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div>전에 제가 단편을 5일안에 한편씩 올리지 않으면 치킨을 쏘겠다고 게시판에 공약을 걸었습니다.</div> <div>그리고는 저렴한 치킨 기프티콘은 한 대여섯개 올리고 나서 말도 없이 잠적했습니다.</div> <div>글은 제대로 올린게 한편도 없었네요.</div> <div>정말 죄송합니다.</div> <div>개인적으로 경제적 재난 사태가 있었습니다.</div> <div>어떻게 써보려고는 했는데 글은 안써지고 치킨 쏘는 것도 힘들고</div> <div>그렇다고 포기하자니 그것도 싫고해서</div> <div>이도 저도 못하다가 흐지부지 됐습니다.</div> <div>써야지 써야지 하고 아예 손을 놓은지 벌써 7개월이나 지났네요.</div> <div>부끄럽고 관심과 응원을 주셨던 분들께 죄송합니다.</div> <div>문제의 사태는 아직 진행중입니다.</div> <div>비유하자면 아직 집이 불타고 잇긴 한데 그나마 사람은 무사히 대피는 한 상황입니다.</div> <div>그나마 한숨 돌릴 여유가 생겼네요.</div> <div>지금은 와 불이 참 크게도 났네 하면서 생수 나르고 쌀 날러 번 돈으로 물 한 바가지씩 끼얹고 있습니다.</div> <div>이제야 죄송하단 말을 할 용기가 생겨 글을 올립니다.</div> <div>평화로운 책게의 거짓말쟁이가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div> <div>죄송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