깨져버린 머리에서 피와 뇌수가 흘러 </div> <div>차가운 도시에 피어나는 잔혹한 장미처럼 잿빛 콘크리트를 붉게 물들여갔다.</div> <div> <br></div> <div>남자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그 시체에 걸터앉았다.</div> <div>죄책감이나 모독감은 없었다.</div> <div>자신이 죽여버린 사내였기에 모독이란 감정은 우스웠고</div> <div>고의로 그런 것이기에 죄책감도 없었다.</div> <div> <br></div> <div>주머니를 몇 번 뒤적거린 남자는 담배 한 개비를 꺼내 물었다.</div> <div>틱틱거리는 소리와 함께 몇 번의 불똥이 튀고 나서야 라이터에 불꽃이 피어올랐다.</div> <div>그 불꽃으로 앞면을 그을리자 담배에는 이내 불이 붙었다. </div> <div>담배를 한 모금 빨아들인 남자는 음미하듯 천천히 연기를 내뱉었다.</div> </div> <div style="font-family:dotum;font-size:13.3333px;"> <span style="font-size:10pt;"><br></span> </div> <div style="font-family:dotum;font-size:13.3333px;"> <div>눈앞에서 피어오르던 연기가 형이상학적인 문양을 그리며 흩어져 버렸다.</div> <div>몽롱해진 눈으로 그 연기를 쫓던 남자의 시선이 목표를 잃어버린 채 허공을 배회했다. </div> <div> <br></div> <div>남자는 어쩌다 일이 이 지경이 되었는지에 대해 생각했다.</div> <div>그것은 참으로 간단하지만 어려운 문제였다.</div> <div>아마 태어날 때부터 이 남자를 싫어하진 않았을 것이다.</div> <div>그것은 아마도 어릴 때 세뇌되듯이 박혀버린 기억 때문이었다.</div> <div> <br></div> <div>남자의 아버지는 참으로 가정적이었다.</div> <div>하루 종일 집에만 있었으니 가정적이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div> <div>남자의 아버지는 하루 종일 술을 마셨고</div> <div>취해버리면 그의 성적 취향을 만족하듯 버클을 풀어 남자를 허리띠로 때렸다.</div> <div> <br></div> <div>그런 학대 속에서 남자의 정신은 점점 일그러지고 뭉개져가기 시작했다.</div> <div>허리띠에 엉덩이가 얼얼해질 때면 정신마저 혼미해졌고 </div> <div>그런 틈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파고들었다.</div> </div> <div style="font-family:dotum;font-size:13.3333px;"> <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font-size:13.3333px;"> <div>남자는 점점 미쳐가기 시작했다.</div> <div>남자는 무기력했고 학대는 계속되었으며</div> <div>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 따윈 보이질 않았다.</div> <div> <br></div> <div>희망이란 꽃잎이 하나, 둘 떨어지고</div> <div>최후의 꽃봉오리마저 떨어지자 </div> <div>이제 남자에게 남은 건 절망이란 줄기뿐이었다.</div> <div> <br></div> <div>절망 속에서 남자가 미치기 않기 위해 택한 건 증오였다.</div> <div>왜 하필 이 남자였냐고 하면 그것은 단순한 이유다.</div> <div>그냥 이 남자가 남자의 눈에 제일 첫 번째로 띄었기에 증오하기 시작한 것이다.</div> <div>그렇게 남자의 두 가지 삶이 시작되었다.</div> <div>증오받는 삶, 그리고 증오하는 삶</div> <div> <br></div> <div>그리고 그다음부터 지독히 운이 나쁘며 </div> <div>억수로 운이 좋은 이야기이다.</div> <div> <br></div> <div>남자와 남자는 계속해서 같은 반이었다. </div> <div>유치원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도 전부 같은 반이었다.</div> <div>그쯤 되면 신기해서라도 친해질 법 한데 남자는 </div> <div>이 남자를 증오했고 그 남자 역시 자신을 증오하는 사람을 좋아할 이유가 없었다.</div> </div> <div style="font-family:dotum;font-size:13.3333px;"> <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font-size:13.3333px;"> <div>남자가 드디어 증오받는 삶에서 해방된 건 성인이 됐을 때였다.</div> <div>처음에는 남자도 홀가분해했다. </div> <div>몸도 가벼웠고 뭐라도 다 할 수 있을 거 같은 기분이었다.</div> <div>그러나 남자는 점점 무기력해져갔다.</div> <div> <br></div> <div>사회라는 존재는 아버지란 존재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거대했다.</div> <div>사회는 남자의 정신에 채찍을 내리쳤고 남자는 저항도 못한 채 자신의 무능력함을 인정해야 했다.</div> <div>학대받던 남자가 제대로 교육을 받아 훌륭하게 성공하는 그런 기적은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았다.</div> <div> <br></div> <div>그런 무능력과 무기력 속에 남자를 이끌었던 건</div> <div>하루라도 일하지 않으면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었던 환경이었다.</div> <div>거기다 마치 사채업자처럼 월세 날이 다가오면 남자의 주머니는 가벼워졌고</div> <div>풀칠이 아니라 풀이라도 뜯어먹어야 할 상황이었다.</div> <div> <br></div> <div>그러다 보니 남자의 수중에 남는 돈은 없었다.</div> <div>그렇다고 무지한 남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드물었고 </div> <div>악순환은 계속해서 반복됐다.</div> </div> <div style="font-family:dotum;font-size:13.3333px;"> <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font-size:13.3333px;"> <div>증오받던 삶이 끝나버렸다 생각했는데</div> <div>무식하고 못 배운 그를 사회가 증오하고 있었다.</div> <div>남자는 여전히 증오받고 증오하는 삶을 사는 셈이었다.</div> <div> <br></div> <div>점점 좌절 속에 미쳐가던 남자는 이 지옥 같은 굴레를 끊어버리고 싶었다.</div> <div>그래서 최초의 자신에게 증오를 심었던 아버지란 남자를 찾아갔다.</div> <div>그러나 술에 늘 절어있던 아버지는 이미 죽어버린 지 오래였다.</div> <div> <br></div> <div>남자는 아버지를 비웃었다.</div> <div>해방감은 느껴지질 않았다.</div> <div>지옥 같은 굴레만이 끊기질 않고 계속 반복될 뿐이었다.</div> <div> <br></div> <div>남자는 결심했다. </div> <div>이제 증오하는 삶을 끊기로</div> <div>그래서 자신이 증오했던 남자를 찾기 시작했다.</div> <div> <br></div> </div> <div style="font-family:dotum;font-size:13.3333px;"> <div>남자를 찾는 건 쉬웠다.</div> <div>애초에 남자는 숨어있지도 않았다.</div> <div>남자는 남자를 낡은 아파트 옥상으로 불러냈다.</div> <div>갈등, 언성이 높아지고 몇 번의 다툼과 몸부림 끝에 그는 남자를 밀어버리는데 성공했다.</div> <div> <br></div> <div>그는 내려와서 남자의 머리가 깨진걸 확인했고</div> <div>그제서야 조금은 홀가분한 기분이었다.</div> <div>그렇게 남자가 상념에 젖어있을 때 누군가 그를 불렀다.</div> <div> <br></div> <div>"어이 이제 가야지"</div> <div> <br></div> <div>남자가 황급히 고개를 돌렸다.</div> <div>거기엔 <span style="font-size:13.3333px;">또 다른 남자가 자신을 부르고 있었다.</span></div> </div> <div style="font-family:dotum;font-size:13.3333px;"> <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font-size:13.3333px;"> <div>생소하다.</div> <div>처음 보는 사람인가?</div> <div> <br></div> <div>낯설다.</div> <div>몇 번 스쳤었던가?</div> <div> <br></div> <div>낯이 익다.</div> <div>아아 나는 이 사람을 알고 있다.</div> <div> <br></div> <div>익숙해진다.</div> <div>이 사람 역시 공범이었던가?</div> <div> <br></div> <div>분명 살인은 혼자 계획한 것이었는데</div> <div>이 사람 역시 틀림없이 공범이었다.</div> <div> <br></div> <div>그 남자가 물었다.</div> <div> <br></div> <div>"뭘 하고 있던 겐가"</div> <div> <br></div> <div>남자가 대답했다.</div> <div> <br></div> <div>"아아 생각을 좀 하고 있었지"</div> </div> <div style="font-family:dotum;font-size:13.3333px;"> <span style="font-size:10pt;"><br></span> </div> <div style="font-family:dotum;font-size:13.3333px;"> <div>공범이 피식 웃었다.</div> <div> <br></div> <div>"쓸데없는 짓을 했구만"</div> <div> <br></div> <div>남자가 물었다.</div> <div> <br></div> <div>"쓸데없는 짓이라니?"</div> <div> <br></div> <div>공범이 대답했다.</div> <div> <br></div> <div>"아아 비웃을 생각은 아니었네</div> <div>다만 이제부턴 생각할 시간이 엄청 많을 테니까 한말이야"</div> <div> <br></div> <div>남자가 이해를 못 하겠다는 표정으로 갸웃거리자 공범이 덧붙였다.</div> <div> <br></div> <div>"저승 가는 길은 길거든</div> <div>생각할 시간이라면 널렸을 거야"</div> <div> <br></div> <div>남자가 고개를 끄덕이며 물었다.</div> <div> <br></div> <div>"나는 지옥에 가는 겐가?"</div> <div> <br></div> <div>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문 공범이 연기를 피워올리며 대답했다.</div> <div> <br></div> <div>"글쎄 모르겠네 요즘은 자살하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div> <div> <br></div> <div>남자와 공범이 연기를 피워올리며 걸어가기 시작했다.</div> </div>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21/04/22 21:02:01  112.171.***.35  윤인석  721556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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