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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다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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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readers_29072
    작성자 : 오래된다리
    추천 : 4
    조회수 : 162
    IP : 182.225.***.17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7/07/26 09:03:37
    http://todayhumor.com/?readers_29072 모바일
    안녕하세요. 군 복무 할 적에 써봤던 단편이에요. <중력>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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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첫글에 반응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어지는 내용을 올려봅니다.

    --------------------------

    남은 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책상 앞에서 글을 쓰며 하루를 정리하다가 잠깐 잠이 들었다. 팔이 저려서 일어나보니 날은 어두워져 있었다. 세면세치를 하다가 동우 생각이 났다.

    동우는 대학교 동창이었다. 같이 문학동아리에서 활동했었다. 동우는 2학년 무렵 신춘문예에 당선이 되어 시인으로 등단을 했고, 문학 유망주라고 동아리에서 꽤 대우를 받던 녀석이었다. 일찍 등단을 하면서 글을 쓰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던 동우는 그러나 졸업을 앞둔 어느 날 갑자기 절필을 선언했었다. 모두들 놀라 이유를 물었으나 동우는 이야기해주지 않았다. 단지 알 수 없는 눈으로 나를 잠깐 쳐다볼 뿐이었다.

    책상으로 돌아와 책꽂이에서 동우의 당선시집을 뽑아들었다. 동우가 당선 소감에 썼던 말이 문득 다시 보고 싶어져서였다.

     

    글을 쓸 때 나는 하늘로 붕 떠오르는 느낌을 받는다. 뻥 뚫린 허공을 헤엄치며 자유롭게 바람을 맞는 일은 분명 즐거운 일이지만, 그 느낌은 이내 어떤 불안감으로 뒤바뀌어 버린다. 하늘에는 아무것도 잡고 있을 만한 게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헤엄치던 팔이 리듬을 잃고 허우적거리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들에겐 하늘을 날고 싶은 원초적 욕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글을 쓰는 일은, 어쩌면 하늘은 비어있지 않을 수도 있다는 희망의 표현이지는 않을까. 그 희망의 결과가 만족스러운 것이든 참담한 것이든 나는 이제 돌이킬 수 없게 되어버린 것 같다.’

     

    하늘, 동우는 하늘이나 새 같은 개념들을 좋아했었다. 보통 진부하게 여겨지는 개념들이지만, 동우는 그건 사람들이 그것들에 대해 잘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대학시절 동우는 내게 새에게는 다리가 있어 다행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새에게 다리가 없었으면 하늘을 허우적거리다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거나 떨어져버렸을 것이라는 것이다. 새가 자유로운 건 날개 때문이 아니라 다리 때문이라고 했다.

    동우는 새를 좋아했다. 새를 기르기도 했는데, 나에게 새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늘어놓기도 했다. 그중에 윙 트리밍이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관상조가 아닌 애완조의 경우는 보통 윙 트리밍이라는 것을 한다고 했다. 날개에서 바깥 깃털 몇 가닥을 부분적으로 잘라내는 것이었다. 새들은 겁이 많아서 아무리 애완조로 오래 길러도 순식간에 날아가 버릴 수 있다던가. 하위 포식자인 애완조는 날아가 버리면 곧 죽게 되기 때문에 새를 위해서라도 날개를 조금 잘라주는 게 좋다고 했다.

    언젠가 하루는 넋이 나가 있는 동우를 본 적이 있다. 왜 그러고 있냐고 물으니 알아듣기 힘든 목소리로 날아가 버렸어라고 했다. 기르던 새가 날아갔다는 말이었다. 윙 트리밍을 하면 날아가지 못한다고 하지 않았었냐고 되물으니 동우는 이렇게 말했다.

     

    그런 건 상관없어. 날개를 완전히 자르지 않는 이상 새는 바람만 타면 언제든 날아갈 수 있어.”

     

    그건 그렇지만 동우는 자신의 새가 날아간 것은 윙 트리밍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윙 트리밍은 한 번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기에 깃털이 자라날 때마다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하는 것이었다. 윙 트리밍을 당하는 새도 괴로운 일이겠지만 그걸 하는 입장에서도 고통스럽기 마찬가지였다. 몸집만한 쇠가 맞물려 깃털을 싹둑 싹둑 잘라나갈 때 새는 무슨 생각을 할까. 깃털이 잘리는 순간 손으로 타고 올라오는 작은 몸뚱이의 움찔거림은 결코 잊지 못할 감각이라고 동우는 말했다.

    그래도 아이러니한 사실은 윙 트리밍을 하지 않은 새일수록 새장에 오래 갇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점이었다. 같이 산책을 하는 일 같은 것은 날개 잘린 새에게만이 가능한 일이다. 동우는 아마 가엾은 마음에 새를 그냥 데리고 나갔던 것이다. 그리고 새는 날아오를 생각도 없이 이미 하늘을 날고 있었던 것이다. 그 후로 동우는 하늘이나 새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다.

    다음날 일찍이 학교로 몸을 움직였다. 임시직이지만 담임으로서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 때문인지 살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였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일찍 등교를 해 자리에 앉았다. 늦게까지 비어 있는 자리도 있기는 했지만, 0교시라는 수업시간이 분명 존재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 시간에 아이들은 대개 책을 읽고 있었다. 간혹 밀린 숙제를 하는 아이들이나 교과목을 예습·복습하는 아이들도 있었고 엎드려 자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책을 읽는 학생이 대다수였다. 동우의 아이들은 무슨 책을 읽고 있을까 궁금해서 슬렁슬렁 돌아다니며 제목들을 살펴보았다. 소설을 읽는 아이들도 몇 있었지만 대부분은 자기계발서를 읽고 있었다.

     

    자기계발서라. 나도 저 시절에 그랬었던가.’

     

    아이들이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는다는 것은 한편으론 안타까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계발서는 결국 현재의 자신을 문제 삼아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에서 찾게 되는 책이 아니던가. 아이들은 물론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것이고 한동안은 힘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오래가지 못할 것이고 언젠가는 자연히 그런 책들을 멀리하게 되는 순간을 맞을 것이었다. 자신을 부정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많은 자기계발은, 그리고 타인으로부터 제시받은 자기계발은 결국 무너지게 되어 있었다. 아이들은 부디 자신을 먼저 긍정하고 그 책들을 보고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삶을 쉽게 결단해버린 사람들의 말은 부디 걸러 듣기를 바랐다.

     

    점심시간에 정 선생이 내게 질문을 했다.

     

    이 선생님은 어떻게 국어국문학과를 가게 되셨어요? 국어나 문학을 좋아해서였나요?”

    국어국문학과에 가면 생각보다 국어나 문학을 좋아해서 온 사람은 많지 않다는 걸 알게 된다. 나 또한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딱히 좋아했던 것은 아니고, 시인이 되고 싶어서 갔었어요.”

    시인이요? 그럼 지금 시인이세요?”

    시인이냐는 물음, 나에게는 익숙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나는 그 말이 뭔가 묘하다는 생각을 했다.

    시인이 뭘까요?”

    정 선생은 잠깐 생각에 잠겼다.

    등단을 한 사람만이 시인이라면 전 시인은 아닐 겁니다.”

    동우가 등단하던 이듬해 나 또한 작은 문예지에 당선되는 일이 있었다. 그러나 당선되었다는 소식은 나를 오히려 당혹감에 휩싸이게 했다. 시인이란 게 이렇게 허무하게 되고 말고 하는 것인가 싶었다. 당선을 바라고 시를 보낸 것이기는 했지만 나는 대학 4년의 목표가 이렇게 허무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었다. 나는 아직 시인이 될 준비가 되지 않았었고, 나는 그 당선을 취소해달라고 요청을 했었다.

    만약에 시와 시인이 분리될 수 있다면 시인일 수도 있고요.”

    정 선생은 살짝 웃고 있었다.

    동우 쌤은 이 선생님이 시인이라고 했어요.”

    뭐라고 답을 할까 생각하는 중에 정 선생이 말을 이었다.

    뭔가 이유가 있어서였겠죠? 궁금하네요. 그 이유에 대해 뭔가 말하려 하지 않으셔도 돼요. 어차피 본인은 모를 거라고 그랬거든요. 그 이유는 찾아보는 것도 제겐 즐거운 일이겠지요?”

    우리는 밥을 다 먹고 밖으로 나갔다. 바깥은 걷기 좋은 날씨였다. 실내에 있기에는 아까울 만한 하늘이었다. 그러나 조금 더 지나면 답답한 기분이 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교시에는 조는 아이들이 많았다. 밥을 먹은 지 얼마 안 돼서 졸려운 모양이었다.

    , 모두 책상에 엎드립니다.”

    아이들은 살짝 놀라는 눈치였다. 졸던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엎드렸지만, 흐려지는 정신에도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있던 아이들은 약간 의문스럽다는 눈을 떠 보였다.

    “10분만 자고 남은 시간 집중해서 공부합니다.”

    망설이던 아이들도 이제 책상에 엎드려서 고개를 파묻었다. 그러나 단 한 명 예외가 있었다. 창가 쪽에 앉은 아이었는데 나를 쳐다보면서 여전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있었다.

    뭐 궁금한 거 있나요?”

    아이는 내 얼굴에서 눈을 떼지 않고 말없이 고개를 저었다. 그러고는 천천히 창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냥 생각에 잠긴 아이려니 했다. 나도 무시하고 교실 안을 조용히 어슬렁거렸다.

    교실이 정지된 듯 조용해졌다. 운동장에서 체육 중인 아이들의 목소리는 창밖을 겉돌다가 튕겨나가는, 시간에서 분리된 듯한 고요함이었다. 커튼도 들어오는 햇빛을 머금어 삼켜버리고 바람만이 살랑살랑 불어오고 있었다. 그때 아이가 갑자기 나를 불렀다.

    선생님.”

    선생님, 창밖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가 않아요. 왜 그럴까요?”

    생각 밖의 물음 무슨 말을 해주어야 할까 하는 중에 아이가 말을 이었다.

    내다봐도 특별한 건 없거든요? 막상 밖에 나가도 거들떠본 적 없는 풍경들인데 여기서는 왜 자꾸 보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글쎄요, 왜 자꾸 보게 될까요? 창밖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들지요?”

    그건. 잘은 모르겠어요. 그냥 뭔가 그리운 기분인데.”

    나도 자주 창밖을 바라보곤 했으므로, 내 경험에 비추어 이야기해주기로 하였다.

    오늘 수업 끝나면 한번 창밖에 보이는 곳으로 가보세요. 집에 빨리 가야지, 학원에 가야 하는데 하는 생각 없이 그냥 그 자리에 가서 가만히 서 있어 보세요. 그러면 뭔가 알게 되는 것이 있지 않을까요?”

    오늘 야간자율학습 있는데.”

    아이는 약간 눈치 보는 듯한 어투로 말했다. 갑자기 권태가 밀려오는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어딘가에 벗어던져 놓았던 일상의 무게가 나를 발견하고 서서히 다가오는 느낌이었다. 가슴이 답답해지려고 해서 아무 말이나 던져야 될 것 같았다.

    “10분 지났으니까 다시 수업 시작합니다.”

     

    퇴근하는 길에 정 선생이 따라붙었다. 지하철역까지 같은 방향인 듯했다.

    정 선생님도 동우랑 많이 친하신가요?”

    동우 쌤이요? , 제가 처음 왔을 때 도움을 많이 주셨거든요. 업무 외적으로도 의지가 되어 주셔서 제법 친해졌지요.”
    정 선생은 이어서 동우는 좋은 선생님이라고 말했다. 책임감도 강하고 열성적이며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이 크다는 것이다. 누구나 선생이라면 그런 자세를 가져볼 법하지만, 그런 마음을 지속해나가기는 쉽지 않은데 동우는 잘 해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좀 고지식한 태도를 보이실 때가 있어요. 학생들 진로 상담할 때 되게 보수적이시거든요. 일부러 그러는 것 같은데. 이유를 물으니까 아이들이 날지 않고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게 교사로서 최선인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게 무슨 의미인지 구체적으로는 말씀하시질 않아서 짐작만 해보고 있네요.”

    “‘날지 않고도. 동우다운 설명이었네요.”

    동우 쌤은 시인이셨잖아요? 은유적으로 표현하신 걸까요?”

    , 은유라면 은유이긴 하겠지만, 시적이진 않네요, 그거.”

    동우 쌤은 그런 데서는 말을 꼭 돌리거나 피하세요. 그런 아리송한 이유에 대해서라든가 문학에 관해서라든가. 구체적으로 말씀 좀 해주셨으면 좋을 텐데.”
    아이들에게 보이는 태도나 정 선생에게 보이는 동우의 태도는 왠지 그의 절필과 연관이 있어 보였다. 그 절필은 동우 자신의 삶을 바꿔버릴 만한 어떤 각오까지 포함되어 있을 것만 같았다. 동우는 무슨 생각이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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