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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썅마이웨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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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7-03-09
    방문 : 5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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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99697
    작성자 : 게썅마이웨이
    추천 : 7
    조회수 : 8231
    IP : 175.121.***.231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8/12/26 10:09:37
    http://todayhumor.com/?panic_99697 모바일
    헬리콥터 맘 2
    옵션
    • 펌글

    그 때부터 헬콥이는 정말 몰라보게 예뻐지더라

    여신이 됐다는 얘기가 아니라 여드름 흉터가 남아있었지만 여드름 치료를 받는건지 여드름이 없어지기 시작하고 피부도 좀 하얘지고

    애들도 예뻐졌다고 말을 건냈다 그러나 성격은 여전히 제자리...교복도 단정해지고 머리도 조금 길어져서 많이 예뻐졌어

    이제 성격만 어떻게 하면 되니까 여자애들 몇몇도 헬콥이의 사랑을 응원했다 ..

    그런데 언제부턴가 헬썸이 헬콥을 무시하고 오히려 헬콥을 보면 표정이 싸해지는거야

    왜 그러는지 궁금했는데 난 곧 그 이유를 알게 됐다. 내가 소규모 학원을 등록했는데 내 친구랑 합치면 5명이거든, 우리 타임이?

    여기에 헬썸이 다녀 좀 친해지고 나서 어느날 학원 쉬는 시간에 너 왜 요즘 헬콥이한테 인사 안해; 애 섭섭하겠다 이러니까

     표정이 굳으면서 말을 안하는거야 그리고 우리는 기말을 12월 3일에 쳐서 6일에 끝났거든 이 때 학원에서 파티한다고 갔었어 막 수다 떨고 먹고 놀고 있는데 어쩌다 헬콥이 얘기가 나왔다 그런데 헬썸이 막 질겁을 하면서 얘 얘기는 꺼내지도 말라는거야

    헬썸의 말을 요약하자면 헬콥이가 자기한테 어느날 카톡을 했대 처음에는 몇 번 답장했는데 계속 좋아한다고 하면서 부담스럽게 하더니 얘기가 점점 이상해지더래 그래서 대답을 안하고 그냥 잤는데 핸드폰이 시끄럽게 울려서 켜 보니 그럴거면 왜 잘해줬냐는둥 차라리 네가 식물인간이 되서 자기 옆에 있으면 좋겠다는둥의 내용의 카톡이 다량으로 와 있었대 거기다가 헬맘도 자꾸 전화 오고 차단하면 다른 번호로 또 하고 심지어 공중전화로 하는걸로 추정되는 번호까지.. 아무튼 계속 전화가 와서 스팸차단을 해도해도 끝이 없더래 그래서 번호를 바꿀까한다고 하더라

    심지어 헬썸이 포폴때문에 블로그를 하는데 어떻게 안건지 블로그에도 찾아오고 안부게시글이며 쪽지며 메일을 폭풍으로 보냈더래 또 헬썸이 바이크에 관심이 많아서 바이크 카페에 가입이 되어 있는데 여기 카페 채팅방에서 사람들한테 헬썸은 어떤 사람인지, 아는거 있으면 다 말해달라고 했댄다 보다못한 카페 회원이 헬썸한테 알려준거고 혹시 구글링한건가 싶어서 내가 혹시 구글링한거 아니냐고 조심하라고 했지 다 풀었다

    낼부터는 현재진행형 썰 풀게


    현재 진행형인 이번주 화요일썰 푼다.


    썰 풀게 이 날 헬콥이는 잠잠하다가 또 지렸다 이번엔 체육시간이었는데 교실에서 수건돌리기 게임 했거든 그런데 헬콥이가 걸리니까 갑자기 지리더라 헬콥이 양 옆에 앉았던 애들한테 오줌 다 묻고..얘들은 극도의 빡침을 분출했어 급기야는 오른쪽에 앉은 애가 얘 머리를 후려쳤고 선생님이 없으니까 애들이 아무도 안 말리더라 헬콥이는 그렇게 네다섯대 가량을 더 맞고 분위기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가 됐지

    헬콥이는 최근들어 헬썸이네 반을 계속 기웃거렸다 그것 때문에 안 그래도 욕 먹고 우리 학원 애가 헬콥이가 스토킹하는걸 말했나봐 이게 소문이 나서 여자애들이 헬콥이 못 잡아먹어서 안달을 했거든 아마 머리 때린건 이 이유도 포함 되어 있었을거야 헬콥이가 머리 맞은 다음 교시부터 사태는 점점 심각해져갔다 지우개 가루를 뿌리는 여자 애들도 있었고 의자에 젖은 걸레를 놓고 라노벨에 딱풀을 붙여 놨지

    보다못한 여자애들 몇몇이 불쌍하니 그만하라고 말렸지만 귓등으로도 안 듣더라 심지어 점심시간에 나가서 문구점에서 플로버를 사서 책상 서랍 안에 널어 놓았지 그런데 이게 실수였어 라노벨은 헬콥이의 분신이었는데 라노벨이 플로버랑 딱풀 투성이가 됐으니;;; 헬콥이는 또 다시 발작을 했다

    왜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잖아 얘가 발작하는걸 보고 애들은 달래고 진정 시켰어 근데 얘 라노벨에 플로버칠 해 놓은 애가 그러다 또 똥싸겠다ㅎㅎ 이런거야 그래서 헬콥은 진짜로 똥을 쌌다 헬콥이 방광과 항문은 왜 그렇게 자유독립의지가 충만한 거지? 교실에 냄새 배겠다..

     33명인데 내가 스레 초반에 말했던 여시 같고 못 된 애들이 8명 정도 되고 그냥 남한테 관심 없는 일진 애들이 6명 되 나머지 애들은 공부만 하거나 착한 편이야 교실에 확산되는 그 냄새... 혐오스러운 썰을 또 풀게 되서 미안하다 헬콥이는 싼 것도 모자라 그 자리에서 팬티를 벗어 얘한테 던졌다 나는 헬콥이가 팬티를 벗을 때 그 설사스러운 똥이 바닥으로 뚝뚝 떨어지는걸 봤지.. 이 날 이거 때문에 두 번 토했다.

    그것도 모자라 헬콥이는 얘 책상으로 돌진해서 엉덩이를 양 손으로 한껏 벌려서 또 쌌다 얘 안그래도 얼굴에 똥팬티 맞아서 난리 났는데 헬콥이가 이러니까 거품을 물더라(진짜 거품 물었다는 얘기가 아냐)

      이 때 수업종이 쳤고 교실은 똥팬티가 비행한 흔적 때문에 똥 투성이.. 애들은 다 밖으로 도망쳤다 헬콥이는 아직도 흥분해서 똥 싼 자리에 철퍽 앉아서 엉덩이를 부비고 난 밖으로 나왔다가 더 못보겠어서 눈 돌렸어 얘는 평소에 말을 잘 못해 애들이 말 걸어도 대답 안할때가 많다 그래서 수업 시간때도 화장실 가고 싶다는 말도 못하는거겠지 쉬는 시간때는 라노벨 보느라 정신 없더라


    옆반 남자애들이 구경을 왔고 옆반에 수업 오신 선생님과 우리 수업하시는 선생님이 오셔서 기겁을 했다 둘 다 샤워실로 보내고 우리는 수업을 못했어 똥은 당근 헬콥이더러 치우게 했다 그런데 헬콥이 샤워실에서 전화를 했나봐 얘가 더럽다고 못 치운다고 찡찡대는데 엄마가 와서 선생님 멱살을 잡고 치우라고 난리를 치더라 근데 이 선생님도 기가 세서 한 마디도 안 지시더라고 그러다가 똥 맞은 애 엄마까지 와서 말도 못했지..


    담임 선생님이 오셔서 강당에서 있다가 6교시부터 과학실에서 수업을했다 책 가지러 교실로 갔을 때도 똥이 안 치워져 있었다는건 호러.. 그래서 난 책을 가지러 가길 포기했다는것도 안 비밀 수요일도 조용할 수가 없었다 담쌤은 학부모들의 빗발치는 항의 전화를 받느라 수업은 들어 오지도 못하셨고 직접 찾아오시는 어머님도 계셨다


    헬콥이한테 똥 맞은 애는 멘탈이 산산조각 난건지 똥독이 오른건지 병원에 입원했다더라 그런데 이 와중에 헬콥이는 또 병크 터뜨림 진심...냄새의 확산력은 엄청나다. 처음부터 못 봐서 몰랐는데 점심시간 때 밥 먹고서 와 보니까 복도가 똥 투성이.. 난 먹은거 다 개워냈다 씻고 와서 복도 똥테러 썰 풀게 똥테러썰부터 시작할게 밥 먹고 와서 복도 바닥, 교실쪽 창문, 벽, 심지어 천장까지 묻어 있는 배설물을 보고 난 먹은걸 다 개워냈다


    먹자마자 토하니까 내가 다 똥 나올 지경.. 한참을 토하다가 화장실 바닥에 쓰러질 뻔했다 화장실에서 나가기도 싫었어 나가자마자 똥밭을 볼테니까 그래서 애들이랑 밖으로 나와서 바깥 바람 쐬다가 안으로 들어갔다 똥은 치워져 있었어 청소부 아줌마들이 치우셨다더라 교실에서 애들은 울고 있었다 점심 안 먹고 교실에서 도시락 먹는 애들 얘기 들어 보니까 헬콥이는 점심시간때 헬썸한테 찾아갔대 헬썸이 무시하니까 매달리고 업혔다더라 결국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 헬썸이 헬콥을 팽개치고 제발 그만 좀 하라고 발 구르고 모션하면서 화를 냈대

    그런데 헬콥이는 거머리처럼 또 붙고 붙고 결국 헬썸이 친구들이 나서서 말렸는데 얘가 옷을 다 벗어 재끼더래 헬썸은 너무 열을 내서 거품 물 지경이고 헬콥은 그 상태로 괴성 지르면서 똥 투하... 헬썸이랑 친구들은 도망갔고 교실 애들은 밖으로 도망가거나 문을 얼른 잠갔댄다..

    똥 싸고 쫓아 오면서 헬썸이 붙잡고 또 똥싸고 엎어지고.. 헬썸이랑 친구들한테는 똥은 안 묻었대 다행히 뿌리치고 도망갔는데 헬콥이는 대성통곡하며 엎어지고 구르고... 선생님들 또 오시고.. 헬썸과 헬콥이는 조퇴했다 얘가 강전처리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다 학부모들이 항의도 하는데 여담이지만 벽에 묻은 똥은 잘 안지워짐.. 게다가 요양원 가면 나는 냄새 알아? 그 비위 상하는 그 냄새(노인 비하 아니고) 우리 교실쪽에서 이 냄새 난다 아...ㅡㅡ 오늘 썰 풀자면 헬썸은 학교에 오지 않았다 헬콥이는 왔는데 상담 받으러 가서는 오후에 오더라 그리고 헬맘도 왔는데 모르지 혹시 강전/특수반으로 이전 하라는 얘기 하려고 불렀을수도 있고 오늘까지의 썰 끝이야 내일 제발 썰을 풀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내일 봐 모두


    지금은 대딩이지만 나 3년 전에 니가 말하는 헬콥이 같은 애가 있었어. 헬콥이보다는 양호하지만 말이야. 내가 알기로는 헬콥이같은 사례는 특수반 이전도, 강제 전학도 안 된다고 알아. 무슨 말이냐. 학교측에서 학교 수업을 받는 대신 치료를 ‘권유’할 수는 있어도 강제로 내보내거나 특수반으로 보내는건 무리라는 말이야. 일단 강제 전학부터 얘기해 보자. 헬콥이는 과거나 현재나 왕따 피해자로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왕따 피해자를 강제 전학 보낼 수가 없어. 벌점제도로 벌점을 주기도 참 애매하지. 뭐, 면학 분위기 저해로 줄 수도 있겠지만 헬콥이같은 사례는 피해자 코스하면 참 난감해 지는거야. 그리고 저렇게 어머니가 극성인 경우에는 더더욱. 특수반으로 가려면 정식적으로 장애 판정을 받아야 돼. 정신 상태가 메롱이라고 다 되는게 아니야. 그러니까 학부모들이 아무리 항의를 해도 학교측에서는 현재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걸거야.


    이게 그렇게 흥해서 봤더니 웬일이요?나 얘 누군지 알아!쟤 우리 학교다녔었다 걱정마 애들한텐 이스레 절대 얘기안할거고 쟤 분명 내가 아는 걔 맞다 내가 착각하고 있을리가 없음ㅋㅋ패턴이 개똑같아ㅋㅋㅋㅋㅋ 얘기해도 되나? 쟤 부천에서 전학갔지?ㅋㅋㅋㅋ나 쟤랑 초중고시절 다 알고지냈다ㅋㅋ내가 저년때문에 잔뜩 물먹은거 생각하면 존내 조져놓고싶음ㅋㅋㅋㅋㅋ 증거 뭐 들어볼까?인증 안되는 선에서말야ㅋㅋ나도 이 스레 얘기 안할테니 스레주 너도 얘기하지 말고 봐주길 바래 쟤 전학간거 왕따당해서도 있지만 일쳐서 그런것도 있음ㅇ니 스레 방해하면 안되니 몇자 짧게 분풀이하고 갈게

    난 3학년때 이사와서 헬콥이 입학시절따위 모름 어쨌든 그때도 진심 왕따중에 킹따였음ㅇ애들말로는 1학년때부터 왕따였댔다 6학년때는 후배들까지 얘 물로보고 괴롭힐정도였음 이때 아마 남자애들이 계속 물붓고 가위던지고 비비탄갖다 쏘고 과학실에선 불에달군 젓가락 던지고 그랬었음 그런데 중딩때는 슬슬 이때 오덕들욕먹던 시기라 더 심하게 당함 고딩때는 이 스레대로 얘 애미가 왔음 근데 얘가 워낙 심하게 당했어서 다들 이해하자는 분위기였음 근데 얘가 지 엄마 있으니까 수업시간에 애니주제가부르고 학교축제때 뜬금없이 코스프레하고서 자리차지함 존나 싫은건 얘 애미가 놀기 싫다는데 애들 억지로 놀리키려고 지랄해서 싫다고 했더니 고소먹인다고 애들 괴롭힘 나도 피해자중 하나고 시발 그러다 기센 학부모하나가 역고소먹인다고 기선제압하니까 같이 싸우고 저년은 똥싸서 반 전체 테러하고 니네학교로 전학간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얘기하고 싶은데 존나 인증이라 참는다

    응, 부천에서 전학 왔다 니가 말하는 애랑 우리 반 헬콥이랑 동일인물일 확률이 98퍼네 얘가 전학교에서 어떤 짓을 당했던 난 별로 관심 없어 물론 알게 된 이상 힘들었겠다는 생각에 동정이 가야하는데 얘가 하는 꼬라지를 생각하면 미량의 동정조차 안간다 특히 얘가 배변 테러 하는 날에는 왕따 당해도 싸다는 생각이 들어.

    할로 에브리원ㅋㅋ.. 나 스레준데 현재까지 아무 일도 없었어 그래서 썰을 풀지 않은거고 글쎄, 월요일은 헬콥년 온다니까 스트레스 왕창 받아서 오게 될거야..아마..아 제발 내년에는 같은 반 되지 않기를ㅡㅡ 또 같은 반 되면 진짜 쓰러질지도 몰라

    나 스레주야 얘들아 오늘도 헬콥이가 안 왔어 오늘은 온다더니 어쨌든 얘 안오니까 좋다


    할로~ 오늘은 헬콥이가 왔다. 스트레스 받아서 썰 풀게 아 맞다. 인증코드ㅋㅋ 헬콥이가 학교에 왔다. 반 분위기는 완전 어색... 똥 맞은 여자애는 학교를 오지 않아 그런데 헬콥이가 3교시때 조퇴한다고 하더니 헬맘이 교실에 들어왔다 선생님 허가 하에 근데 이 엄마 하는 말이 니들 때문에 우리 헬콥이가 특수반에 가야 하는 이상한 애 취급 받고 전학 가야 할지도 모른다는거야 급기야는 흥분해서 발광을 하더라 선생님이 간신히 통제해서 나갔어 그런데 이 엄마가 학부모들한테, 정확히는 수련회 당시에 같은 방 썼던 애들한테 문자를 여러개 보냈다 애가 똥을 싸기 시작한게 우리때문이니 피해보상을 받아야겠대 울 엄마 지금 황당해서 씹고있음 지금도 문자 오는 중이라 나중에 상황 보고할게


    나 스레준데 오늘 학부모들 단체로, 아니 이제 시간상 어제겠구나 헬맘이랑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다 몸싸움은 안했는데 헬맘이 달겨들어서 몸싸움 나고 경찰도 왔다 헬콥이는 안 왔어 말이 좀 이상하네 몸싸움은 처음에 안했다는 뜻이야 대화는 자세히 못들었지만 학부모들은 제발 헬콥이 전학 시키던가 하시라는 말이었고 헬맘은 이해력이 부족한건지 피해의식이 쩔어서 그런지 내 딸 내쫓는 니년들 죽어!!!!!!!!! 내 딸은 피해자야ㅏㅏㅏㅏㅏ!!!!! 이 말만 계속 하면서 대화가 아닌 광란의 파티를 하더라

    어제는 헬콥이가 학교에 왔어 그리고 헬맘이 더 이상 분란 일으키지 않겠다고 학부모들한테 약속했대 그런데 약속하자마자 헬콥이는 아니나 다를까 또 병크침 뭐 분란 일으키는거랑 관련 없는걸수도 있..지만 어쨌든 병크침.방학 얼마 안 남아서 컴퓨터쌤이 담임인 우리는 수업도 없겠다 거의 컴실에서 교장쌤 눈치 봐가면서 살고 있다 그런데 솔직히..학교 컴 쓰는거면 정도를 지켜야 하는거 아냐? 이상한 BL 그림 보면서 헤헤거리고 무슨 사이튼지 모르겠는데 심지어 성기 노출 된 그림도 보면서 인터넷 지인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이랑 채팅하더라

    애들도 그거 보고 엄청 수군대고 눈치 주는데도 끌 생각을 안 해 선생님이 애들 뭐하나 잠깐 돌다가 헬콥이가 그런거 보니까 당연히 제지하시지 그런데 쌤이 뭐 잘못한거야? 미성년이, 그것도 부끄러운줄 모르고 학교컴으로 애들 다 보는데 남자들끼리 홀딱 벗고 그런 짓 하는 그림을 보고 헤실거리는데 제지 하는게 당연한거 아니야? 그런데 헬콥이는 선생님이 이런거 보지 말라고 했는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취향..일까나요...이러고서 다시 보더라 애가 불감증인가 부끄러운줄을 몰라 선생님은 이건 취향 문제가 아니라며 다시 한번 좋게 타이르셨고 애들도 그만 보라며 한 마디씩 했어 그런데 헬콥이는 자길 공격한다고 생각했는지 치마를 갑자기 벗기 시작하는거야 이게 어떤 징조인지 아니까 선생님은 얘 손을 붙들고서 크게 혼을 내셨어 그런데 얘는 이미 정줄 놔서 똥퍼우먼이 되어 있을 뿐이고... 애들은 얘가 쌀까봐 제지하지도 못하겠고 그 주변에 있는 애들이 얘가 발작 시동 거니까 팔 붙잡고 있긴 했지만 선생님도 포기하시고 교실로 데려가시더라 그리고 교실로 가 보니 헬콥이는 집에 갔더라고



    출처 스레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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