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난이도로 시작했는데 뉴게임+를 지원해서 2회차를 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2회차는 한등급 올려봤는데 역시 익숙해지니까 킹핀도 쉽군요(처음에 엄청 다시 또 다시함)

장비를 적절히 이용하는 게 전투에서 높은 콤보를 받을 수 있는 지름길 인거 같습니다..(아캄은 정말 전투 우어인데 요건 재미나요)

스토리는 매우 좋았어요 뜬금없는 2대는 좀 웃겼지만 요새 그러는 거라니 어짜피 피터파커의 스파이더맨만 기억할거니까..

메리제인은 이뻣어요 근데 블랙캣이 더 좋네?? 어어 쌍권총 든 언냐도 멋지네 피터파커에게도 봄날이 오는건가 하며 플레이..(분명 블랙캣하고는 뭔가 있음.. 정말 느낌이 했네 했어임)

그리고 스탄 리인가 그 할배 추억도 참 좋았음.. 이젠 못봐서 아쉬운데 여기서 보니 흐믓..

다 끝나고 나니 챌린지가 모자라서 장비 업글을 다 못했네요.. 2회차에 가능하겟죠..(워낙 똥손이라 추격미션 너무 어려움)

스파이더도 슈퍼맨 테마같이 유명한 테마라 한번쯤 나와도 될텐던 안나와서 아쉬웠네요.. 

https://youtu.be/SUtziaZlDeE 
(스파이더맨 오리지널 오프닝)

하면서 아캄보다 밝은 느낌이라 좋았어요 아캄은 굉장히 무겁고 고립된 느낌이었는데(스파이더 끝나고 엔딩 못본 아캄 마지막을 다시도전해볼까 생각중 어후 너무 하다 스트레스받아서) 스파이더는 유쾌하고 밝아요..

엔딩 끝내고 추가영상 보면서 어 고블린 아냐? 베놈인가??하면서 갸웃..

슈퍼맨에게 루터가 배트맨에겐 조커가 있듯이 스파이더맨에겐 베놈이 최고악당이라고 생각하는데 고블린 그리고 이번 벌쳐인가? 만만치 않게 나와서 스파이더는 빌런복도 있는 느낌이에요..

막 플레이 하다가 슈퍼맨이 오픈월드로 나오면 안되나 생각도 해봤습니다.. 힘들겟지만..

재밌었어요.. 덕분에 스카이라인은 뒷전이었네요..

2회차까지 진행하고 봉인할듯 싶어요.. 좋은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