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또 일기체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이제 어제부로 49회차까지 올렸다. 내용전개상 거의 클라이맥스 중에서도 중반부를 지나고 있다. </div> <div> </div> <div>도중에 독자님들이 도대체 어떻게 된 거냐며 보채기도 하셨다. 사실은 숨겨진 비밀이 크지도 않지만, 내가 복선으로 조금씩만 깔았더니, 독자님들이 조금은 답답해 하셨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div> <div> </div> <div>하지만 한꺼번에 모든 것을 다 늘어놓으면, 그야말로 바로 완결이라고 외쳐야 할 판이니, 나로서도 어쩔 수 없었다.</div> <div> </div> <div>저번에 중간 성적에 대한 고찰을 올렸을 때도 일요일 오전이었다. 그로부터 딱 일주일이 지난 지금, 그 때와 일단 중간성적을 비교해 본다.</div> <div> </div> <div>1) ㅈㅇㄹ: 추석 연휴 이전까지 열심히 댓글 달아주시던 여러 독자님들이 추석을 기점으로 사라진 것은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럼에도 나는 완결까지 연재를 계속할 것이고, 그 동안 소수지만 새롭게 댓글 달아주신 독자님들도 계셨다.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 보려 한다. </div> <div> </div> <div>일주일 전 중간성적 -        선작수(구독수): 819, 추천수: 1,065, 조회수: 6만, 댓글수: 203</div> <div> </div> <div>현재 중간성적        - 현재 선작수(구독수): 900, 추천수: 1,353, 조회수: 7만 1천, 댓글수: 238</div> <div> </div> <div> </div> <div>선작수 증가가 완전히 정체기에 진입한 줄 알았다가, 이번 주에 로맨스 장르 투데이베스트에서 두 번이었던지 5위권 안에 진입하면서 다소 올랐다. 조회수는 만 정도가 올랐다. 댓글 수는 크게 늘지 않았다. 다행히 이번 주에는 악플이 없었다.... 휴.... 선작수 증가보다 추천수 증가가 훨씬 많은 것도 사실은 기뻐할 일이다. 누군가 추천수는 필력의 문제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div> <div> </div> <div> </div> <div>2) ㄴㅇㅂ: 여전히 구독수가 저조하다. 그다지 증가하지도 않았다. 다만 조회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보시면 좀 구독도 해 주세요 ㅠㅠ 연재처 중에서 조회수가 가장 높다.</div> <div> </div> <div>일주일 전 중간성적 -        관심수(구독수): 200, 평점: 9.48, 조회수: 7만, 댓글수: 거의 없음+세어보지 않음 </div> <div> </div> <div>현재 중간성적        - 현재 관심수(구독수): 225, 평점: 9.57, 조휘수: 9만, 댓글수: 역시 거의 없음+세어보지 않음</div> <div> </div> <div>조회수가 2만이나 늘었다. 연재처 중 가장 큰 증가다. 그럼에도 여전히 구독은 별로 하지 않으신다. 그나마 꾸준히 봐주는 분들이 계신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 듯.</div> <div> </div> <div> </div> <div>3) ㅂㅍ: 여전히 계속 댓글 달아주시는 독자님들이 꾸준히 달아주시고 계신다. 첫 작품이라고 커밍아웃(?)을 했더니, 첫 작품이라니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독자님이 계셨다. 정말로 기쁜 일이다. 완결까지 힘을 내야겠다. </div> <div> </div> <div>일주일 전 중간성적 -        관작수(구독수): 379, 조회수: 2만 조금 넘음, 댓글수: 141</div> <div> </div> <div>현재 중간성적        - 현재 관작수(구독수): 423, 조회수: 2만 7천,          댓글수: 165</div> <div> </div> <div>역시 수치상으로는 가장 저조하다. 성실연재에서 순위가 왔다갔다 하는 중이다. </div> <div> </div> <div> </div> <div>** 전반적인 고찰: 초반부의 회차들을 다시 훑어보았다. 아.... 이건 아니다. 나름 괜찮게 썼다고 생각해서 올렸을 텐데 지금보니 꼬꼬마의 글 같다. 하하. 오늘부터 앞부분을 수정해야 한다. 다음 달 공모전에도 제출하려면, 이 상태로는 안 되겠다. 하하하하 </div> <div> </div> <div>다른 작가님들이 내 문체가 딱 있다고 하신다. 일명 음습체라나 뭐라나... 토막 문단만 봐도 아! 하고 아신다고 한다..... 좋은 건지 뭔지 아직은 생초짜인 나로서는 알 수가 없는 일이다. 아무튼 지속적으로 연마해가야겠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