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간정도 플레이한 것 같네요
총평으로는 재밌습니다
전작의 경우 게임 플레이 스타일과는 다르게 주인공과 주변사건이 너무 진지하게 흘러갔고 답답했다면
(개인정보라는 주제로 볼때 어느정도 일리는 있습니다만 미묘하게 게임플레이의 분위기와 스토리의 분위기가 어긋나 있는 느낌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번작은 매력넘치는 주인공과 주변인물들, 농담이 가미된 진짜 와치독스를 만나는 기분이 드네요
특히 주인공이 처음에는 별로네 하다가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매력을 뿜어내기 시작하는데 유비가 모션렌더링에 심혈을 기울였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게임플레이는 초반에는 정신이 없습니다
컨트롤이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고 산만해서(컨트롤이 어렵다! 가 아니고 산만하다는게 포인트입니다)
한 10시간 정도는 플레이를 해야 손에 점점 익어 간다는건 단점이네요
특히 차량운전은 GTA의 그것을 좀 참고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종이차 처럼 날아 다닙니다
다만 꼼꼼히 신경쓴 부분이 많아서 해킹을 통한 방대한 텍스트량과 NPC의 그나마 자연스러운 모션들은 이 게임의 소소한 즐거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9/10을 주고 싶습니다
믿고 거르는 유비소프트 1편이 또 들어 맞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2편은 참 잘만드네요 ㅎㅎㅎ
참고로 PS4로 플레이 했고 특별히 거슬리는 부분이나 프레임 저하는 없었습니다
용과같이 제로는 긴말 하고 싶지 않네요
일어정품으로 완결 봤습니다
한글판이 나왔네요 당연히 또 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