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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readers_33972
    작성자 : HK.sy.HE
    추천 : 1
    조회수 : 341
    IP : 175.223.***.179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9/07/23 02:11:29
    http://todayhumor.com/?readers_33972 모바일
    [역사판타지연재소설]민족혼의 블랙홀 제8화 죽을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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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혼의 블랙홀





    제8화 죽을 죄



    아버지를 한양으로 모셔오라는 명(命)을 받고 영주까지 말과 수레를 끌고 온 마부는, 포위망이 좁혀지기 직전, 단신(單身)으로 등을 돌리고 걸음마 나 살려라, 재빠르게 달아났다. 한양까지 갈 여비도 함께. 바로 그 마부가 선비들과 함께 횃불을 들고 오는 중이었다.

    우리와 마주치게 된 것 자체를 예상하지 못한 듯, 당황한 표정, 흔들리는 횃불, 떨리는 손이 보였다.

    마부가 더듬거렸다.
    "사도시 첨정 어른~! 무, 무사하신지요?"

    들것에 실려 왔으나, 이동하는 동안 정신을 차려, 의식만은 또렷했던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그래. 무사하다."


    행렬의 맨 앞에 섰던 선비가 외쳤다.
    "네, 이놈! 첨정 어른께서 돌아가셨다고 할 때는 언제고, 인제 와서 방자하게 말을 바꾸느냐! 네가 모시고 가던 사도시 첨정 어른께서, 도적 떼의 습격을 받았다고 이르지 않았더냐! 시신을 확인하고, 경위서를 써 달라고 하지 않았느냐!"

    "도, 돌아가신 줄 알았습니다요......"

    그러고 보니, 날래게 도망갈 때에는 보이지 않았던 상처가 이곳 저곳에 나 있었다.

    "그만 됐소."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저 마부의 말이 사실이오"
    마부를 감싸셨다.
    "마부의 입장에서는, 한시 바삐 도와줄 사람들을 불러오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었을 것이오. 마부를 따라 여기까지 와 주어 고맙소. 군수께서 보내셨소?"

    "아닙니다."
    갓과 도포를 쓴 선비 무리의 맨 앞에 선 자가 말하였다. 스물이 갓 넘어보이는 젊은이였다. 어두운 밤에 타오르는 횃불 너머로, 고집스런 턱선이 생생하게 드러났다.

    "사도시 첨정 나으리, 저는 경주(慶州) 최 씨 가문의, 찬겸(贊謙)이라 합니다. 미욱한 소관(小官; 관리로 임용될 예정인 자기 자신을 낮추는 칭호)을 사부님이 긍휼히 여기사, 수제자로 삼고 가르침을 주신 은덕으로, 이태(2년) 전에 병과(丙科; 과거시험합격성적 3등급)에 급제하여 임용되기를 기다리면서, 소관(小官)이 사사(師事; 가르침을 받은)한 서원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찬겸이라 밝힌 과거합격자이자 사원 관리자
    최 도령이 말하였다.

    "찬겸이라, 반갑소. 그런데 야심한 밤에 어쩐 일이오?"
    아버지는 마치, 낮에 강도를 만난 일이 아예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대수롭게 말씀하셨다.

    "저 자가,"
    최 도령이 마부를 가리켰다.



    "곧 죽을 것처럼 상처투성이가 되어 서원 내로 진입하였습니다. 저 자 역시 힘써 싸웠으나, 도적떼가 너무 많아, 수적으로 열세인지라, 대감이 돌아가셨다고 하였습니다! 시신을 수습하고, 가능하면 한양까지 동행하여 이 일을 보고해 달라고 소관에게 부탁하였습니다."

    혼자서 도적 떼 전부를 제압해야만 하였던 성남이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마부를 쏘아보았다. 마부는 움츠렸다. 마부가 평소 들고 다니던 채찍에 살점과 피가 묻어 있었다.

    "그래. 이렇게 밤이 되었는데도 위험을 무릅쓰고 떨치고 일어나 달려와주어 고맙네. 모두 서원의 유생들인가?"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그러합니다. 문경(文敬; 스승에게 내린 시호)께옵서 불초 소인들을 서원에 모아 가르치셨습니다."

    최 도령 이하 선비들이 스승에 대한 공경의 뜻으로 조아렸다.

    "보다시피 무사하네. 걱정해주어 고마우이."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야심한 밤이라 늦었는데, 하룻밤 묵어가도 되겠는가?"

    "무.. 물론 감읍할 따름입니다!"
    최 도령이 얼굴을 붉히며 더듬거렸다.
    "그런데, 서원 건물에는 사도시 첨정 나으리의 마님과 영애께서 묵어 갈 방이......"

    나와 어머니를 살피던 최 도령의 얼굴이 빨개지면서 시선을 급히 돌렸다.
    돌린 시선 끝에는, 여전히 들것을 들고 있는 네 사람이 있었다. 각각 강도였던 시절 갈퀴, 낫, 도끼, 죽창을 들었던 꺽다리, 수염, 떡대아저씨, 그리고 할아버지였다.

    발그레해지면서 부드럽게 풀렸었던 최 도령의 얼굴이 딱딱하게 굳었다.

    어느새 서원의 관리자 입장으로 돌아온 최 도령이 물었다.
    "강도를 만났다고 들었는데, 무사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첨정 나으리, 그런데 혹시 그 강도가 이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까?"
    서원 관리자의 얼굴이 시시각각으로 일그러졌다.

    "아~ 그네들은..."
    아버지가 말을 이어나가려던 찰나였다.

    "이놈들은, 부역에도 응하지 않고 도망간 놈들입니다!! 마땅히 그에 합당한 벌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감정이 격해진 서원 관리자가, 엄청난 무례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도 잊고 고함을 질렀다.

    "서원에 모신 사당에서 제사를 지낼 적에, 인근 백성들에게 제사 비용을 내라고 일렀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백성들 역시 조상의 음덕으로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서원 출신 과거합격자가 많아지면 작게는 가문의 영광이며, 서원의 영광으로서, 크게는 마을 전체의 영광이 아닙니까. 그런데 제사 비용이 없다고 합니다. 그럴 수도 있지요. 우리 서원에서는 애민정신을 발휘하여, 제사 물자를 충당하지 못하는 백성들에게, 직접 와서 제사 준비를 돕게 하는 영광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영광된 마음으로 제사에 참여하기는커녕, 처자들까지 이끌고 도망을 가 버리지 뭡니까? 감히 충효 정신을 기리는 일 받들기를 거역하니 그 죄가 일 (1)이요. 나라에 납부하여야만 하는 군포 및 각종 부담을 지지 않고 도망가니 그 죄가 이 (2)요. 산에 은거하면서 도적이 되어 무고한 사람들을 해치려 하니 그 죄가 삼 (3)입니다!" 

    서원 관리자로서, 과거 합격자인 최 도령은 숨도 쉬지 않고 도적들의 죄상을 주욱 나열했다.

    들것을 메고 있던 갈퀴, 낫, 도끼, 죽창 얼굴이 죽상이 되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한 번만 용서해 주십시오!"
    "나라에서 내라는 세금을 다 내고서는 도저히 살 수가 없었습니다!"
    "한 번 제사를 지내기 시작하여 끝이 나는 데 2박3일이 걸리니 말입니다. 1년 내내 그런 제사가 반복되니, 높으신 어른들이 시키는 걸 다 한다면, 생업인 농사를 도저히 지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도적질이라도 하지 않고서는, 세금은 도저히 무리였습니다." 

    우리 아버지를 멘 들것에 종속되어 꼼짝도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갈퀴, 낫, 도끼, 죽창이 애원했다.

    "죽을 죄를 지었다는 걸 알긴 아는구나! 한 번이라니, 제사 준비에 빠지고, 군포를 내지 않은 것이 어디 한 두번이더냐? 그러길래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서원 소속 노비로 들어오라고 하지 않았더냐! 제사는 봄과 가을, 2차례에 지나지 않거늘, 무슨 엄살이냐!"
    서원 관리자로서의 최 도령이 노호성을 질렀다.

    들것에서 손을 뻗으신 아버지께서 최 도령의 어깨를 두드렸다.

    "찬겸, 그만하게. 
    죽을 죄는 저들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짓고 있네.
    저들 입장에서는 나라에 군포를 내건, 서원에서 노비로 일하든, 마찬가지 인생이 아닌가. 물론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 및 조상께 효도해야 한다는 말은 마땅한 도리이네만, 그걸 어린 (어리석은) 백성들에게 굶어가면서까지 지키라고 강요할 수는 없지 않은가. 무릇 성현께서도, "의식이 족해야 예절을 안다."고 하셨네. 지금 저들이 헐벗고 굶주리니, 어찌 예를 다하여 봄, 가을 서원 제사까지 드리고, 또 거기 필요한 물자를 충당하라고 들볶을 수 있겠나. 이는 진실로 풍속을 교화하고, 애민을 실천한다는 서원 본래의 취지에 어긋나네.
    나는 조선에서 가장 먼저 생긴 "백운동서원"이 있는 지역 군수로 있었네. 서원이 커지고, 세를 불릴 수록, 주변 백성들이 고통받는 것을 직접 내 눈으로 보았네. 말로는 봄 가을 두 번 제사를 지낸다지만, 사실 찬겸 그대도 알지 않는가. 실제로는 제사가 2번에 그치지 않을 뿐더러, 도리어 선현의 제사를 지낸다는 명분을 걸어, 백성들의 고혈을 빨아 먹는다는 것을. 
    나중에는 서원에 다니는 선비 개개인의 집마다 작은 서원을 만들고, 과거합격자가 많이 나오는 서원에 모시던 선현을 각 선비들의 집 수 십 곳에서 자신의 조상들과 함께 모시면서, 과거에 합격하게 해 달라고 축원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왔다네. 그 모든 경우에 백성들은 품을 팔아서, 또는 쌀을 갹출하여 지원해야 했어. 백성을 등쳐서 조상을 모시는 것이야말로 오히려 죄가 아닐까. 심지어 서원에서 백성들의 공납과 노역을 싹쓸이하는 바람에, 조세를 걷지 못한 과부족을 내 사재를 털어 낸 적도 있다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백성의 숟가락 하나, 소 한 마리라도 더 빼앗아야 하니.
    게다가 군포 말인데. 찬겸 자네는 군포를 낸 적이 있는가?"

    그러자 최 도령은 당당하게 외쳤다.
    "소관의 집안은 이름 높은 경주 최씨 일가로서, 멀게는 신라 시대 최치원, 가깝게는 서산대사(임진왜란 때 활약한 스님 의병장)를 배출하고, 진사만 10대 넘게 이어왔습니다! 마땅히 양반에게는 군역이 면제됨이 당연합니다."

    아버지께서 슬프게 웃으셨다.
    "그렇다. 찬겸. 허나, 그대 집안이 신라 시대부터 공을 세우고, 임란에서 신묘한 수를 발휘해 적의 발을 묶는 동안, 10대 넘게 진사를 내는 동안, 그대 집안 식구들이 먹을 쌀 농사는 누가 짓고, 국경지대 칼바람을 맞으며 야만족들과 대치하여야 하는 군역은 누가 대신 부담했다는 말인가."
    "......"
    "결국 이 나라를 지탱할 수 있도록, 그대나 본인 같은 관리에게 녹봉을 줄 수 있도록 세금을 내고, 군역을 제공하는 자들은 말일세. 집안에 4대가 넘도록 단 한 명의 진사도 배출하지 못하였으며, 신라시대부터 공을 세우지 못한 무지렁이 백성들이 아닌가. 작금의 사태는 분명 문제가 많네. 군역이 면제됨을 바라고, 과거에 급제하여 영화를 누리기를 바라서, 나라의 모든 젊은이들은 어떻게든 군역을 피해 서원에 모여 과거 공부를 하고 있네. 그러고도 과거에 합격하는 수재들은 1년에 백 명 남짓 뿐이 아닌가. 누구나 자네처럼 재능이 뛰어난 것은 아니네. 나머지 젊은이들은 세금도 내지 않고, 군역도 짊어지지 않으면서, 평생 서원에 박혀 과거공부를 하고, 그 안사람이 손이 부르트도록 바느질하여 겨우 얻은 음식을 먹으며 살지. 그런 선비들을 대신해 등골이 휘도록 일하는 백성들의 고달픔을 외면하거나 꾸짖지 말고 명경과에 급제한 조선의 자랑스러운 관리로서 생각해보게."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나는 아버지로부터 이렇게 긴 내용의 훈화를 들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소학, 천자문, 동몽선습과 역사 강독 외에는.

    제9화에서 계속.
    출처 https://m.blog.naver.com/dankebitte/22159272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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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7/23 09:22:18  119.200.***.209  윤인석  72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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