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글은 실제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div> <div>이런 글을 싫어하거나 읽고 불편해하실 분들께선 읽지말기를 부탁드립니다.</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 </div> <div>시작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이 사건은 평소알고 지내던 친족관계의 14세 소녀인 사촌처제에게 여성흥분제를 먹여 </div> <div>유사성행위 및 강간을 시도했고 강간미수에 그친 사건입니다.</div> <div> </div> <div>이번에 소개해드릴 사건의 주인공인 홍모 씨(당시 25세)는 과거가 화려한 사람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청소년 시절에 특수강간으로 소년보호 처분을 받은 경력이 있고 </div> <div>성인이 되어서는 2012년 9월 자신의 성기를 남들에게 보여준 혐의로 공연음란죄로 벌금형에 처해졌고 </div> <div>같은해 10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모 아파트 단지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당시 8세) A양을 추행할 목적으로 따라들어가 </div> <div>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던 A양에게 재미있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바지를 내려 자신의 음모를 보여주고 추행하려고 하였으나 </div> <div>피해자 A양이 도망가는 바람에 미수에 그친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의 상태로 법원의 재판을 받고있는 상황에서 자숙은 커녕 </div> <div>여성흥분제(졸피뎀)를 이용해 사촌처제를 강간하려고 하였으나 미수에 그친 사건 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가해자 홍모 씨(당시 25세)는 인모 씨와 2015년 4월 경 인모 씨와 혼인신고를 하였습니다.</div> <div>부인 인 씨는 피해자 손모 양 (당시 14세)과는 고종사촌 지간으로 가해자와 피해자는 형부와 사촌처제의 친족관계에 있었습니다.</div> <div>가해자 홍 씨는 사촌처제인 손양을 평소 눈여겨 보았는데 사촌처제가 성악을 전공하기위해 공부중이란 사실을 알게됩니다.</div> <div> </div> <div>홍씨는 사촌처제를 강간하기로 마음먹는고 손양에게 성악을 공부하는 처제에게 줄것이 있다며 만나자는 연락을 하고</div> <div>2015년 6월 21일 밤 9시경 홍 씨는 사촌처제인 손 양(14세)를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모 아파트 단지로 불러내는데 성공합니다.</div> <div> </div> <div>자신의 차로 손 양을 불러들인 홍 씨가 성악하는 사람들이 먹으면 좋은 약이 있다며 약병을 하나 건네는데 </div> <div>홍 씨가 건낸 약병에 들어 있던 것은 목에 좋은 약이 아니라 여성흥분제로 은밀히 유통되던 약이었는데</div> <div>훗날 경찰 조사에서 밝혀진 이야기지만 이약은 여성흥분제가 아니라 수면유도제의 하나인 졸피뎀 성분의 약이였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약을 마신 손 양은 항거불능 상태가 되는것을 확인하고 홍 씨는 자신의 차를 운전해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자신의 거주지</div> <div>지하주차장으로 데리고가 주차를 한 뒤 손 양을 부축해 건물 옥상으로 데리고 간 뒤 옷을 벗긴 뒤 </div> <div>피해자의 주요부위를 애무하고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뒤 강간을 시도 하였으나 발기가 되지않아 미수에 그칩니다.</div> <div> </div> <div>다시 손 양을 데려다 주기 위해 자신의 차로 손 양의 거주지로 이동해 지하 주차장에서 2차 성추행을 한 뒤 집으로 돌려보냅니다</div> <div> </div> <div>손 양이 사실을 집에 알리고 경찰의 수사가 들어가자 홍 씨는 사실무근이라며 발 뺌하지만</div> <div>손 양의 일관된 진술과 당시 형장탐문과 cctv영상자료 국과수의 감정의뢰 보고서 등으로 </div> <div>홍 씨의 주장은 거짓임이 명백하게 드러납니다</div> <div> </div> <div>사건이 조사되던 와중에도 홍 씨는 피해자인 사촌처제에게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용서를 빌기 보다는 </div> <div>고압적인 자세로 합의를 종용하는 태도를 보여 피해자측에서 엄벌에 처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합니다.</div> <div> </div> <div>이에 법원은 </div> <div> </div> <div>사건이후 피해자들에게 피해보상과 진심어린 사죄와 같은 피해회복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않고 <br>피해자들에게 합의만을 종용한 점 </div> <div> <div>범죄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을 향정신성 의약품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고 </div> <div>피해자가 평생안고 살아야 할 정신적 고통이 더 크다는 점 등을 들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힙니다.</div></div> <div>하지만 피고인이 집행유예 이상의 형사처벌이 없는 점과 범행사실관계 자체는 인정하고 있는 점을 들어</div> <div> </div> <div>징역 7년 이라는 중형을 선고하고 출소후에도 보호관찰과 전자장치 부착할것을 선고합니다.</div> <div> </div> <div>아동 성추행 재판이 진행 중인 사람이 미성년자 성폭행과 다름 없는 범죄를 저질렀는데도</div> <div>무려 7년리는 형벌을 내려주다니....이제 4년 남았군요....</div> <div>이런 사건이 터지면 늘 욕먹는게 사법부인데 판사님들 욕하기 이전에 </div> <div>늘 하는 이야기지만 이런 것들 때문에라도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들 좀 뽑았으면 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오랫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div> <div> <div>먹고사는게 뭔지 </div> <div>요즘따라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글 하나 올리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div> <div>시간이 없다기 보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겠지만</div> <div>언제쯤 넉넉할만큼의 마음의 여유가 생길지....</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끗...</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