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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aders_34396
    작성자 : 15번지
    추천 : 1
    조회수 : 358
    IP : 222.104.***.142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9/12/10 00:09:06
    http://todayhumor.com/?readers_34396 모바일
    초단편] 그날 밤, 꿈에서 만난 별주부에겐 미안한 이야기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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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 밤, 꿈에서 만난 별주부에겐 미안한 이야기지만 말이야.

     

     

    가끔 나는 터무니없는 꿈을 꾸곤 한다. 어느 정도로 터무니가 없냐면, 꿈에서 마이클 조던과 적금통장을 걸고 자유투 내기를 하거나 메시와 4차 산업혁명에 이야길 하며 족구를 하는 식이다. , 이렇게만 이야기하면, 바닷가의 모래, 아니, 모래 알갱이만큼이나 흔해빠진 개꿈 가지고 그러냐고 흘려버릴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넘기기엔 내 꿈은 꽤 사실적인 편이다. , 그러니까, 아주 디테일해서, 현실이 곤란할 정도다.

     

    너무나 꿈이 강렬해서, 꿈의 전체 내용을 기억하는 건 물론이고, 자유투를 던지기 전 마이클 조던이 풍기던 겨드랑이 냄새까지도 기억을 할 정도다. 심지어 지금도 메시와 족구를 하며 나눈 농담들을 다 기억할 정도니 단순히 개꿈이라고 하기엔, , 매우, 심각한 편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런 꿈들을 한 번 꿨다하면, 적어도 한 해 동안은 부지런히 일상의 틈을 비집고 기억이 떠오르는 것이다. 그것도 눈앞에 당장 그려질 것처럼 생생하게 떠오르니, 정말, 당하는 당사자가 아니면, 꿈도 못 꿀 일이다. 정말, 다른 이들은 꿈도 못 꿀 꿈이다.

     

    다른 날과 별다른 날이 아닌 날. 그러니까 아침에 출근을 해서 일을 하고, 점심을 먹고, 대충 갈무리를 하고 눈치껏 퇴근을 해서 집으로 돌아온 날. 그런 무수히 많은 날들 중에 하루다. 다른 이들은 꿈도 못 꿀, 어이없으면서도 생생한, 꿈을 꾸는 날은 말이다. 지금부터 들려줄 이야기도 그렇게 내게 찾아온 거다. 다른 이들과 별다를 게 하나 없는 일상을 보낸 날이었다. 평소처럼 귀찮음을 견디고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다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잠들어 버린, 그런 하찮은 날이었다.

     

    라임이 딱딱 끊어지는 흑인들의 랩 음악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왔고, 난 어느 나라 말인지도 모를 말을, 아니, 노래의 가사를, 흥얼거리면서 눈을 떴었다. 탁 트인 해변과 부서지는 노을이 눈에 바로 담겼다. , , 망할, 꿈이구나. , 다행히 시작은 나쁘지가 않네. 자리에서 몸을 일으키려니 가슴께에서부터 모래가 부서지며 흘러내렸다. 찝찝함을 덜고자 자연스레 몸이 부딪혀 오는 파도를 향했다.

     

    망할!

     

    바다거북이었다. 그것도 나만큼이나 덩치가 좋은 녀석이었다. 그런 녀석이 파도 뒤편에서 갑자기 내 앞으로 튀어나온 것이다. 그것도 콧구멍에 기다란 플라스틱 빨대를 꽂은 채다. 당장에라도 코에서 피가 철철 흘러내릴 것 같은 몰골이었다. 당연히 뒷걸음질 치며 그 자리를 내빼려 했지만, 꿈은 명확한 꿈이었다. 두 다리에 전혀 힘이 들어가지질 않아 제자리에 엉덩방아만 찍었을 뿐이다. 앞발 한 쪽이 내 허벅다리보다도 훨씬 굵은 녀석이었다. 두 앞발을 모두 들어 성큼성큼 다가오는데, 모래바닥을 내려칠 때마다 내 심장이 모래처럼 쓸려 내려가는 기분이었다.

     

    , 살려줘.

     

    아찔함에 정신을 잃기 전, 바다거북이가 내 코앞에서 사람 말을 했단 사실에 두 눈이 번쩍 뜨였다. 녀석의 앞발이 내 허벅다리보다 굵은 건 맞지만, 섬세하지는 못했다. 녀석의 불행이 나에겐 행운이었다. 덕분에 반 발짝이지만, 녀석과 천천히 거리를 두며 일어설 수 있었다.

     

    , , 잠깐만! 살려달라고? 아무리 꿈이라지만, 바다거북이가 사람 말로 살려달라는 건 너무 하잖아!

     

    천일, 아니, 살아 숨을 쉴 수만 있다면, 천년은 족히 기억에 남을 법한 꿈이다. 나의 이런 복잡한 심경 따윈 문제가 아니라는 듯 바다거북이는 숨을 거칠게 고르며 자기소개를 하기 시작했다.

     

    큰 덩치가 파도 뒤편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놀랐나 보군. 너무 놀라지 마시게나, 김서방. 나는 용궁의 별주부라오. 용왕님의 명을 받들어 토끼를 용궁으로 모셔가려고 나오던 길이었는데, 어쩐 일인지 내 코에 고약한 녀석이 들이박혀서 뽑히지가 않네 그려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자네의 발달된 두 손으로 이 녀석 좀 뽑아주면 안되겠나? 보시다시피 난 손바닥만 있지, 손가락이 없다네. 그런 건 용궁생활에 조금도 도움이 안 되거든. 그런데 어쩌다 이런 게 바다에 나타난 것인지남쪽 성문이랑 동쪽 성문에서 종종 해파리를 뜯어먹으려다가 이런 걸 집어삼켜 목구멍이 뚫린 친구들이 있다는 이야긴 들었지만, 이런 기이한 것이 콧구멍에 박힌다는 건 나도 첨 듣고 겪은 터라 목적지보다 훨씬 먼 곳이지만, 일단 가장 가까운 뭍으로 올라왔다네. 뭍에는 자네들 같은 김서방들이 있어서 그 손가락이란 것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

     

    타이르듯이 천천히. 그러면서도 꽤나 집요한 눈빛으로 바다거북이는, 아니, 별주부는 내게 손을 써줄 것을 압박하고 있었다. 인간들이 쓰다버린 플라스틱이니 내게도 책임감 같은 게 느껴지긴 하지만, 그게 결코 당장 내 목숨이나 고통보다 중요한 게 아니다. 아무리 꿈이라는 걸 인식하고 있다고 해도, 그 공포와 통증은 깨어나기 전까지 실재하는 감각이다. 나도 모르게 오른손이 녀석의 콧구멍 쪽으로 뻗어졌지만, 결코 빨대를 움켜쥘 수는 없었다. 얼핏 봐도 빨대 뭉텅이가 코에 박힌 상태였다. 어설프게 돕는답시고 손을 놀리다가 별주부를 사지를 내몰지도 모를 일이었다. 아니, 차라리 깊숙이 눌러버려서 녀석을 죽음으로 인도하는 게 내겐 더 유리할지도 모른다. 실수로 통증만 남기고 뽑아내질 못한다면, 마취도 안 된 별주부의 발작에 내가 위험해지는 건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피가 또 흘러내리기 시작하는군. 대체 김서방, 자네들은 왜 이런 요상한 물건들을 만들어서 죄다 바다로 버리는가? 물론, 김서방 자네가 직접 바다에 버렸다거나 했다는 말은 아니라네. 그래도 알고 있지 않은가? 다른 김서방들이 왜 이런 걸 만들고 바다에 버린다는 말인가? 그리고 자넨 그런 걸 왜 말리지 않는가? 최근에는 이 녀석들이 뭉쳐져 하나의 거대한 섬처럼 보일 정도라 하던데, 도대체 이 녀석들이 뭐라고 자네들은 이런 걸 자꾸 만들고 버리는 겐가?

     

    하늘을 올려다봤다. 아름다웠던 노을이 이미 빛을 잃어가고 있었다. 토끼와 거북이의 별주부가 왜 21세기를 살아가는 내 앞에 나타났는가도 의문이지만, 이 녀석에게 21세기의 인간세상에 대해 알려준들, 과연 이해를 할 수는 있을까? 어쩌면, 조선시대, 고려시대, 삼국시대, 아니, 그 시절 이전부터 뭍에 사는 토끼 하나 만나려고 깊고 깊은 수심을 헤엄쳐서 오늘날 이곳에 다다른 것인지도 모를 녀석에게 플라스틱을, 인간들의 대량생산, 대량소비를, 재활용을, 귀찮음과 그저 단순하고 싶은 욕망을, 지금 이 자리에서, 어디서부터 풀어나가야 하는 걸까? 어쩌면 이야기를 하던 도중에 별주부가 코피를 너무 흘려 과다출혈로 먼저 사망하거나, 별주부를 이해시키기 전에 바다거북이 보다 수명이 훨씬 짧은 내가 고령으로 숨을 거둘지 모를 일이다.

     

    귀찮다. 아주 귀찮은 일에 꼬여버리고 말았다. 이때쯤에 다시 눈이 떠지고, 꿈에서 확 깨버리면 좋겠지만, 오랜 경험이 내 갈등을 더욱 부추겼다. 그럴 일은 없다. 내 꿈이 그렇게 시시하게 끝날 리가 없다. 아니나 다를까, 여전히 별주부는 필사적이고, 내 오른손은 망설임에 덜덜덜 허공에서 길을 잃은 채 제자리에서 털어댈 뿐이다. 뭐라고 둘러대야 할까? 아니, 그냥 냉큼 뽑아버릴까? 별주부 뒤로 사그라지는 노을에 눈물이 맺혔다.

     

    , 나는 일단 김서방이 아니고, 이서방이야. 그래, 김서방들은 그래. 들어서 알겠지만, 인간들은, 우리 김서방, 이서방들은 돈이 필요해. 그것도 아주, 아주, 많이, 많이 필요해. 근데 돈을 공짜로 챙길 수는 없잖아. 뭐든 사고팔고 해서 돈을 챙기는 건데, 그래, 이런 거. 네 콧구멍에 박힌 이런 녀석들. 이런 게 우리들에겐, 아니, 김서방들에겐 돈이 되거든. 만드는데 큰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고, 쓰고 버리기도 쉽거든. 한 번만 쓰고, 바로바로 버리니까. 다음에 또 그만큼을 만들어 내도 누군가가 또 쓴다는 말이지. 계속, 계속 만들어도, 쓰고, 쓰고, 또 쓴다고. 그러니까 돈이 된다는 거야. 게다가 망할, 김서방 놈들! 그렇게 해서 나온 쓰레기를 모아서 다시 재활용해서 또 만들수도 있는데, 그게 그냥 새로 만드는 것보단 돈이 덜 되거든. 하여튼 그래, 그래서 그래. 그래서 그냥 자꾸자꾸 만들고, 이젠 뭍에서는 버릴 때도 마땅치도 않고 하니까 바다에 버리는 거야. 당장 바다에는 김서방이든, 이서방이든 살지를 않으니까!

     

    다르다고? 김서방 놈들과 너는 다르다고? 넌 이서방이라고? 그럼, 얼마나 다른 건데? 넌 이것들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거야? , 어찌되었든 이걸 좀 뽑아주게나. 내가 그 돈이라는 거. 아마 재물을 말하는 거겠지. 그런 거라면 용궁에 널린 게 재물이라네. 섭섭지 않게 챙겨줄테니 날 좀 살려주시게.

     

    라디오에서 흑인들의 랩 음악이 다시 흘러나와 준다면 딱 좋을 타이밍이었지만, 나의 꿈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고약하다. 별주부의 눈망울과 겹쳐지는 턱살이 조금도 미덥지가 못하다. 빨대들을 뽑아내기만 하면 앞발에 후두부가 순두부처럼 으깨어지리라.

     

    , 솔직히, 플라스틱, 쓰레기, 환경문제 따위! 내 알 바가 아니잖아? 별주부가 그냥 재수가 없었던 거잖아. 내가 살아봤자 앞으로 몇 년을 더 살겠어. 그래도 그때까진 바닷물이 마르지도 않을 테고, 오염이 된다고 한들 사는데 당장 지장이 생길 정도면 어떤 녀석들이 또 환경재생사업이니, 뭐니, 그걸로 돈을 벌어먹고 살게 되겠지. 원래 인간세상은 그렇게 돌아가는 거잖아? 막말로 나 혼자 백날 머그컵을 쓰고, 텀블러를 쓰면 뭐해? 염병할, 커피믹스만 해도 종이컵에 담길 때랑 머그컵에 담길 때랑 맛 자체가 다른 걸? 그걸 알면서 나 혼자 바꾸면 뭐하냐고, 어차피 기업들이 톤 단위로 버릴 텐데. 어차피 나보다 더한 바보 멍청이들이 생각도 없이 버리는 속도가 훨씬 빠를 텐데. 나만 손해를 볼 수는 없잖아? 그냥, 내가, 우리가, 김서방이든, 이서방이든, 쓰자고 만들어진 거니까 일회용품 따위 그냥 쓰던 대로 쓰면 되잖아. 관심있는 녀석들이 그 문제를 해결해서 돈을 벌면 되잖아. 어차피 우리 인류는 그렇게 굴러온 게 아니냐고?

     

    바닷물도 너무 뜨거워졌어. 그럼, 그런 것도 혹시 다 김서방들 때문이야? 너는? 이서방은 안 그래? , 그런데 지금 그런 게 다 대수겠는가? 어서 이것 좀 뽑아주시게.

     

    순간, 슬며시 고개를 앞으로 들이밀어 오는 별주부. 순간 녀석의 눈망울과 나의 눈이 허공에서 마주쳤다. 녀석의 눈망울에 비친 나의 모습이, 덜덜덜, 떨리고 있는 나의 팔이, 바람에 날리는 지폐로 보였다가,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세단으로 보였다가, 펜트하우스의 물침대로 보였다가, 다시 바람에 날리는 지폐 다발로 보였다. 그래서였을까? 다음 순간, 나는 별주부의 콧구멍에 박힌 빨대들을 잡아당겼다. 그것도 힘껏! 있는 사정 봐주지 않고, 힘껏!

     

    , 바보야! 그래, 김서방이든, 이서방이든,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살아야지! 당장에 살고 봐야지!

    출처 재발한 편도염 덕에 지친 나의 내뇌망상.
    15번지의 꼬릿말입니다
    가나다라마사바~ 노래부르듯이.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9/12/10 02:35:10  223.39.***.123  윤인석  72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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