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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aders_34038
    작성자 : HK.sy.HE
    추천 : 1
    조회수 : 357
    IP : 110.70.***.97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9/08/09 02:34:47
    http://todayhumor.com/?readers_34038 모바일
    [역사판타지연재소설]민족혼의 블랙홀 제25화 남산골 딸깍발이 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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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혼의 블랙홀

     

     

     

    25화 남산골 딸깍발이 대감

     

     

    사랑(思郞)에 있어서만큼은, 평등이 불가(不可)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인가. 중전 마마께서도 남동생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혈육에 대한 애정에서, 국모(國母; 임금의 아내)로서 만백성을 평등하게 사랑해야 한다는 원칙을 무과 시험에서 깬 것일까. 혹은 자식 사랑에 눈이 먼 중전 마마의 아버지가? 직접 물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동상이몽(同床異夢). 같은 공간에서 걷고 있으면서도, 각자 전혀 다른 생각에 잠겨 있었다. 마치 동쪽과 서쪽이 다른 것처럼. 문반(文班)과 무반(武班)이 다른 것처럼. (양반(兩班)이란, 말글을 다루는 문반, 무기를 들고 나라를 지키는 일을 업으로 삼는 무반을 더불어 일컫는 말이다.)

     

    입추(立秋; 가을의 시작)가 지나 처서(處暑; 24절기의 하나로 더위가 꺾인다는 뜻)가 되자, 아침이 확 추워졌다. 남산으로 가는 길목으로 꼬불꼬불하게 이어진 오솔길에는 싱그러운 풀내음이 가득했다. 풀잎마다 이슬이 송송 맺혀 있어 상쾌함을 더했다.

     

    남산 부근에 이르자 경사가 점차 가팔라졌다. 민 선달이 말하길, 남산골에 집이 있다고 하여, 막연히 남산 기슭에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을 상상했다. 그런데 실제로 가보니, 마을이 있는 것은 맞지만, 홍 판사 대감 댁에 가기 위해서는 남산 계곡을 건너고 소나무 숲을 지나야 했다. 계곡에는 구정물이 흘렀고, 소나무 숲은 무분별하게 훼손한 흔적이 많아 보기에 좋지 않았다. 소나무는 대나무와 더불어 꺾이지 않는 절개를 상징한다던데.

     

    겨울에 쓸 장작을 패려고, 인근에 사는 남산골샌님들이 다 베어갔나 봅니다. 저기 저 나무 중간이 하얗게 드러나 있는 부분은, 보릿고개 때, 나무 여린 부분을 속까지 파내서 죽을 쑤어먹은 흔적입니다.”

     

    이리저리 가지가 꺾이고, 나무둥치 중간이 희게 드러날 정도로 깎인 소나무를 보고 있자니, 성남이가 말했다.

     

    남산골 샌님?”

    내가 물었다.

     

    남산에 모여 사는 생원(生員; 1차시험 합격자)들을 말합니다. 문과 초시에 붙어 생원 직함은 달았으나, 더 이상 벼슬길에 나아가지 못한 가난한 선비들이 모여 사는 곳이지요. 다들 신발이 한 켤레밖에 없고, 그것도 나무로 만든 나막신이라더군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맑으나 가리지 않고 나막신만 신고 다닌다 하여 딸깍발이라고 부릅니다. 걸을 때 딸깍, 딸깍, 하고 멀리서부터 소리가 들려오니까요.”

     

    상세한 설명이 돌아왔다. 문득 찬겸 부정자(副正字; 문서를 교정하는 종9품 실무자급 벼슬)가 생각났다. 아버지가 개입하시지 아니하셨다면, 찬겸 역시 평생 나막신만 신고 서원을 지켜야 했을까. 알 수 없는 일이다.

     

    아버지께서는 어찌하여 처음 보는 찬겸 부정자를 거두어 주셨으면서, 조카뻘인 민 선달을 그대로 내버려 두셨을까?”

    이전부터 궁금했던 점을 물었다. 대답은 조금 후에 돌아왔다.

     

    “......글쎄요. 병환에 차도가 보이시면 직접 여쭈어 보시는 것이 어떻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첨정(僉正; 4품 세입 쌀 관리 실무자급으로, 마지막 벼슬) 나으리께서 여러 사대부(士大夫; 벼슬하는 양반)들과 교유(交遊; 서로 왕래하여 인맥을 다짐)가 돈독(敦篤; 두꺼움)하시었지만, 그 중 무관(武官; 군사 일을 맡은 관리)들은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아마 노력하셨지만 임용이 안 되었던 것이 아닌지......”

     

    경사 가파른 길을 올라가다 말고, 성남이가 나를 돌아보았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초롱초롱 빛나던 눈에 짙은 그늘이 졌다.

     

    아까... 성남이가, 사랑은, 헉헉, 평등의... 반대라고, 했잖아. 하아, 그렇다면, 아버지께서, , 찬겸 부정자를, , 추천해서, 관직에 나아가게, ~, 도와주신 것도 사랑에, 하아, 하아, 기인(起因; 원인이 되다)한 것일까.”

     

    가파른 산턱을 오르느라 숨이 차서 헐떡거리며, 내가 물었다. 동틀녘에 출발했는데, 어느새 해가 높이 떠 있었다.

     

    그건 맞지만, 찬겸 부정자를 어버이처럼 사랑하셨다기보다는, 아씨를 사랑하셔서 다소 무리하신 것 같습니다. 건강하실 적에도, 첨정 나으리께서는 병약(病弱)하신 몸 상태에 대해 당신(當身; 3인칭 극존대) 스스로 누구보다 잘 알고 계셨습니다. 간간이 저를 불러, 아씨를 지키겠다고 한 약속을 계속 확인받으셨습니다. 어릴 적부터 나으리께서는 아씨를 당신의 생명보다 더욱 아끼고 사랑하셨습니다.”

     

    호흡 한 점 흐트러지지 않고 성남이가 말했다. 흐트러진 쓰개치마를 꼭꼭 여며 주더니, 내게 등을 돌렸다.

     

    아씨, 먼 길을 걸어오셨고, 경사가 몹시 가파르니 업히십시오.”

     

    더 이상 사양하지 않았다. 힘들었다.

     

    성남이는 나를 업고도, 날듯이 산을 탔다. 오히려 나와 함께 걸었을 때보다 속도가 붙었다.

     

    아버지가 찬겸 부정자를 도와준 거랑, 병조판서가 성남이를 도와주겠다는 게 같은 걸까. 또 중전 마마 남동생이라고 과거 시험을 잘 보게 병조판서가 손을 쓴 것은? 그건 다른 걸까?”

     

    내 말을 들은 성남이의 걸음이 일순 멈췄다.

     

    전혀 다릅니다! 첨정 나으리께서는! 스승님을 그 자리에 추천하시면서! 이상한 조건 따위는 하나도 붙이지 아니하셨습니다!”

     

    사위가 되라고 말이지.”

    내가 추임새를 넣었다. 성남이의 목과 귓불이 사과처럼 발그레 물들었다.

     

    “...맞습니다! 그런 이상한 조건 말입니다! 물론 아씨를 나중에 외면하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은 있으셨겠지요! 그러나 명시적으로 스승님께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은 없으십니다. 더구나 스승님은 이미 병과(丙科; 문과 3등급)에 급제하여, 2년이나 아무런 보직도 받지 못한 채, 대기하고 있는 상태이셨습니다. 이미 실력이 있는 자를 적당한 자리에 추천하는 것과, 실력이 하나도 없는 자를 억지로 부정한 방법을 써서 좋은 자리에 끼워 맞추려고 하는 게 어떻게 같습니까!”

    성남이가 쉬지도 않고 다다다 쏘아댔다. 아무래도 이 문제에 대해 퍽 오랫동안 생각해온 것 같았다.

     

    홍 판사 대감이라고 했나, 삼촌뻘 되시는 분이 도우셔서, 공정하게 시험을 봤으면 좋겠다. 이리 산을 잘 타니, 성남이가 장원감이지.”

     

    순진한 소망을 입에 담았다.

     

    “......아씨께서 하도 조르시니 일단 가긴 합니다만, 너무 기대하지 마십시오. 아씨께서는 일찍 아버지를 잃은 아들에 대한 세상인심이 얼마나 사나운지를 알지 못하십니다.”

    성남이가 말했다.

     

    모퉁이를 돌았을 때였다.

     

    ~! 내가 왔노라! 일전에는 대접을 매우 잘 받았노라!”

     

    산 모롱이를 돌자, 갑자기 툭 튀어나온 인물의 정체는, 민 선달이었다.

     

    깜짝이야. 아씨를 떨어뜨릴 뻔 했잖습니까!”

    놀란 성남이가 성을 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자네가 홍 판사(判事; 판의금부사 줄임말, 현재의 경찰청장) 대감을 찾아올 줄 알고, 나 또한 같이 읍소(泣訴; 비빌 언덕을 찾음)해서 살 길 좀 열어보려고, 대감 댁 근처에서 이리 기다리고 있었다네!”

     

    정말로 밤바람과 이슬을 맞으며 노숙(露宿)을 했나 보다. 행색이 이전보다 훨씬 추레해졌다.

     

    갓에 난 구멍은 곱절로 늘어났고, 두루마기는 때에 절어 원래 색을 알아볼 수 없었다. 이제는 입뿐만 아니라 온몸에서 심한 악취가 났다.

     

    우리 집에서 묵고 같이 출발하지 그러셨습니까.”

    내가 물었다.

     

    내 재종(再從; 6) 누이의 호의에는 감사하네만, 날 재워준 다음, 판사 대감에게 아니 데려갈지도 모르잖은가. 만의 하나의 경우를 대비해서, 이리 기다리고 있었노라.”

     

    “...지금 선달(先達; 선배)의 모습이, 판사 대감, 아니 그 누구라도 손님으로서 찾아뵙기에는 다소 적절하지 아니하신 것을 아십니까.”

    성남이가 지적했다.

     

    당연하노라! 이것 역시 미리 의도한 것! , , , .”

     

    민 선달이 파안대소(破顔大笑; 입이 비뚤어지도록 크게 웃는 모양)를 했다.

     

    최대한 불쌍하게 보여야 가련한 이 몸, 가진 것이라곤 무과 장원 급제자라는 홍패 하나 뿐인 몸에게 최하품 무관직 하나라도 주실 것 아니겠나. 나는 이제 마구간에서 말 털 빗질하는 일일지라도, 그것이 조정에서 일하는 것이면, 감사히 받아들이겠노라! 허허.”

     

    민 선달이 너스레를 떨었다.

     

    혹시 저것이 과거에 급제한 성남이의 미래의 모습은 아니겠지. 나는 모골(毛骨)이 송연(悚然)했다(너무 끔찍해서 온몸에 소름이 돋고. 머리카락 끝이 쭈뻣 서다).

     

    다 온 것 같은데, 방문을 청해 봅시다.”

    내색하지 않고(內色; 포커페이스), 태연히 말했다.

     

    우툴두툴 튀어나온 기암괴석 사이로, 반듯한 기와집 한 채가 보였다. 바위 사이사이로 어찌나 절묘하게 집을 지었는지. 여러 칸의 방이 딸린 사랑채(집주인 남성 전용), 안채(본부인 전용), 별채(첩 전용), 행랑채(하인이나 급 낮은 손님 전용)가 서로 다른 높이로 각각 솟아 있었다. 집 앞에는 자손 대대로 정승 시켜준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회백(晦伯)나무 한 그루가 심겨져 있었다.

     

    이리 오너라!”

     

    나를 업은 채, 성남이가 목청을 높였다.

     

    한참 기다려도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잠시 정적이 흐르더니, 도포를 입고 탕건(宕巾; 벼슬아치들만 쓰는 감투)을 쓴 선비 한 명이 문 밖으로 나왔다. 외꺼풀 진 작은 눈, 넓적한 얼굴이 길게 기른 수염에 묻혀 평범했다. 나이는 마흔 안팎으로 보였다.

     

    판사(判事) 대감께서는 너무도 청빈(淸貧; 청렴하고 가난)하셔서, 노비를 들이지 않으신다네. 해서, 오늘 우연히 대감 댁에 걸음한(=놀러온) 내가 대신 나왔네. 나는 경주(慶州) 이 씨 귤산(橘山)이라 하네. 함경도 관찰사(觀察使; 오늘날의 함경도지사)를 지내고 나서, 잠시 소일(消日; 휴직)하고 있다네.”

     

    이상하네 그려. 분명 내가 지난 번에 왔을 적에는 이러하지 않았노라......”

     

    민 선달의 불평을 못 들은 척 하고, 자신을 귤산(橘山)이라 소개한 선비가 우리를 사랑채로 안내했다. 내 예상과는 달리, 민 선달의 차림새를 갖고도 시비 걸지 않았다. 벼슬한 경력이 있는 지체 높은 양반이, 아직 벼슬길에 오르지 않은 성남이와 민 선달, 그리고 어린 소녀에 불과한 나에게, 손님을 맞으러 나와 먼저 인사를 한 것도 평소 예의와 법도에서 상당히 벗어나는 일이었다.

     

    사랑채가 열렸다.

     

    방 안에 있던 초로(初老; 노화가 시작되는)의 노인이 일어섰다. 제일 먼저 성남이에게 시선을 보냈다. 찰나, 얼굴에 당혹감(當惑感; 어찌할 바를 모르는 감정)이 어리는 것을, 나는 놓치지 않았다. 다음 순간, 산전수전(山戰水戰; 개똥밭 같은 이승을 막 구르는 일) 다 겪은 노인의 표정이 싹 지워졌다.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 조선 시대 경찰청장, 1) 대감이시다.”

     

    귤산이 소개했다.

     

    주위를 둘러보니, 첩의 자식인 성남이, 온몸에 때가 묻어 꼬질꼬질한 나의 재종오라비 민 선달이 보였다. 하는 수 없었다. 앞으로 나섰다.

     

    대감(大監; 2품 이상을 부르는 호칭), 소녀(小女; 본인을 낮추는 말) 사도시(司䆃寺) () 첨정(僉正)의 여식(女息; ) 자영(慈映)이 아비를 대신하여 문안 인사 올립니다.”

     

    아버지의 직급이 판사(判事)보다는 낮았으므로, 엄친(嚴親)이란 높임말을 쓰지 못했다.

     

    반듯하게 절을 했다. 아버지를 대신해서 왔다고 하였으므로, 사소한 행동이라도 아버지의 이름에 누를 끼쳐서는 안 되었다.

     

    고개를 들었다. 바싹 마른 얼굴, 움푹 들어간 생기 없는 눈동자, 코와 턱 주변을 하얗게 덮은 수염. 성남이 말대로 남산골 딸깍발이 샌님이 있다면, 이렇게 생겼을 것 같았다.

     

    -26화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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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자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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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8/09 07:58:46  111.91.***.223  윤인석  721556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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