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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aders_34033
    작성자 : HK.sy.HE
    추천 : 1
    조회수 : 346
    IP : 119.203.***.181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9/08/07 01:42:00
    http://todayhumor.com/?readers_34033 모바일
    민족혼의 블랙홀 제23화 백수 민 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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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혼의 블랙홀



    제23화 백수 민 선달 


    손님이 오셨다.

    “아씨, 첨정 나으리의 조카뻘 되는 민희호(閔羲鎬) 선달(先達; 과거 급제자)이 오셨습니다.”

    ‘호(鎬)’자 돌림이면, 나와 같은 항렬(行列; 족보상 서열)이다. 비록 항렬은 아들에게만 주어지지만, 항렬을 통해 나와 해당 친척의 관계, 그리고 높임말을 어느 수준으로 써야 하는지 미리 감(感)을 잡을 수 있었다.

    “사랑채로 뫼시도록 하여라.”

    이번에는 일가친척이 방문하였기 때문에, 내가 직접 나가서 맞았다. 부모님 대신으로. 본래는 술상-차상-밥상을 내어 가야 하지만, 내가 술을 마실 수 없는 입장인데다, 다도(茶道; 차 마시는 예법) 역시 스스로 보기에 어설퍼서, 모두 생략하고 밥상만 대접하기로 하였다.

    추동이가 밥상을 내어 왔다.

    민 선달이 밥을 허겁지겁 삼켰다. 3일은 굶은 것 같은 행색이었다. 며칠 전 병조판서에게 내어 간 상차림과 같은 반찬이었는데, 마치 고기반찬이라도 되는 양 맛있게 먹었다. 병조판서는 그래도 밥만 다 먹고 반찬을 남겨 두었었는데, 민 선달은 모든 반찬을 폭풍처럼 흡입했다. 

    전투와도 같아 보이는 식사 시간이 끝나고, 모든 그릇이 텅 비었다. 민 선달이 배를 두드렸다.

    “오랜만에 잘~ 먹었노라.”

    “엄친께서 병환이 위중하시어, 제가 대신 나왔음을 양해...”

    민 선달이 말을 가로막았다.

    “아아, 당숙께서 아프신 것은 나도 알고 있노라. 오늘은 당숙을 뵈러 온 것이 아니야. 여기에서 더부살이하고 있는 홍 가 도령을 불러다오.”

    수척한 안색에, 다듬지 않은 수염이 무성하게 자라 있었다. 밥을 먹느라 벗어놓은 갓에 구멍이 여기 저기 뚫려 있었다. 끈은 낡아서 곧 끊어질 것만 같았다. 풀을 먹이지 않은 옷에서 술 냄새가 풍겼다.

    나는 나가지 않고, 사랑방에서 버티며 둘의 대화를 듣기로 결심했다. 지난번처럼 엿보다 들키는 수모(受侮; 창피)는 한 번이면 족하다.

    “성남이를 불러온.”

    추동이에게 시켰다.

    성남이가 들어왔다.

    눈에 핏발이 서 있었고, 역시 초췌한 안색이었지만, 깔끔하게 빗어 넘긴 머리모양, 단정한 의관(衣冠; 남자의 옷매무새)이 대조적이었다. 수염은 아직 자라지 않았다.

    내가 외모 품평을 하며 마음 속으로 비교대조를 일삼고 있을 때쯤, 성남이가 물었다.

    “부르셨다고 들었습니다. 홍재희(洪在羲)입니다.”

    나와는 재종형제(6촌) 뻘 되는 민 선달이 손을 내저었다.

    “응, 거창한 격식은 집어 치우자. 내가 나이가 많으니 말을 놓도록 하겠다. 나도 숨 ‘희(羲)’ 자를 쓰는 희호(羲鎬)라 한다. 여기 있는 자영이가 돌잔치 할 때 쯤, 무과 장원급제를 했었노라.”

    “선달(先達; 먼저 과거에 급제한 선배를 일컫는 말)이시군요.”

    성남이가 공손히 인사했다.

    “이번에 네가 무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는 소문이 벌써 한양 전체에 다 퍼졌노라. 철퇴를 들고 날뛰는 안동 김 가 놈을 후련하게 패 주었다지.”

    민 선달이 씨익 웃었다. 효과는 굉장했다. 퀭한 눈에 웃음꽃이 피니, 한결 호감 가는 인상으로 바뀌었다.

    “소문이 와전된 것입니다. 저는 그저 안면을 가격하여 말에서 떨어뜨린 것 뿐입니다.”
    성남이가 사실을 적시했다. 그러나 민 선달은 듣고 싶은 것만 들었다.

    “에이~ 겸손하기는. 이대로 가다가는 차기 장원(壯元; 전국수석) 감이라, 이 선달이 먼저 인사하러 왔노라.”

    이어서 민 선달은 표정을 굳혔다.

    “그리고 경고하러 왔노라.”

    이어서 말을 계속했다.

    “나 역시 과거 갑과(甲科; 1등급)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어사화(御賜花; 무과급제자에게 임금이 내리는 꽃)를 받았을 적에는, 앞으로 팔자가 확 펼 것 같았다. 내 앞에 창창한 대로(大路; 큰 길)가 끝없이 뻗어 있을 것만 같았노라. 실제로 내 이름 세 글자가 실록(實錄; 역사서)에 실리기도 했거든.”

    별안간 민 선달의 안색이 침울해졌다.

    “그러나 결과는 끝없는 대기발령(待機發令; 자리가 나기를 기다림)이었어. 지금까지도 기다리고 있지.”

    성남이의 표정이 따라서 무거워졌다.
    “그 시절에도 무과 시험에 부정(不正)이 개입했습니까?”

    “아니. 무과 시험 자체는, 적어도 내가 무과에 응시할 때만 해도 공정했노라. 모두가 보는 앞에서 활을 쏘아 점수를 얻는 데, 답안지를 베낄 수도 있는 문과보다는 공정할 수밖에 없겠지.”

    민 선달이 말을 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세도가들의 뒷배야. 안동 김 가 성을 단 놈들은, 무과에 266위가 넘어서, 거의 꼴찌로 합격해도 좋은 보직을 받는데, 조상이 벼슬한지 몇 대가 지난 나 같은 사람들은 장원 급제를 했는데도 영~영 자리가 나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노라. 썩은 세상 같으니.”

    그러면서 나를 보며 말을 이었다.

    “심지어 인현왕후마마의 첫째 오라비의 직계손도 아닌, 나 같은 방계는 더욱 그렇노라. 어디 비빌 언덕이 있어야지.”

    나도 대꾸했다.

    “인현왕후마마께서 돌아가신지 어언 이 백 년이 넘게 흘렀습니다. 비록 제 아버지께서 종손(宗孫)임은 사실이나, 작금 저희 집 형편도 어렵습니다.”

    나와 같은 항렬에게 내 아버지를 지칭하는 것이므로, 굳이 엄친(嚴親)이라고 높여 부르지 않았다.

    “그래도 당숙께서는 문음(文蔭; 음서제-벼슬이 높은 조상의 후손에게 관직을 주는 제도)을 얻어 사도시 첨정 직이라도 수행하고 계시노라.”

    갑자기 찾아와서 우리 집 밥을 축내더니, 결국 하는 이야기가 ‘니 아부지는 뒷배로 벼슬살이하고, 나는 실력이 있는데도 뒷배가 없어 그러지 못한다.’이다. 나는 몹시 화가 났다. 다다다 쏘아 붙였다.

    “애초에 아버지께서 문음에만 머물고, 과거에 나아가지 못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인현왕후마마의 아버지이신 민유중 어른부터 시작하여 무려 5대조의 제사를 매년 주재하십니다. 나아가 할아버지 3년상, 할머니 3년상을 치르셨고, 거기다 제 어머니와 혼인하시기 전 맞이하셨던 큰어머니께서 먼저 돌아가시면서 3년상, 합이 9년상을 연달아 치르시지 않았습니까. 젊은 시절 모두를 효(孝)와 도리를 다 하는 데 소비하였습니다. 장손의 책임이란 이다지도 무거운 것입니다. 대관절 어떻게 시간을 내어 과거 공부를 할 수 있겠습니까. 아버지께서는 지나친 조상 봉제사에다, 병약한 몸에 무덤 앞에 초막을 짓고 9년씩이나 묘를 지키느라 병을 얻으셔서 지금 몹시 위중하십니다. 생명을 걸고 종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 하실 수 있으십니까? 비교하는 말씀은 삼가 주시길 바랍니다.”

    내가 언성을 높였다.

    “캬~ 역시 똑똑하다고 소문난 재종자매답구나. 생김새는 아직 어린데, 어떻게 저 조그만 입에서 저렇게 정연한 말이 나오는지! 역시 인현왕후의 현신이네 뭐네 일가친척 사이에서 말이 나올 만 하노라. 그렇지만, 오늘 내가 여기 온 이유는, 자영이 너 때문이 아니다.”

    그러더니 민 선달은 성남이에게 고개를 돌렸다.

    “내가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하고도, 백수(白首; 머리가 하얗게 세도록 관직을 얻지 못함) 건달 노릇을 면치 못하고 술이나 푸고 있는 것은, 누가 뭐라 해도 뒷배 때문이노라. 나는 여기에 비빌 언덕을 찾아 왔노라.”

    성남이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되물었다. 짙은 눈썹이 의문으로 살짝 찌푸려졌다.

    “방금 저를 보고 말씀하신 것입니까? 저 역시 무과에 정당하게 응시했음에도, 중전 마마의 남동생을 다치게 했다는 죄목으로 처벌하겠다는 위협을 들은 몸입니다. 어떻게 비빌 언덕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민 선달이 일격을 날렸다.

    “홍재희, 네 아버지에 대해 알고 있노라.”

    성남이가 더듬거렸다. 예상치 못한 발언임에 분명하다.

    “저, 저는 어릴 적부터 아비를 잃고 어미 슬하에서...”

    민 선달이 쐐기를 박았다.

    “그리고 돌아가신 그대 아비는 명망 높은 홍 판서 어른이시지. 그대 아버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성남이가 골똘히 생각했다. 생각에 잠겨 고운 아미를 찌푸렸다.

    “어머니는 일찍이 말씀하시기를, 아버지 연세 일곱 살 되던 해, 벌써 한시(漢詩; 한문으로 쓴 시)를 지었다고 합니다. 성리학의 대가로부터 유학자의 으뜸이란 칭호도 받으셨고요. 세자 저하와 날마다 서연(書筵; 독서 정치 토론)을 벌이기도 하셨다고 합니다. 상감마마께서 당상관(堂上官; 정3품 이상 벼슬)에 여러 번 임명하고자 하셨으나 계속 사양하고, 어머니와 저를 돌보고 싶어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아버지의 학문을 제대로 이해하는 유일한 여인이 어머니뿐이라 어머니를 아끼셨다고도 말씀하셨고요. 벼슬이 형조판서에 이르렀을 때, 너무 높은 자리에 올라감을 시기한 다른 권신(權臣; 권력 잡은 신하)들이 연합하여 아버지를 모함하였고, 누명을 뒤집어쓰는 바람에 홍 씨 집안이 풍비박산 났습니다. 아버지는 억울하게 유명(遺命)을 달리하셨다(=죽었다)는 것이 제가 아는 전부입니다.”

    민 선달이 미소를 지었다.

    “그래, 잘 아는구먼. 내가 무과 장원 급제하여, 어사화를 받을 때, 주상 전하께서 문반(文班; 문신과 무신으로 구성되는 양반 중 전자) 역시 임명하셨어. 그 중에서 자네 아버지를 사헌부 대사헌으로 삼으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노라. 왜냐하면, 사헌부 대사헌은 청요직(淸要職; 정승이 되기 전 반드시 거치는 필수 코스)이라고 해서, 사내대장부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꿈의 벼슬자리거든. 그런 자리에 가기 싫다고 한사코 사양하는 모습이 뇌리에 단단히 박혔노라.”

    “그러시군요.”
    성남이는 별 감흥 없이 대답했다.
    상대방의 반응과 상관 없이, 민 선달은 계속 말을 이어갔다.

    “그 뒤로 자네 가문은 멸문지화(滅門之禍; 가문이 망하는 큰 재앙)를 겪은 모양이지만, 모두가 죽지는 않았네. 살아서 멀쩡히 벼슬 잘 하고 있는 사람도 있노라. 바로 자네의 뒷배가 되어줄 수 있는 그 사람이.”

    그리고는 성남이에게 얼굴을 바짝 들이댔다. 약간 떨어져 앉은 내게도 입냄새가 훅 끼쳐왔다.

    “누군지 알고 싶지 않은가?”

    24화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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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자작소설
    HK.sy.HE의 꼬릿말입니다
    스스로 평등하고
    특별함을 책임지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있는 그대로 행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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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8/07 20:14:50  111.91.***.223  윤인석  721556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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