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엇을 보든 느끼는 것은 제몫이다. (27쪽)

2)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도 있다. (213쪽)

3) 자유는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207쪽)

4) 돌아와야 여행이다. 돌아올 곳이 있어야 여행이다. (10쪽)

5) 모든 일에는 처음이 존재한다. 처음은 무엇이든 서투르다. (238쪽)

6) 얼마나 많은 길을 잃게 될 것인가. 얼마나 많은 길을 찾게 될 것인가. (15쪽)

7) 나는 끝을 이미 안다. 조바심을 다스릴 수 있기만 하면 불편함은 없다. (235쪽)

8) 도망친다면 그 뒤에는 아무것도 없다. 나중을 만들려면 무슨 일에든 용기가 필요하다. (242쪽)

9) 누구에게나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있기 마련이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하물며 사랑도 마찬가지다. (208쪽)

10) 등 뒤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난다. 나의 일은 내 앞에서만 일어나지만 세상의 모든 일은 내가 모르는 일이 더 많다. (187쪽)

11) 때로는 길을 잃는다. 때로는 길을 찾는다. 길을 잃는 것 따위 아무 것도 아니다. 포기하지만 않으면 길은 언제든 있다. (178쪽)

12) 아주 사소한 것에서 우리는 큰 교훈을 얻기도 한다. 언제나 그 다음이 문제다. 

     무엇을 느꼈든지, 무엇을 얻었든지 그 다음에 우리가 어떤 결심을 하느냐가 문제다. (183쪽)

13) 마음속에 희망이 커가는 것을 느끼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마음속에 희망이 자라는 사람을 지켜보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 (215쪽)

14) 한 사람이 기억하는 것을 다른 사람은 기억하지 못한다. (104쪽)

15) 사람이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며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는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206쪽)

16) 그가 분명하게 기억하고 있는 나를, 나는 전혀 기억하고 있지 않았다. 그의 추억과 나의 추억은 이미 같은 추억이 아니었다. (248쪽)

17) 웃게 하지 못하는 남자와 인생을 함께 할 여자는 이 세상 어느 곳에도 없다는 것을 명심할 것. (119쪽)

18) 겹치는 우연을 하늘이 만들어 인연이 되었다면 인연을 운명으로 만드는 것은 두 사람의 몫이다. (152쪽)

19) 눈 속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면 말을 걸어야 한다. 

     오늘이 아니면 다시 오지 않을 행운을 우리는 얼마나 많이 놓치고 살아가는지. (116, 11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