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30초, 남입니다</div> <div>처음엔 사회에 너무 당해서 반사회적으로 변한줄만 알았는데 </div> <div>이젠 조금씩 내성격에도 문제가 있구나라는 생각도 듭니다</div> <div>사회가 나에 비해 거친면도 있고 내가 적응하기엔 너무 나약합니다</div> <div>학교에선 찐따처럼 지내며 날 화나게 하는 놈이랑 싸우면 재가 날 죽일수있다는 생각이 들며 반항 한번 못할정도로 여렸어요</div> <div>그러면서 끝까지 매점심부름 같은거 안하려고 반항하며 맞으면 맞는다는식이였죠</div> <div>여리면서 자존심쎄고 고집이 쎕니다</div> <div>특히 징병제로 군대에 강제로 보낸후에는 관심병사로 완전히 굳었습니다</div> <div>어릴때부터 나보다 강한사람의 말을 절대 듣지않도록 자랐기때문에 미치도록 명령에 안따랐습니다</div> <div>고참병사가 나한테 겁을주며 명령을 듣게해야 제가 소돼지 끌려가듯 억지로 하곤했습니다</div> <div>심리학쪽에선 어릴때일수록 성격형성이 크다고 하던데</div> <div>지금 이미 나이는 들었고 이 사회에 정말 맞지않는성격이 고착화된거 같은 느낌입니다</div> <div>사회는 어디를 가든 상하관계가 있고 부모자식간에도 있습니다</div> <div>항상 저는 내가 더위에 있으려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div> <div>사실 난 모르겠는데 상대방 상사는 그렇게 생각을합니다</div> <div>작은 사소한일에도 가끔 제가 제가 이제껏 살아오며 날 괴롭히던 사람들을 흉내내기도 합니다</div> <div>양아치, 못된 고참, 직장상사 처럼 말이죠</div> <div>이때는 저랑 정말 친하고 절 이해하는사람이 제가 화를 멈춘뒤에야 내가 방금했던행동을 곱씹게 설득을해야 제가 인지를합니다</div> <div>제가 인지를 해보면 그제서야 느끼는데 그 느낌은 진짜 날 괴롭혔던 그 인간들이랑 판박이에요</div> <div>이제 제가 누구인지 알고 인정을 할께요</div> <div>제가 정신병자였다는걸.. 이이상 부정하다간 영원한 사회부적응자로 남게될거 같고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줄거 같습니다</div> <div>제성격과 비슷한 정신병을 알고 싶습니다 조사좀 해보게요</div> <div>최근엔 형이 나한테 세로토닌물질 유발하는 약도 사주고 부모님은 절 포기한 상태처럼 보입니다</div> <div>직장생활은 회사7군대 취업했지만 1년이상 다닌곳이 없습니다</div> <div>사람들 없는 섬에 살고 싶지만 인터넷으로 사람들과 친밀감을 나누고 싶어요</div> <div>다른사람을 예전에 남이 나한테 한거처럼 무시하고 겁주고 싶으면서도 사람들과 친해지며 재미있는 경험도 동시에 원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div> <div>돈이 최고의 가치이며 돈만 많으면 섬에서 살면서 세상사에 관심 없고 밖에도 안나가는게 꿈입니다</div> <div>그러면서 내가 가진 능력은 또 자랑질하고 싶네요 그래서 능력공부도 틈틈히 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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