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메타 점수를 보며 </div> <div>서커펀치니까, 세컨드 썬처럼 텅빈 오픈월드일 거다.</div> <div>라고 생각 했었는데.</div> <div><br></div> <div>생각외로 꽤 괜찮은 작품입니다.</div> <div><br></div> <div>스토리는 평범하지만 깔끔하게 정석적이며</div> <div>서브퀘스트의 스토리는 나름 깊이를 추구합니다.</div> <div>편의성을 극도로 추구한 나머지, 정말 모든 게 유저를 위한 느낌이 들고</div> <div>또한 과한 일뽕 또는 와패니즘 요소 또한 없습니다.</div> <div>역사적인 사실도, 대부분 허구적 인물이 주여서,</div> <div>왜곡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냥 상업적인 시대극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div> <div>음악과 연출 또한 굉장히 좋구요.</div> <div>그래픽과 텍스쳐, 일반 엔피씨의 모션등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div> <div>배경 디자인과 색감이 모든 걸 잊게 해줄 정도로 좋습니다.</div> <div>특히 가장 좋은 점은 역시 액션입니다.</div> <div>단언컨대 세키로보다 베는 맛이 더 좋습니다.</div> <div>앞으로 칼질 액션에서 고오쓰를 능가하는 겜을 보기 힘들정도라 생각됩니다.</div> <div><br></div> <div>물론 단점도 있습니다.</div> <div>어크만큼은 아니지만, '좀 비슷한 퀘스트가 있네' 정도의 느낌이 들 정도의</div> <div>반복적인 퀘스트는 있습니다.</div> <div>그리고 다른 건 전부다 편의성을 결벽에 가까울 정도로 추구하면서</div> <div>탐색 미션 방식은 왜이렇게 현실적으로 찾기 힘들 게 만들어놨는지 모르겠습니다.</div> <div>그리고 대상과의 상호작용이 굉장히 불편한데,</div> <div>하나의 오브젝트와 상호작용을 하려면 반드시 정해진 자리로만 가야되기 때문에</div> <div>그리고 조금만이라도 멀어지거나 가까워지면 상호작용이 안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div> <div>마지막으로 적들의 인공지능이 그다지 좋질 않습니다.</div> <div><br></div> <div>당장 구입하셔서</div> <div>연차 쓰셔도 될만큼 좋은 작품입니다.</div> <div>추천 꽝꽝!</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