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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ony_94019
    작성자 : AkiP (가입일자:2018-12-04 방문횟수:207)
    추천 : 2
    조회수 : 347
    IP : 114.207.***.244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9/01/18 23:43:34
    http://todayhumor.com/?pony_94019 모바일
    팬픽 트와일라잇의 참견 5 完
    옵션
    • 창작글

    ※캐릭터 붕괴가 있습니다.


    포니빌로 돌아온 순간 친구들은 깜짝 놀랐다, 당연하다 일주일이 걸린다는 걸 겨우 3일 후 돌아왔으니까.
    나도 이렇게 빨리 업무가 끝날 줄 몰랐다며 거짓말을 둘러댔다, 그리고 또 이야기를 꺼낼까 봐 친구들에게 선물을 나눠줬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하더니 선물을 보는 순간 마음에 들어 했다, 그리고 개봉을 해 이리저리 둘러본다.
    하지만 핑키는 목걸이를 조금 생소해하는 것 같았다.
    "엄, 트와일라잇 이게 정말 나에게 어울릴까? 이런 건 안 해봐서 어색해." 핑키는 목걸이를 만져보며 말했다.
    "당연하지, 한번 걸어줄게 정말 어울릴걸."나는 마법으로 목걸이를 핑키 목에 걸어주고 거울을 보여줬다.
    "짜잔, 어때 너무 이쁘지? 보석 색깔은 내 색깔이랑 똑같은 걸로 골라봤어." 나는 거울을 보고 있는 핑키에게 말해줬다.
    목걸이는 사실 소박한 형태였다, 줄에 작은 보석만 달려있는 심플한 모양, 하지만 그러기에 더욱 어울린다.
    그리고 화려한 것을 사면 핑키는 너무 부담을 느낄 것 같으니 이 모양이 베스트였다.
    "음, 하고 나니까 괜찮은 것 같기도 해 선물 고마워 트와일라잇." 핑키는 아직 어색한지 목걸이를 보며 말했다.
    "맞다 핑키, 친구들한테 아직 얘기 안 했지? 그 남자친구." 나는 다른 친구들이 들을까 봐 귓속말로 핑키한테 말했다.
    "아니 절대 말 안 했어, 핑키약속 했으니까 근데 그건 왜?" 핑키도 목소리를 죽인 채 대답했다.
    "아니야, 혹시나 해서." 나는 핑키에게 별거 아니라는 듯 말했다.
    편지는 4일 후 도착한다, 업무나 여러 가지를 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니 상관없다, 그리고 우체국도 들려야 하고.
    나는 머릿속을 정리하던 중 친구들이 빨리 오라는 재촉을 받아 핑키와 함께 움직였다.


    아~ 아늑한 내 성 보고 싶었어, 오늘은 너무 바빴지만 너무나 보람찬 하루였다, 친구들과 같이 웃고 떠들고
    내 업무들도 정리하고 핑키가 나한테 어서 와 팬케이크도 구워주는 등  너무나 행복했다.
    하지만 우체국에 가서 페이버한테 추천장을 보내야 할 때는 기분이 조금 별로였지만, 그래도 이제 끝났다 완벽하게.
    이제 끝! 페이버기억은 이제 잊어버리자, 마지막으로 일기를 쓰고 자야겠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지 4일 후 편지가 오는 날이다.
    오늘은 더욱 일찍 업무를 끝내고 슈가큐브코너에 가고 있었다, 그러더니 타이밍 좋게 우체부가 우체통에 편지를 넣고 있다.
    똑같은 상황이면 똑같이 해야 자연스러운 법이지, 나는 목을 가다듬고 우체부에게 인사를 했다.
    우체부와 인사를 나누고 편지를 받고 핑키에게 전해준다, 완벽히 똑같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전에 나는 편지를 받고 우체부가 떠나는 걸 본 순간 편지를 조심스레 확인했다,
    파티 페이버라 쓰여있고 그리고 내용은 헤어진다는 내용 확실하다, 이제 이 편지를 핑키에게 전해주자.
    나는 편지를 다시 봉인하고 케이크부인에게 인사한 뒤 핑키 방문 앞에 도착했다.
    "핑키 트와일라잇이야, 들어가도 될까?" 발굽을 들어 노크한 뒤 방문을 열었다.
    언제나 똑같은 핑크색 솜사탕 같은 갈기와 달콤한 냄새가 퍼지는 방이 눈에 들어왔다, 여기저기 파티용품으로 가득하고,
    색종이, 풍선 등 화려한 방이며 너무나 핑키와 잘 어울리는 매치였다.
    "아침 일찍 무슨 일이야?" 핑키는 하품을 하며 비몽사몽 한 얼굴로 말했다, 너무 귀엽다.
    "편지 와있길래, 내가 전해주려고." 나는 핑키 얼굴을 눈에 떼지 못한 채 편지를 보여줬다.
    "그래? 고마워." 핑키는 다시 하품을 하며 편지를 가져가 누가 보냈나 확인했다.
    그리고 갑자기 놀란 듯 몸을 주체하지 못했다.
    "세상에 이게 웬일이야! 파티 페이버가 나한테 편지를 보냈어!" 핑키는 흥분한 채 말했다.
    "그래? 뭐라고 썼는데?" 나는 시치미를 뗀 채 대답했다.
    "그건 아직 몰라, 이제 봐야지." 핑키는 편지를 뜯으며 같이 내용을 볼 수 있게 해줬다.


    '핑키에게
    안녕 핑키, 오늘은 아주 중요한 내용을 쓰려고 해,
    사실 나는 널 속였어, 나는 너의 남자친구가 되기 싫어 나는 이미 어여쁜 여자친구가 있거든,
    그리고 너보다 더 오래된 사이야, 그런데 궁금하지? 왜 수락했냐고
    간단해 홧김에 수락한 거야, 그때 여자친구랑 조금 다퉜거든 그래서 화가 났어
    어떻게 하면 내 여친을 골려먹을까 할 때, 너의 편지가 도착했어 남자친구가 돼 달라고,
    나는 이거다 생각했지, 이거라면 여자친구가 질투를 느껴서 나를 더욱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나는 수락한 거야, 물론 지금은 다시 화가 풀려서 사이가 좋아졌거든
    그래서 더 이상은 필요 없겠다고 생각해 이 편지를 보낸 거야, 오해는 풀어야지 안그래?
    그리고 나도 나쁘지는 않아 너도 기분 좋았잖아 그치? 그리고 이제 더 이상 편지 쓰지 않을거야,
    더 이상은 필요 없어, 그러니 너도 이제 그만 써. 페이버가'


    편지는 이걸로 끝났다, 와우 정말 잘 썼는 걸 나는 감탄을 하며 핑키의 반응을 살펴봤다.
    "핑키 괜찮아?" 나는 걱정을 하며 핑키의 얼굴을 살폈다, 그리고 핑키는 눈물을 쏟아 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어떻게 내 마음을 이렇게 짓밟을 수가 있어!" 핑키는 엉엉 울며 나한테 안겨들었다.
    "괜찮아 핑키, 맘껏 울어."나는 마음속으로 환호를 외친 채 핑키를 위로해줬다.
    몇 분이 지났을까 핑키의 울음이 잦아들기 시작했다.
    "이제 괜찮아? 물 갖다 줄까? 아니면 뭐 필요한 거 있어?" 나는 냉장고에 생수를 꺼낸 채 말했다.
    "고마워 트와일라잇, 정말로 고마워 파티 페이버가 그런 포니일 줄은 몰랐어." 핑키는 훌쩍거리며 물컵을 받았다.
    "그래, 나도 그런 쓰레- 아니 정말로 심한 포니 일줄은 몰랐어." 나는 핑키 옆에 앉았다.
    "이제 어떡할 거야?" 나는 내심 기대하며 물었다, 핑키는 물을 마시며 고민하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뭘 하긴 이제 편지 안 쓸 거야, 그런 포니한테 관심도 주고 싶지 않아." 핑키는 화난 얼굴로 대답했다.
    "그래, 잘 생각했어 그럴 가치가 없는 놈이야." 나는 맞장구를 치며 말했다.
    "고마워 트와일라잇 근데 미안해, 친구들한테 자랑 파티하려는 계획이 없어졌네." 핑키는 축 늘어진 채 말했다.
    "아니야 괜찮아, 근데 핑키 오늘 밤에 한가해? 한가하면 나랑 같이 저녁 먹자, 기분도 풀 겸." 나는 핑키를 위로하며 말했다.
    제발 수락해줘, 제발 "응 그래, 이런 기분으로는 잠도 못 잘 것같아, 몇 시에 만날래?" 핑키는 애써 웃으며 말했다.
    "한 8시쯤 어때? 내가 빨리 끝내면 그 정도 시간이야." 나는 기분을 억누른 채 말했다.
    "좋아, 그때쯤 만나." 핑키는 대답을 하고 일어나 세수를 하러 갔다.
    나는 자리를 비워주고 성으로 돌아갔다, 아자! 나의 마음은 너무나 들떠있었다.
    내가 핑키와 데이트를 해! 어떡하지? 어떤 요리를 해줄까? 맘에 들어 할까? 핑키가 운건 슬프지만 너무 예뻤어...
    이 일을 하길 잘했어, 나는 꼬리를 흔들며 쌓인 업무들을 해치우기 시작했다.


    업무를 해치우니 7시 정도 되었다, 나는 콧노래를 부른 채 식탁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기분 좋은 일 있나 봐?" 스파이크는 보석을 먹으며 말했다.
    "오늘 핑키랑 같이 저녁 먹을 거라서, 스타라이트는?" 나는 식기 닦으며 말했다.
    "오늘 트릭시랑 공연이 있어서 늦게 온대, 저녁도 먼저 먹고 갔어" 스파이크는 만화를 보며 말했다.
    "그래? 너도 지금 밥 먹는 거야?" 나는 무슨 요리를 할까 고민하며 스파이크에게 물었다.
    "응, 걱정 마 자리는 피해줄 테니까, 트릭시 공연이나 보러갈거야." 스파이크는 내 속을 알아본 듯 말했다.
    "역시 넌 최고의 조수야, 공연 재밌게 보고 와, 그리고 스파이크 보석 맛은 어땠어?" 나는 정말로 궁금해서 물었다.
    "최고였어, 선물 줘서 고마워." 스파이크는 웃으며 밖으로 나갔다.
    이제 다 정리했고, 마지막으로 요리를 해볼까. 나는 앞치마를 두르며 부엌으로 향했다.


    데이지 샌드위치, 토끼풀과 산딸기 샐러드, 과일 샐러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와인
    도수는 그렇게 세지 않으니 즐길 수 있을거야, 휴~ 맘에 들어 하면 좋겠는걸.
    그렇게 생각하며 뿌듯해하고 있는 중 현관에 노크 소리가 들린다, 왔다!
    "어서 와 핑키, 기다리고 있었어." 나는 머리를 정리하고 목을 가다듬으며 문을 열었다.
    그리고 문을 열자 핑키는 내가 선물한 목걸이를 걸고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안녕 트와일라잇, 오늘 초대해서 고마워 이거 선물." 핑키는 들어오면서 나에게 향초를 선물해줬다.
    "고마워 그리고 목걸이도 걸어주고 왔네? 정말로 기뻐, 어서 들어와." 나는 선물을 들고 핑키를 안내해주었다.
    나를 위해서 목걸이를 걸어주었다, 나를 위해 선물도 사줬다, 자기 기분도 안 좋은데 나를 신경 써주었다.
    나는 핑키의 친절함에 감동을 받았다, 얼마나 매력적인가, 그렇게 생각을 하며 걸었더니 식당에 도착했다.
    "자 널 위해 준비했어 맘에 들었으면 좋겠는데." 나는 핑키를 자리에 앉히고 내 자리에 앉았다.
    "와, 정말 혼자서 다 한 거야? 너무 무리한 거 아니지?" 핑키는 놀란 얼굴을 하며 걱정을 했다.
    "괜찮아, 요즘 요리에 맛 들였거든, 그러니 별거 아니야." 나는 쑥스러워서 웃으며 핑키 잔에 와인을 따라주었다.
    "도수는 그렇게 세지 않아서 과일 맛만 날거야, 그러니 맘껏 드시길 바랍니다." 나는 장난을 치며 내 잔에도 와인을 따랐다.
    "하하 트와일라잇, 정말 고마워 그럼 이제 먹을까?" 핑키는 와인잔을 들으며 웃었다.
    "그럼~ 핑키의 고민이 없어지길 바라며" 나는 와인잔을 부딪히며 말했다, 와인 잔들은 짠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식사가 시작됐다.


    다행히 핑키는 맛있게 먹어주었다, 특히 샌드위치가 너무 맛있다고 해주었다.
    핑키는 우울한 기색들이 점점 없어지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점점 말이 많아지고 목소리가 업 되기 시작했으니까.
    "나도 바보였어, 어떻게 편지로 고백할 수가 있지? 그것도 편지로 만난 포니랑." 핑키는 한숨을 쉬며 자책하기 시작했다.
    "아니야, 핑키는 잘못 없어, 속인 그 포니가 나쁘지." 나는 핑키를 감싸주며 핑키 잔에 와인을 따라주었다.
    "맞아! 모두 파티 페이버가 나빠! 어떻게 나를 속일 수가 있지?" 핑키는 와인을 마시며 화를 참고 있었다.
    "그래 전부 그 포니가 나쁘지, 근데 핑키 이제 그만 마시는 게 어때? 아무리 도수가 낮아도 많이 마시면 취해."
    나는 맞장구를 쳐주며 와인을 치우려 했다, 그러나 핑키가 계속 놔주지를 않는다.
    "저기 핑키? 와인 좀 놔줄래? 너무 과음하는 것 같아." 나는 마법으로 와인을 핑키한테 떨어지게 하면서 걱정이 들었다.
    "괜찮아, 오히려 더 먹고 싶어." 핑키는 약간 풀린 눈으로 와인을 다시 자기 쪽으로 당겼다.
    나는 좀 더 세게 당겨 와인을 치우려 했으나 역으로 핑키의 힘에 다시 끌려갔다.
    하지만 뚜껑은 열린 채라 내용물이 핑키를 덮치고 말았다, 핑키는 흠뻑 젖은 채 멍하니 있었다.
    "미안해 핑키, 이러려던 건 아니었는데" 나는 너무 놀라 수건으로 핑키를 닦아주었다, 좋은 향이 난다.
    나는 정신을 차리고 닦는 일에 집중을 했다, 집중해 트와일라잇.
    "다 닦았다, 이제 괜찮아. 핑키?" 나는 최대한 집중해 몸을 닦는 것을 다한 순간 핑키는 자고 있었다.
    하긴 피곤하겠지, 분명 불쾌한 기분을 없애려고 일을 열심히 했을 거야, 핑키는 그런 애니까, 나는 조용히 핑키를 업고 슈가큐브코너에 데려다주었다.
    케이크부인은 놀라며 핑키에게 무슨 일 생겼냐고 물었다, 나는 오늘 핑키가 조금 기분 상한 일이 있어서 와인을 많이 마셨다고 했다.
    그러더니 케이크부인은 짐작한 듯 오늘 핑키가 기분이 안 좋아 일도 너무 열심히 했다고 했다.
    나는 핑키를 방에 데려다주겠다고 했고, 케이크부인은 알았다며 핑키를 걱정하는 눈으로 지켜봤다.
    나는 핑키를 침대에 눕혀 주었다, 그리고 메모장을 찢어 오늘 식사 즐거웠다고 써서 책상에 놔두었다.
    핑키는 잠들고 있었다, 그 모습에 나는 눈을 떼지 못했다, 너무 아름다워...
    나는 머리맡에 다가가 핑키의 갈기를 살짝만 잘랐다, 이 정도면 눈치 못 챌거야.
    그리고 조용히 나와 문을 닫았다, 케이크부인은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고, 나는 별거 아니라고 대답하며 나왔다.


    나는 지금 일기를 쓰고 있다, 오늘은 많은 일이 있었지, 하지만 기쁜 일로 가득했다.
    핑키와 식사도 하고 핑키의 갈기도 챙겼으니까, 나는 핑크색 갈기가 든 병을 보며 웃었다.
    너무나 기분 좋은 성과였다, 핑키와의 거리도 한 보 나아갔고 핑키한테 집적거리는 포니도 없앴고
    하~ 또 이런 일이 있으면 좋겠다, 나는 핑키 사진이 가득한 앨범과 전리품들을 보며 행복한 한숨을 쉬었다.
    이제 자러 가야겠다, 내일 또 봐 핑키. 나는 사진이 걸린 벽에 인사를 하며 침대로 향했다.


    드디어 완결했습니다, 트와일라잇 팬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완전 싸이코로 만들어버렸네요.

    이 글을 쓴 계기는 미드 너의 모든것을 보다가 남주가 트와일라잇과 비슷해서 구상을 하다가 쓰게 되었습니다.

    제일 어려웠던 것은 트와일라잇이 자기가 하는 행동은 모두 당연하고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하는데,

    제3자가 볼 때는 '어? 그러면 안 되는데?' 이런 느낌을 살리는 게 어려웠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팬픽도 기대해주세요!

    AkiP의 꼬릿말입니다
    XBqKfM7.gif 트와일라잇이 응원합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9/01/19 00:08:37  221.162.***.239  Techpriest  561073
    [2] 2019/01/20 22:09:49  175.223.***.34  디벨리아  561661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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