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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이 일년을 넘어가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의 삶이 팍팍해졌고 앞으로도 한동안은 나아지기 힘들 것 같습니다. 자영업자는 코로나의 고통을 온 몸으로 받아내고 있으며, 자영업자의 고통과 함께 실직한 분들도 너무나도 잔혹한 시간을 보내고 있겠죠. 보들리야르의 말처럼 자본주의의 본질은 생산이 아닌 소비이기에 소비가 위축된 현 상황에서 자영업자와 실직자 만이 아닌 여러 기업들을 비롯한 적지 않은 경제주체들도 힘듦을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겠죠. 저 역시도 자영업자의 한 사람으로써 나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병원이라는 제한업종이 아닌 자영업이라 제한업종에 종사하는 분들만큼 어렵지는 않겠죠. 하지만 나보다 더 힘든 타인을 본다고 그것이 무슨 위안이 되겠습니까. 이럴때 위안을 주는 철학에 관하여 잠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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