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솔직히 시즌 5 이후로 지금 까지 거의 MLP 본방을 안보다가 <div><br></div> <div>여름휴가겸 뭐 기타 등등 해서 요즘 쉴 일이 많아서 그 동안 미뤄놨던 에피소드들을 다 몰아서 봤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시즌 7 들어서 5~6 때 살짝 루즈했던 부분이 많이 잡히면서 전반적으로 시즌4(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했던) 때 급으로 재밌네요</div> <div>(글리머 역할이 꽤 크다고 생각됩니다.)</div> <div><br></div> <div>게다가 마지막 세편은 진짜 뭐랄까........</div> <div><br></div> <div>거의 스토리 작가들을 갈아 넣어서 만들었다고 평해도 될 정도로 잘만들었어요</div> <div><br></div> <div>12는 처음 부터 끝까지 뻔하긴 했지만 디스코드를 정말 잘 꾸며준 에피였고</div> <div>13의 경우는 소재를 좀 급조했고 결말이 급하다는 느낌도 있지만, 정말 잘 봤어요</div> <div><br></div> <div>그리고 14화는</div> <div><br></div> <div>그냥 "우리" 보라고 만든 에피네요</div> <div><br></div> <div>팬덤 전반에 대해서 대놓고 불만을 터트리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div> <div><br></div> <div>기분 나쁘다기보다....</div> <div><br></div> <div>이해되는 느낌?</div> <div><br></div> <div>진짜 MANE6 들이 실존 배우들이고, 매번 자신들에게 달리는 댓글들을 직접보면 꽤나 상처받을 것 같아요</div> <div><br></div> <div>동시에 '진짜' 연예인들도 이해가 되고요</div> <div><br></div> <div>어디 보니까 [지들이 욕먹기 싫으니 실존하지도 않는 캐릭터 놓고 감성팔이하며 훈수질하네] 어쩌네 하는 평도 있던데</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는 좀 안그랬으면 좋겠네요</div> <div><br></div> <div>내 일 아니면 말은 참 쉽게 나와요, 말만 쉽게 나와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어쨋든, 최근 이 3개 에피는 정말 잘 만들었고,</div> <div><br></div> <div>특히 14화는 그 동안에 겪었을 <span style="font-size:9pt;">포니들의</span><span style="font-size:9pt;"> 마음고생이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뭐??? 뭐요??? 현실 제작진 말고 포니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참 많이 드러나서 짠하고 미안하고 그렇네요</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