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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hil_17376
    작성자 : fishCutlet
    추천 : 2
    조회수 : 909
    IP : 172.69.***.43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21/06/25 18:42:41
    http://todayhumor.com/?phil_17376 모바일
    다가오는 종말에 관하여.
    <p>과거에 멜서스는 인구론을 통해 인류에 대 재앙이 닥칠 것을 예언했다.</p> <p>그 이론의 요지는 아주 단순 명료한데,</p> <p>인구의 증가는 기하급수적이지만 식량 생산은 산술급수적이므로</p> <p>인류는 극심한 생존의 위기에 처할 것이며, 역사를 근거로</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전쟁, 기아, 역병 등의 대재앙을 통해 인구가 감소함으로써 </span><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균형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span> </p> <p> </p> <p>산업혁명과 비료의 발명으로 식량 생산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p> <p>멜서스의 예언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듯 보였지만,</p> <p>사실 기술혁신은 인구론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니라 긴 유예를 더 주었을 뿐이다.</p> <p>세계인구는 여전히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p> <p>우리는 지구라는 한정된 공간과 자원 속에서 생존해야만 하기 때문이다.</p> <p> </p> <p>나는 개인적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앞으로 30년 정도가 한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p> <p>그 이유를 간단히 요약해보자면</p> <p>1.인구성장</p> <p>지난 100여년간의 인구성장을 돌아볼때, 30년에 50%정도의 성장률을 보여왔다.</p> <p>현재의 세계 인구는 80억 가까이 되고, 30년 후엔 120억에 육박할 것이다.</p> <p>물론 선진국들에선 이미 인구 성장세는 멈춰있지만,</p> <p>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개도국에서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므로,</p> <p>개도국들의 경제성장에 따라 1인당 평균 소비 또한 증가할 것이며,</p> <p>그 결과 지구 자원의 한계에 더 빨리 도달하게 될 것이다.</p> <p> </p> <p>2.지구온난화</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온실가스 효과는 십수년~수십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현재 지구의 평균기온은 이미 수십년 전에 배출했던 온실가스의 결과물이며, </span>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지금 우리가 배출한 온실가스의 피해는 앞으로 수십년 이내에 닥치게 될 것이다.</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앞으로 평균기온이 3도가 더 오르면</font>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생태계는 더이상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한다.</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온실가스의 지속적인 효과를 감안한다면 바로 지금이 그 분기점이고,</span>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지금 당장 탄소배출을 줄이지 않으면 평균기온 3도 증가는 확정된 미래다.</font> </p> <p> </p> <p>3. 사막화</p> <p>아마존 등 열대우림의 파괴의 위험성은 자세히 언급할 필요도 없지만,</p> <p>의외로 많은<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은 인류가 경작가능한 토지의 면적 자체가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이다.</span></p> <p>작성중..</p> <p> </p> <p>4. 쓰레기</p> <p>..</p> <p> <br></p> <p>6.<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자본주의의 구조적 모순</span></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조선 말기 실학자 박제가는 경제를 우물에 비유하며, 퍼내서 쓰지 않으면 말라버린다고 했다.</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현대 자본주의에 이르러서도 그 관점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자본주의는 끊임없이 더 많이 소비할 것을 권장하고, 끊임없이 더 많이 생산할 것을 권장한다.</font> </p> <p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산업 생산력은 이미 전 인류를 부양하기에 충분한 수준이지만</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새로운 상품을 팔기 위해 아직 십수년은 충분히 쓸 수 있는 제품을 쓰레기로 만들고,</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더 빠르게 더 편리하게 더 많은 상품을 소비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더 열심히 일할 것을 종용한다.</span> </p> <p> </p> <p>GDP, 경제성장률 같은 지표를 보여주며 인류가 무한히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은 환상을 심어주지만,</p> <p>활활 타오르는 촛불은 더 빨리 꺼질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인류가 살아가는 지구 환경은 유한하다.</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기술발전은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게하거나 </span><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새로운 자원을 발견해내지만,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그래도 여전히 환경은 유한하고 대체 불가능하다.</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무엇보다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음에도 환경을 파괴하는 속도는 점점 빨라져가기만 한다.</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자본주의 사회속 개개인은 우화에 나오는 레밍쥐나 다름 없다.</span>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거대한 흐름을 따라 낭떠러지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바로 눈 앞에 낭떠러지가 보여도 뒤에서 밀려오는 무리에 떠밀려 거스를 수 없다.</font>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물론 실제 나그네쥐는 집단 자살을 하지 않는다)</span>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언제나 그랬듯, 인류는 답을 찾을 것이다. 아마도.</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문제는, 자본주의 사화의 소진 속도는 너무나 빨라서 답의 발견이 너무 늦을 것이란 점이다.</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이미 수 많은 과학자, 환경 전문가들이 인류의 눈앞에 닥쳐온 위험에 대한 경고 메세지를 보내고 있지만,</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대중은 자신에게 즉시 피해가 오지 않는다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시장실패, 공유지의 비극, 사적 비용과 사회적 비용의 괴리 등</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자본주의의 한계에 대한 경제학적 이론은 이미 수십년 전부터 나와 있었지만,</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지금까지도 이렇다할 뚜렷한 대안은 없다.</font> </p> <p> <br></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4차 산업혁명과 30년 후의 세계에 대해.</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작성중..</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fon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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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6/25 20:10:01  175.205.***.175  민방위특급전사  785296
    [2] 2021/07/20 07:45:38  59.29.***.178  LI르VrLr  666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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