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font-size:1em;color:#444444;font-family:Verdana, Arial;line-height:21px;">앞서 두글을 읽어 보셨듯이.. 이상하게 귀신이 많이 꼬이는 놈입니다..<br>뭐 못믿는분은 상관 없으리라 여겨 지지만.. 애써 믿어 달라는 이야기 하지 않아요.<br>제방을 한번 방문해 보시면 그런소리 안할듯..<br>제방에 왠만한 퇴마부적부터 염주,, 반야심경.. 천수경.. 십자가.. 성수..<br>귀신쫒는 모든 정보는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각설하고...<br>제가 살아 오면서 여러가지 경험했던 일들이 조금 있습니다만..<br>공포도 아니구요.. 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만........<br>다만.. 제가 다른사람보다 신경이 예민해서 그런갑다 하고 생각하시기를..</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font-size:1em;color:#444444;font-family:Verdana, Arial;line-height:21px;">울회사가 무역을 하는지라.. 종종 제품을 달간 보관해야 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했습니다.<br>그래서 한달내지 두달간 물건만 제워둘 창고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br>회사에서 가깝고 물류창고로 사용할만한 장소를 찾게 되었죠..<br>저하고 부장하고.. 다른일은 하지 않아도 되니.. 일단 물류창고 찾아란 오더를 받아서,,<br>땡자 땡자 놀아 가면서 창고 찾기를 하던중..<br>부동산 검색... 벼룩사장등 일간지 검색등등... 하던중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애를 먹고 있었죠.<br>벌써 4년전 이야기지만.. 한창 돌아 다니다.. 장소보고 나오던 길에(그때도 못마땅해서<br>캔슬 놓고 나오던중) 부장님이랑 하도 더워서 조그만 슈퍼에서 아이스크림 빨면서..<br>이동네 괜찮은 창고건물 없냐고 . 믿져야 본전인듯 물었죠..<br>슈퍼 아주머니께서 말하기를..<br>사람이 상주하지 않고.. 물건만 갖다 놓는거냐고 몇번이나 확인하길래..<br>전 당연히 그렇다라고 했죠..<br>그럼 요기 밑에서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해서 내려가서 교차로 나오면 두번째 집이다라고<br>가르쳐 주더군요.. 부장님이랑 저랑 내려갔죠..<br>2층집이였는데 2층은 주인집내외가 사는 가정집이고 1층은 비워 있었죠..<br>초인종 눌러서.. 소개 받고 왔다고 하고는 1층 문따고 들어갔죠..<br>오랫동안 비워 있었는지 여기저기 곰팡이도 눈에 띄고.. 어두침침했었죠..<br>근데 공간배치가 아주 이상적이고 교차로도 바로 있어서.. 차량 접근도 쉬웠고..<br>승하자 하기 딱 좋은 위치였죠.. 이거 껌 줏었다고 하고 부장님이랑 바리<br>트라이 드러 갔는데.. 확실히 들어 온다고 다짐하면 싸게 주겠다고 하더군요..<br>부장님이랑 짜고 약간 웃돈 붙여서 회사에 보고하고..<br>쥔집 아저씨랑 계약 할때 약간 양해 구해서.. 임대차계약서의 계약금을 약간<br>손보고 부장님이랑 저랑 입닫고 술값 벌었죠.ㅋㅋ<br>그렇게 계약 끝내고 바로 조금 인테리어 손보고...<br>물건 적재 했더랬죠.. 그때가 장마철인지라.. 언제 비가 올지 몰라..<br>비 안오는날 서둘러 적재 하는 바램에 야간 작업까지 이어졌죠..<br>새벽 1시쯤 되니.. 번개에 부슬부슬 빗방울이 떨어 지기 시작했습니다.<br>막참(12시 이후에 먹는 새벽참)을 먹자고 해서 족발이랑 소주한잔 먹었습니다.<br>술이 잘 드러 가더만요. 그때 3명이서.. 족발과 소주 푸짐하게 먹고 나니..<br>애법 비가 쏟아 지더라구요..<br>이거 비가 와서 더이상 못할것 같아서 화물차 운전수에게 전화 걸어 오늘 일 끝이라고<br>바로 돌아 가시라고 했죠..<br>3명이서 새벽2시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빗소리 천둥소리 들으며 족발 담그고 있었죠.<br>술이 들어가니.. 당연 소변이 마렵더라구요..<br>화장실 갈려면 입구 돌아서 집 뒷쪽으로 가야 되는지라.. 비도 맞아야 되고..<br>귀찮아서 참고 또 참았다가.. 도저히 안되서.. 후다닥 화장실 뛰어 갔습니다.<br>화장실 스위치 눌렀더니 불이 안들어 오더군요..<br>에이 씨X 욕지거리 날리며 담배 한대 피워물고 그 조그만 불빛삼아<br>시원하게 소변을 보는데..<br>갑자기 콰광하고 번개가 치더군요... 순간 한 0.1초 정도 환하게 밝아 졌는데.. <br>화장실 천정에 왠 여자가 매달려 있더군요...<br>저를 쨰려 보면서...곧 확 어둠이 밀려 왔는데..<br>일단 귀바로 위 머리카락이 모두 곤두서듯이 빠빳하게 그리고 쌰하게 굳어 오구요.<br>두다리에 빡시게 힘이 들어 가는데.. 허벅지 근육이 단단하게 굳어집디다..<br>소변은 누는지 흐르는지 모르겠구요..<br>머리속이 하얗게 되구요.. 목덜미가 칼같이 보들보들 두더러 지더군요..<br>심지어 담배문 입속에 침이 고여서 떨어 지는데...<br>이게 컨트롤이 안되더군요.. 허허..<br>뭐했겠습니까 ... 양손으로 X잡고 허벌라게 뛰었죠.. 자크도 안올리구요..<br>쪽팔리지만 X잡고 그대로 튀었어요..<br>집대문 넘어서서.. 바지 추스리고 창고안으로 튀어 들어갔죠..<br>두사람은 쇠주에 취해서 담배물고 홍알 홍알 거리고 있더만요..<br>당장 짐싸서.. 바리 집으로 튀었죠...물론 다 같이요...</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font-size:1em;color:#444444;font-family:Verdana, Arial;line-height:21px;">아~ 이야기가 길어 지는관계로.. 이만 줄이겠습니다..<br>다음편에 그 여자귀신의 정체와 왜 이 건물이 오랫동안 비워졌는지<br>그 이유를 올리겠습니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font-size:1em;color:#444444;font-family:Verdana, Arial;line-height:21px;"><br></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font-size:1em;color:#444444;font-family:Verdana, Arial;line-height:21px;"><br></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1px;"><span style="color:#1e1e1e;font-family:Verdana, Arial;font-size:21px;"><b></b></span><span style="color:#1e1e1e;font-family:Verdana, Arial;font-size:10pt;"><b><font color="#333333"><span style="clear:both;"><a target="_blank" href="https://c11.kr/5prn" target="_blank">회사에서 사용할 창고장소를 찾다가 2화</a></span></font> </b></span><font color="#333333" face="Verdana, Arial"><span style="font-size:13.3333px;"><b><a target="_blank" href="https://c11.kr/5prn" target="_blank">https://c11.kr/5prn</a></b></span></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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