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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행을 선택한지는 오래되었을 것이다.
사채를 선택한지는 더 오래되었을 것이다.
무엇이 그들을 곤궁하게 만들었는가?
주식, 코인, 자금 사기 등.. 왜 우리는 이런 곳에 몰려야 하나?
더군다나 기성세대가 아닌 청년들이 왜 여기에 갈급한가?
우리사회는 과도한 성과주의 사회다.
빚을 더해서 어느정도 급이 되는 아파트에 살아야하고
결혼은 양쪽집안의 검사하에, 결정사의 어느 등급이 정해주는 곳에서 하는 것은 왜 문화화 되었는가?
캄보디아는 우리의 거울이다. 한국에서 이대로는 살 수는 없어 가는 곳이다.
오징어 게임이 실행되지만, 거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절박한 한국인이다.
우리사회는, 어느정도 급이 아니면, 못살게 만드는 것 같다. 교육도 서울대 미만 잡이면, 공부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최상위 1명만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놓고, 99%는 그걸 보좌해야하는 사회는 이미 죽음이 예정된 사회 아닌가?
사회적 약자를 보듬지 못하고 조롱하는 사회를 보고, 힘 없는, 재력도 신용도 없는 사람들은 거기에 동조하거나 두렵거나 했을 것이다.
한국의 꼰대문화, 비합리적인 착취문화는 계속 여기서 살기보다는 해외로 발걸음을 향하게 한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해외에서 직장을 구하고 있다.
왜 굳이 신용 사회로 가야하는가? 나만의 일과 세계를 왜 사회의 기준에 맞추어야 하는가?
돈이 안정이 되고나서 개인의 자아를 찾는 사회가 결국 청년들이 사회진입에 실패로 여겨지게 만들고 있다.
빛나던 인류애를 지닌 민족이 어쩌다 이렇게 병이 들었는가?
한 몸 누울 수 없는 부동산 차익 사회, 인간성이 배격된 서열 교육제를 철폐하라. 인간의 기본권에 사익을 붙이지 마라.
한국 젊은이들이 이 땅에서 살지 못하게, 그곳으로 향하게 만든 것은 결국 대한민국 사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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