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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hil_17114
    작성자 : 예수는악마다
    추천 : 1
    조회수 : 1880
    IP : 122.42.***.9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0/01/10 23:01:31
    http://todayhumor.com/?phil_17114 모바일
    길거리 시비에 관한 고찰. (feat. 양아치)

    사실 표때문에 지역감정 조장하듯이 남녀문제 이용해서 편가르고 지랄하는데 제일 큰 문제는 남녀가 아니라 양아치인듯 하다. (일반인도 그렇긴 하지만.) 정확히는 노는 애. 또는 그런 부류. 일반인이나 범생이도 불쾌함을 표출하지만 양아치들은 (흔히 외모나 주먹이 잘나고, 자기나 자기들만의 기준과 우월감에 다른 자를 내려보고 노는 걸로 구분짓고 자기들의 위치를 과시하려) 거의 백이면 백 기침하고 가래를 뱉는다. 사실 살면서 이런 것들만 피하고 제끼고 다루어도 많은 불행을 피해간다. 그러므로 이런 새끼들 퇴치에 집중해라. 더 쎄보이든가(보스) 친구가 되든가. 뭐 그래도 얕보고 결점발견하고 또 기침하고 가겠지만. (이새끼들은 습관임.) 
    이런 것들은 짐승처럼 1차원적인 수준에서 살고 2차적 욕구(자유의지)를 잘 발휘하지 못해서 그냥 그 심리선상에서 다루어주면 된다. 그건 거의 보이는 위주(느낌, 촉)에서 운용이 되고 그런거로 다루면 많은 불행을 피해갈 수 있다. 
    이 새끼들은 주로 길거리에서 보이는거나 자기 경험, 자기나 친구들 이미지, 느낌 위주로 구별한다. 거의 타고난거라 당연히 그것들 친구같을 순 없고 평범하게 묻어가려해도 구겨져서 태어나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약자로 여겨져서 타겟이 되는 경우이다. 튀는 약자를 판별하는 동물적인 현상이고 침뱉는 행위도 습관적이다. 그래서 일단은 그냥 존나 쎄게 보이면 고개 숙이고 지나가고 시비를 안걸거나 그냥 인파가 많아 사람 속에 묻혀있으면 잘모르고 간다. (꼭 시비걸때는 외딴데서 만나거나 그 짐승들 시야에 들어올 때)
    나는 내갈길가고 사는데 갖잔은 새끼 때문에 준비까지 해줘야 하나 열받지만 하여튼 이런 새끼들은 인간적이고 풀어진, 없어보이고 안되보이고 느낌상 지네들이 느끼는 '약한' 모습을 보이면 얕잡아보고 시비걸고 지나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좀 쎄게보일 필요는 있다. 싸이코패스인 묻지마 범죄자도 범죄안저지르고 피해가는게 쎈 느낌이고, 뇌신경학적 실험에 의하면 보상엔 20% 의 사람들이 반응했으나 공포엔 90% 의 사람이 반응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한번보고 안보는 상황에선 공포가 최선이다. 물론 지속적인 관계에선 참조나 보상이 주가 되어야 하고.
    때로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상황에선 첨에 (고립되고 저항못할) 약자를 물색한다. 찔러보기도 하고 갈구기도 하면서. 지능과 결합한 본능 행동이다. 그런데 이때 '약자' 로 판별되어 타겟이 되면 이 새끼들은 첨에 갈궈본다. 함부로 막대하고. (힘이 대등하여 친해지려는 것과 신호도 그렇고 차이가 있다.) 어쨌든 '넌 좆밥' 이란 메세지를 전달한다. 그때 사소하게 저항하면 그 후로 '먹잇감' 이 된다. 빵셔틀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때 한대 맞고 백대로 되갚아주면 그때 눌리고 함부로 못한다. 그게 사람 심리상 사소한 저항은 어떻게 해볼게 되는데 무기조차 무력해지는 극렬하고 감당못할 저항은 전의나 복수할 생각도 상실시키고 존경심마저 불러일으키고 '내가 사람잘못봤네'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전세는 역전되고 그 후엔 관리만 남았다.

    길거리 시비를 통찰해보면, 악플과 길거리 시비는 메커니즘이 비슷하다. 아동학대, 왕따까지도 그렇다.
    악플러들의 사례를 보면, 일단 악플러들은 보통 주로 본능대로, 감정가는대로 사는 류들이 많다. (특별히 자기를 모니터링하고 조절하면서 관리하고 수양하지 않으면 : 그런데 이런 경우가 극히 적고, 보통 이런 사람이 이런 사회에서 혐오 분출의 먹잇감, 희생양이 잘됨.) 
    따라서 악플러는 '인간 대다수' 가 된다. 마치 길에서 표정으로 불쾌하다는 듯이 악플을 달고 가는 경우들과 같다. 
    인간 모두는 진화상에서 누군가를 해코지하고 싶은 욕구와 그러고 나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배설쾌감의 신경회로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보통 공감기능이 작동안하는 물건같은 이미지의 사람이나 약자에게 열린다. 그런데 보통 자기들은 그런걸 모르고 생각해본 적도 없다. 때론 자기도 다른 사람과 비슷한 상식적인 인간이라 생각한다.
    악플을 다는 경우는 세부적으로 몇가지 케이스가 있다.
    1. 외모가 그냥 마음에 안드는데(진화상 유전적 경쟁자로 인식하여 질투심도 나고) 자기 어린 시절 괴롭혔던 사람과 비슷해서 기분이 나쁘고, 그런 자가 자기보다 잘살고 자기가 호감있는 남자 연예인과 사귀기까지하는 것에 폭발하여 연예인에게 투사하여 트라우마와 맞물려 욕하는 경우와 같은 그 사람 개인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경우이다. 
    2. 또 그 연예인을 욕함으로써 자기가 평소에 가진 열등감을 해소하며 '너와 동급이다.' 또는 '널 가지고 놀고 우월한 위치에서 내려다보고 있다.' 는 식의 만족감도 가진다. 
    3. 또는 그때 자기 인생 시기가 잘 안되서 뭐든 꼬아보고 욕나오고 본능대로 욕하고 싶거나 
    4. 아니면 자기 눈과 기준에 이미지가 안좋거나 호불호가 갈리거나 도덕적으로 싫거나 자기보다 잘나서 고깝거나 불만있거나 
    5. 그땐 미디어나 인터넷 상이라 악플러와 직접 안만나도 비슷한 부류를 현실에서 만나면 자기에게 해가 되는 경우이다. 
    6. 자기 처지나 성향에 대비해 정치적인 이념이 반대라서 그러기도 한다. 
    7. 남들이 평소에 욕하는걸 여러번 접해서 자기도 그냥 안좋은 감정을 가지게 되는 경우다. 
    즉 어찌돼었건 "진짜 싫은" 감정이 나와서 욕을 시작하고 해를 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상당히 적다고 한다. 그리고 정신병이나 인격장애로 인한 경우도 소수이다. 이런 경우는 지속적으로 끈임없이 한사람을 괴롭히는 경우가 된다.
     보통 악플을 다는 정도는 그냥 '거슬림' 정도이다. 그런데 손쉽게 뭘 해를 가할 수 있는 대상으로 인지하니까 별로 수고도 안들고 손쉽게 그래버리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넛지' 이다. 넘을 문턱조차도 없다. (로그인해서 댓글을 달게하면 불편함에 악플도 줄어든다. 실명제도 마찬가지이다.) 즉 '악플=거슬림+쉽게 그런 행위를 할 수 있는 환경' 정도라고 하겠다.
    실제로 악플러의 가장 많은 케이스는 흔히 길에서 보는 일반인인데 인터넷을 하다가 욕하는 판에 휩쓸려서 다는 경우이다. 그냥 첨에 누가 무심코 꼴리는대로 거슬려서 욕했는데(왕따도 이렇게 사소한 험담에서 일어났다.) "누가 욕하니까" 끼여들어서 욕하고 가는 경우이다. 다수의 대중이나 양아치들이 그렇다. (반대로 첫댓글이 선플이거나, 선플 분위기면 자기도 덕담이나 선플을 달고 간다고 한다. 물론 배알꼴려서 악플을 던지고 가는 일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들 그러니까 그런 댓글이 '정보' 가 되어 전체 사람들의 사고 과정에 개입하고 끼여들며 (안그래도 자기 철학과 사고력도 없는데)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남들 다하니까' 분위기에 휩쓸려 특별히 도덕적으로 개의치않고(그러면 별종되고 왕따되니 그렇게 쭉 살아온 것이다. 남들 아파트살면 혼수로 아파트 해오라고 하고, 패딩유행하면 패딩입고. 반대로 거꾸로면 거꾸로 행동하겠지.) 악플을 쓰는 것이 이미 뇌에서 행동, 사고패턴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때론 시냅스도 형성되겠고.)
    단지 그런 자가 그러한 환경에서 그렇게 반응할 뿐이다. 
    사람들이 심기 거슬리게 반응할 만한 요소가 있는 이미지나 기사가 있고(사실 그렇게 따지면 단점없는 경우가 없지만), 악플이란 판이 깔려있다. 연예인이 다구리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다수의 사람들도 역시 거슬리고 이사람 저사람 자기가 느낀대로 단점을 해부해 놓는다. 그러면 역시 그렇게 보는 자들의 에너지가 쏠리게 되고 여기저기서 단점에만 집중하여 너도나도 단점을 늘어놓고 그것을 명분삼아 욕을 하고 매장시킨다. 다수가 그러니까 합리화가 되는 것이다. 
    마치 '깨진 유리창의 법칙' 처럼 판이 깔려있으니 이성적 판단없이 본능대로 '이 사람은 욕먹어도 되는 자인가보다.' 하고 안그래도 무료한 세상 심심한 차에 좀 자극적인걸 하고 실력행사도 하고 억압된 본능도 분출하고 싶었는데(포르노보듯), 그냥 무심코 자기도 악플이란 돌을 던지고 가는 것이고, 그것에 맞은 자만 아픈 것이다. 
    이렇게 판에 휩쓸리는 자들이 지속적으로 악플을 달고, 워낙 습관적으로 그짓을 해서 기억도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한다. 그리고 잡고보면 다 그냥 길에서보는 평범한 사람들이고 사회생활 잘하고 있는데 거기서 멘붕이 온다고 한다. 자기가 평소에 아무렇지않게 봤던 길거리 일반인들, 자기 친구, 지인, 가족. 모두가 단지 인두껍을 쓰고 다니던 인간인 척한 벌레들이였다는 것을 알고 나서다. 어쩌면 자기 자신도 그랬을지도 모른다.
    더구나 악플을 달때는 개인적인 공간이 많다. 자기 속마음을 사회적 체면도 생각지 않고, 누구 제제도 받지않은채로 뱉어낸다. 인간들은 그런 존재다. 본색이 드러나면 그런 시궁창과 지옥도가 따로 없다.
    남들에게 실컷 피해주고 자기들은 연애하고 놀러가고 잘산다. 더더욱 그런 것들에게 영향받지 말아야할 이유이다. 그리고 현실적인 공격으로 파괴해야 내 이득이 증가한다. 
    내가 타격받지 않으면 현재 손해는 0인 것이다. 내가 흔들리는 그 순간부터 내 손해는 점차 늘어나게 된다. 개와 새똥으로 생각해라.

    길거리에서 시비걸고 침뱉는 것도 그냥 그자가 거슬리고 만만한데 평소하던 습관대로 쳐다보고 인상쓰고 찡그리고, 이런 놈년들은 꼴리는대로 기침하고 침, 가래침 뱉고 가는 것이다. 그냥 기운이 약하고 만만한데 쎈게 있으니 '나대지마라.' 식. (그냥 생긴거보고 짐승년놈들이 잘못인식. 뭘 나댔다고?) 그냥 별생각없이 '보기싫다.' 그런 수준. 생활화가 되어있다.
    얼마나 사람같이 안보이면 면전에서 눈마주치고 가래침을 뱉냐. 그것도 나에게만. 굳이 집중하여 똥씹고 가기도 하고.
    사실 그건 그냥 길거리를 다녀보면 안다. 인파가 지나는데 뭔가 만만하고 그냥 평범하고 그런 느낌이 온다. 재수없게도 인간에겐 그런 기능이 있다. 한눈에 스캔하고 비교하고 시야에서 감지하는. (눈이 없다면 못그러겠지. 그것들에게 눈은 사치다. 빼주어야 한다.) 
    특별히 대가리가 크고 이상하게 생긴 새끼도 있고. 그리고 스타일도 정상이고 뭔가 빻았는데 이상하거나 눈길이 가는 경우도 있고. 그런 중에 거슬리는 놈에게 그러는 것이다. 한마디로 어떤 이유에서건 '먹잇감' 으로 판단되었다. 뭐 자기가 생각이 있어서 남눈의식안하고 살겠다하고 그런거 필요없다. 그들은 짐승상태라 그냥 그딴식으로 하고 벌레처럼 처살아가는 것이다. 
    꼭 다른 새끼들 다 놔두고 내 앞에서만 처뱉는 이유가 뭐 특별히 만만한 친구없는 낙오자처럼 느껴져서이다. 말하자면 최소한의 사회적 보호도 못받는. 얼굴 구겨진 비호감. 평범하기라도 하면 지가 또라이되고 눈에도 안띄어 그냥 지나치기도 하겠지만 어디 직장다니거나 공무원같아서라도 법적인 불이익을 받을까봐 본능적으로 못그런다. 또는 세보이면 시비붙고 싸움해야하는 부담감에 또 못그런다. 그런데 만만하고 무리에서 떨어진 약자같이 느껴지면, 거슬리는데 동떨어져있고 사회에서 겉돌고 보호받지 못하고 다른 자들이 감싸지않을 것 같으면 순간적으로 판단하여 비열하게 뱉는 것이다. 
    본능적인 작용이라 사실은 프로그래밍을 욕해야한다. 다만 피해가 오니까 수습하고 싸움이 나도 이기려는 것인데 원래 모자란 자에겐 뭔가 무기가 있는 법이다. 조커같이. 그걸 벌레들은 개눈깔로 모르지. (그런데 법적인게 귀찮아서 애초에 그냥 있어보이게 쎄게보여 피하는게 좋다.) 이런게 사람 새끼들인가... 인간혐오.
    침을 그냥 약하게 뱉을 때는 보통 혐오고, 가래침일때는 위협의 목적도 있다. 즉 가래침일때는 뭔가 역겹지만 상대가 거슬릴때 좀 쎄게 경멸과 분노를 표현하는 것이다. 때론 양아치같이 생겨서 경쟁자로 인식하고 가래침을 뱉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특징은 눈은 잘 안마주치고 자기가 사납다는 것만 보여준다. (싸움나니까) 위협할때의 침은 좀 세게 퉤하고 뱉는다. '나 논다.' 는 뜻이 되게. 그리고 이런 경우도 역시 왠만큼 만만한 상태로 느껴져서 그런 짓을 하는 것이다. 또는 그냥 기분나빠서(본능적 경쟁자로 느껴지건, 유전적 거부반응 나는 천적, 범생강남댄디스타일이건, 게이같건, 양아치삘인데 아니고 찌질이고 약하고 띠꺼워서 그러건, 만만한데 쎈척하는 느낌이건, 여자같아서 재수없거나 꼴려서 안그러려 그러건 뭐건 경우마다 다르고 고칠 수 없는 것도 있는데 생각없이 그지랄한다는 점에서 그냥 주민등록이 아까운 벌레같은 상태이다.), 그냥 꼴리는대로 혐오나고 재수없어서, 단순히 갈구려고 그런 경우도 있다. 굳이 이유를 알고 싶으면 다른 자들의 표정, 미세표정 반응을 보면 된다. 공통적인게 이유다. 
    혐오+(때론 죽이고 싶은 심리나서 불쌍)+허름하고 찌질 이런 식으로... 물론 때에 따라, 장소에 따라, 각도에 따라, 사람에 따라 보이는 것이 다를 수 있다. 내가 거울을 보면 이상한게 없는데 처음 본 다른 자들이 날 이상하게 보는 것이다. 또 멀리서 보고 가까이 와서 그런다. 멀리서 보고 빻았는데 가까이와서 만만하거나 멀리서 봤을때 대가리가 컸는데 가까이와서 잘생긴척 느낌에 눈만 이쁘거나 그런 식으로 지네 꼴리는대로 처보고 해버리는 것이다. 일단 내게만 집중한게 안좋은거고 지 안좋은 기분을 굳이 내게 푼다는게 더 안좋은거다. 원래 끌어들이는 요소나 느낌이 있어도 만만한 새끼에게만 그딴 식으로 한다. 아예 지들 눈에 쎈놈은 눈도 안마주치고 못봤다는 듯이 지나가는 것이다. 키가 크고 무섭거나 뭔짓할 것같은 분위기면 흘끔하고 오금은 저려도 애초에 아예 그러지를 못한다. 그런 이미지나 느낌은 아닌 것이다.
    누군가 그들 서열상 만만한 놈이나 년이 갈궜다면 양아치로 본게 아니고 안쫄리고 무섭게 여기진 않은 것이다. 찌질이가 시비걸 정도면 뭔가 느낌이 사실 그 정도로 밖에 안보이는 것이다.
    이유야 어쨌건 그걸 당하는 자는 기분이 더러운데 그걸 배려해줄 공감 능력이 그때만 발휘가 안된다. 악플러도 일반인들이 '일반적으로' 그렇듯이 평소에는 공감능력이 있음에도 악플을 다는 그 순간은 그 자에게 공감이나 감정이입이 안된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그 자가 물건으로 보였거나 그냥 느낌이 사람같이 안보이는데 그냥 기분이 나빠서 (사람이 사람에게 못할) 잔인한 악플을 단 것이고, 이것은 길거리에서 침뱉고 지나가는 것과 비슷하다. 
    그리고 자기의 악플이 잘못되었는지 대부분의 경우에 도덕적인 판단도 하지 못하거나 그럴 필요성도 못느낀다고 한다. 동기가 없는 것인데 처맞거나 법적 처벌 등 "동기" 를 만들어주면 악플이 줄어든다.
    <인간은 1차적 욕구(본능)를 2차적 욕구(자유의지)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며 억누를 수 있는 존재인데 아예 그런 사실을 당시 자각못했거나 그럴 만한 필요성을 못느끼고 동기를 못느낀 것인데 그걸 인위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사람되라고. 내가 그럴 필요가 없으면 피해주고 작살내고 불행해지게 무너뜨리면 되는 것이고. 이또한 자각한 이상 나의 선택이고 (방해받을지언정) 자유이다.>
    반대로 이런 자들이 선플을 다는 경우는 공감되는 이미지나 자기가 마음이 열려있을 때이다. 이런 때는 좋은 말로 선플을 달고 응원하고 팬으로써 사랑도 표현하는데 이것이 '일반인' 들의 행태이다.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할 포인트는 악플다는 자가 어쨌든 고소나 맞대응 등 자길 공격못하는 상황이라 여기는데 뭔가 거슬리는 것이다. 주도권을 가진 자는 지배당하는 자를 자기 기분대로 마음껏 부당하게 대할 권한이 있다고 착각한다. (밀그램의 실험) 그래서 마음에 안들어서 아주 사소한 흠집도 '죽일 죄' 가 되어 응징하는 것이다. 반대로 자기나 마음에 드는 자에겐 한없이 관대하여 큰 실수도 쉴드를 친다. 
    또 결정적인 것은 만약 권력, 주도권이 상대에게 있어서, 당장 맞을 것 같거나 불이익이 있으면 못그런다는 것이다. 애초 기선에 심리적 장악으로 권력을 주지 않았다면 자기가 기분이 좋든 나쁘든 상대에게 함부로 뭐라고 하지 못하고 조심한다는 것이다. 
    그런 행동이 자기 목숨보다 중요하지 않기에 죽을 각오를 하고 그런 짓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아동학대도 비슷한 심리이다. 
    회사에서 승진에 불이익이 있거나 퇴사가 되니까 그걸 은연중에 알고, 이성으로 참으면서 직원들한테는 주먹을 못날리는데 그러지 못하는 아들에겐 (직장에서 못한 만큼) 주먹을 날리고 발로 밟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관계가 형성되어 버리면 죽거나 망가질때까지 그것이 계속된다. 아내에겐 사과라도 하지 아들에겐 성관계나 이혼당하는 것도 없으니 사과조차 하지 않는다. 그것이 인간이란 생물이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길거리 시비에서는 그냥 눈빛, 기색 하나만 달라지고 걸음걸이나 포스하나만 달라져도 뭐라 못그러고 지나갔던 일이 있다. 그냥 아예 쳐다보질 않고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인간들이 그렇다. (진짜 데이터이긴 데이터인데 뭐랄까 상당히 쓰레기 성질의 그런 데이터이다.)

    그래도 안되면 그냥 무시해라. 기어이 시비거는 것들은 일반인도 뭐 일반인의 탈을 쓴 짐승일테고, 지가 처당한적이 있거나 앞으로 당할 가능성에 불안해하는 찐따이거나 빠순이 미친여자, 뇌가 좀 삐꾸인 엠뒤진 새끼들이니까.
    (MMPI 8-9 인가 정신병의 경우도 있다. 범죄자들처럼 자기가 이 동네 주인이라는 식의 망상을 가지는 인격장애이다. 가끔 집한채 없으면서 영역표시하는 또라이들도 있음. 걔네들은 머리로 계산되는거보다 몸으로 오는게 진실이니까... 법도 무시하는 새끼들이라 등기부는 없어도 지앞에서 쫄면 지가 주인이다. 병신들. 학교때버릇 못버린 것이다.)
    그리고 이런 새끼들을 다루면 나머지 일반층이나 범생이도 정리된다. 심리적으론 그런게 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20/01/16 15:25:03  122.46.***.104  조성진여친  783768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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