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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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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97521
    작성자 : 크리스마스
    추천 : 21
    조회수 : 1632
    IP : 124.57.***.61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7/12/31 01:08:34
    http://todayhumor.com/?panic_97521 모바일
    (엽편) 수정동
    옵션
    • 창작글
     
    , 미안. 미안. 사람들하고 이야기 하는 게 그렇게 익숙하지 않아서.
    원래 그래.
    . 그렇게 말을 많이 하지 않아. 부모님하고도 뭐, 크게 대화가 없는 편이고. 딱히 경상도라서 그런 건 아닌 것 같아.
    고기 타겠다. 얼른 먹어. 그리고 아까 뭐라고 했었지? 내 어린 시절 이야기가 듣고 싶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 사실 그렇게 떠오르는 기억이 없어서.
    아무거나 좋으니까 이야기 해 달라고? 잠깐만. 그러면, . 아니다. 역시 이건 별로인 것 같아.
    이야기 해 달라고? 괜찮겠어? 그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도 아니고, 썩 유쾌하지 않을 텐데.
    그래. 네가 듣고 싶다면 뭐.
    잠깐만.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까, 정리 좀 하고. 별거 아닌데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근데 너무 오래전 이야기라 생각을 조금 다듬어야 할 것 같아서. 아니면 무슨 이야기인지 뒤죽박죽되어서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를 것 같아.
    됐다.
    이 이야기를 하려면 먼저 내가 살던 곳의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해. 시간 괜찮아?
    . 그래.
    나는 대학에 오기 전까지 수정동이라는 곳에서 계속 살았어. 태어난 곳도 수정동, 자란 곳도 수정동. 단 한 번도 수정동을 벗어난 적이 없는 인생이지.
    수정동은 그러니까 그 일대에서는 못사는 동네의 대명사였어. 영화에 나올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다들 무지하게 가난했어. 그래서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전부 제정신이 아니었지.
    그냥 막장이었다고 말해도 상관없을 것 같아. 사실 내 또래 중에서 대학에 간 녀석은 나 하나밖에 없어. 대학 진학률이 이렇게 높은 시절인데 말이지.
    나머지는 대부분 교도소에 있어. 아까도 말했다시피 다들 제정신이 아니었으니까. 거기다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어른들 입장에서 우리 아이들은 인생의 장애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거든. 나도 만약 부모님이 좀 더 신경을 쓰지 않았다면, 아마 그 녀석들이랑 같이 교도소에서 화투나 치고 있었을 거야. , 이야기가 잠깐 옆으로 샜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갈게.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쉽게도 내가 아냐. 이야기의 주인공은 영식이라는 녀석이야. 내 어릴 적 친구인데, 주변 친구들을 괴롭히는 걸 좋아하는 녀석이었어.
    왜 있잖아. 조금 모자라고 약한 애들 괴롭혀서 때리고 돈 뺏고 하는 그런 녀석. 물론 우리 동네 전체가 뺏고 뺏기는 관계였지만, 그 녀석은 특히 집요하게 아이들을 괴롭혔어. 나하고는 초등학교 때 한 번 크게 싸운 뒤로 친하게 지내게 됐지.
    아무튼 이 영식이가 자주 괴롭히는 아이들 중에 대두라는 녀석이 있었어. 이름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본명은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해. 그냥 머리가 보통 사람의 두 배 정도 커서 다들 대두라고 불렀어.
    물론 정상적인 아이는 아니었어. 항상 눈에 초점이 없고 말도 어눌하게 했으니까.
    굶주린 아이들의 목표가 되기에는 딱 이었지.
    처음에는 그냥 가볍게 돈이나 조금 뺏는 정도였어. 정상이 아닌 만큼 조금 구슬리기만 하면 순순히 돈을 줬거든. 그러다 점점 우리는 돈을 맡겨놓은 것처럼 대두한테서 돈을 뺏기 시작했어. 과자를 사 먹다가 돈이 모자라면 백 원, 오락실 갔다가 다 죽으면 백 원, 뭐 그런 식이었지.
    근데 그런 식으로 꼬리가 길어지다 보니 결국 그 대두라는 녀석의 부모님에게도 이야기가 들어갔어.
    동네에서 한바탕 난리가 났어. 대두의 엄마가 우릴 잡아다 놓고 막 때렸는데, 그걸 영식이 엄마가 보는 바람에 한바탕 큰 싸움이 났어.
    물론 잘못은 우리가 했지만, 부모 입장이란 건 또 다르니까. 그 일이 있고 나서 우리는 한동안 대두를 건드리지 않았어. 집에서 혼나기도 많이 혼났지만, 똑같은 일이 또 일어 날까봐 무서웠거든.
    근데 워낙에 지지리도 가난한 동네라, 우리에게 있어 대두만큼 훌륭한 물주는 없었어. 결국 우리는 다시 대두에게 손을 대게 됐어. 물론 이번에는 말로만 구슬리지 않았어. 한 번만 더 엄마한테 일러바쳤다가는 죽여 버릴 거라고 때리고 협박을 했어.
    우리말을 잘 알아들었는지 못 알아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두는 우리에게 꼬박꼬박 돈을 줬어. 그 무렵 영식이는 엄마가 집을 가출을 해서 용돈을 못 받았는데, 그것 때문에 더 대두에게 자주 돈을 뺏었던 것 같아. 영식이는 아빠가 노름꾼이었거든. 용돈은 고사하고 얻어맞지 않으면 다행이었지. 영식이 엄마는 우리가 대두 엄마에게 혼나던 그날 저녁 가출했어.
    우리는 어린아이 치고는 꽤 치밀하게 행동했지만, 결국 다시 꼬리가 밟히고 말았어. 이번에는 대두의 엄마가 아니라 아빠에게 들켰어. 멍청하게도 대두의 아빠가 장사하는 식당 앞에서 때리고 돈을 뺏은 거지. 대두의 아빠는 우리를 식당 안으로 끌고 간 다음 문을 닫았어.
    속으로 오늘 죽었다고 생각했지.
    근데 얻어맞을 준비를 하고 눈을 질끈 감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대두 아빠가 우리를 때리지 않는 거야. 조용히 눈을 떠 보니까 식당에는 나랑 영식이 그리고 대두 빼고 아무도 없었어. 식당 안쪽에 누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려서 갔더니 거기서 대두 아빠가 요리를 하고 있었어. 대두 아빠는 우리에게 친구를 괴롭히면 안 된다고 말하면서 밥 한 그릇 줄 테니까 앞으로 사이좋게 지내라고 했어.
    조금 꺼림칙했지만 우린 어쩔 수 없이 식당의 한 구석에 앉았어. 방금 전까지 돈을 뺏던 대상이랑 같이 밥을 먹는 것도 그랬지만, 식당에서 이상한 냄새가 났었거든. 무언가 썩는 냄새 같기도 하고, 음식물 쓰레기 같기도 한 악취가 앉아 있는 내내 우리 코를 찔렀어. 그 자리에서 아무 이상 없이 앉아 있던 건 대두뿐이었어.
    조금 지나서 대두 아빠가 음식을 가지고 왔어. 처음 보는 요리였는데 밥 위에 고기를 잔뜩 얹은 음식이었어. 자리도 불편했고 냄새도 찝찝했지만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먹기 시작했어.
    음식은 생각보다 맛있었어. 하지만 자리가 자리였던지라 우리는 빨리 먹고나가자는 눈빛을 서로 주고받았어. 대두 아빠는 음식을 먹는 동안 아무 말 없이 우리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어. 음식을 다 먹어 갈 때쯤, 영식이가 갑자기 짧은 비명소리를 질렀어. 놀라서 쳐다보니 무언가 딱딱한 것을 씹은 것 같았어. 영식이는 손가락을 넣어 이빨에 낀 딱딱한 것을 빼 냈어.
    툭 하고 떨어진 그것은 놀랍게도 노란색 반지였어.
    반지는 영식이의 입에서 떨어진 다음 바닥을 굴러 주방 쪽으로 갔어. 남은 음식을 마저 먹으려는데, 옆에서 누가 이빨을 딱딱 마주치면서 떠는 소리가 들렸어.
    놀라서 쳐다보니 영식이가 공포에 질린 창백한 표정으로 부들부들 떨고 있었어. 마치 살인마라도 만난 것 마냥 양 팔로 온 몸을 부여잡고 덜덜 떨고 있었어. 나는 깜짝 놀라 의자에서 일어나 뒷걸음질 치다 넘어졌어.
    영식이는 방금 먹은 음식을 모조리 토해내며 구역질을 해댔어. 그리고는 미친 듯이 주방으로 달려가 냉장고 안에 있는 것들을 끄집어 내 바닥에 던지기 시작했어.
    대두 아빠가 주방으로 가서 영식이를 마구 때리기 시작했어. 영식이를 달래듯이 때린 게 아니라 정말 죽일 듯이 내려쳤어.
    나는 너무 무서워서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도 못한 채 오줌을 지렸어. 그리고 가게 내에서 나는 썩어가는 악취와 토사물 때문에 방금 먹었던 모든 것을 토했어. 온 몸이 오줌과 토사물 범벅이 돼서 덜덜 떨고 있는데 영식이가 봉투를 뜯는 것이 보였어.
    영식이는 피투성이가 되도록 맞으면서도 동그랗게 감싸져 있던 봉투를 놓지 않았어. 대두 아빠가 때리다 힘에 부친 듯 잠시 손을 떼자, 영식이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봉지를 찢었어.
    부욱 하는 소리와 함께 봉투에서 고기 덩어리 같은 것이 하나 툭 떨어졌어. 하지만 내가 앉은 자리에서는 영식이에 가려 그 내용물이 무엇인지 잘 보이지 않았어. 피투성이에 사람 머리카락 같은 검은 털이 잔뜩 붙어 있었던 것만 어렴풋이 기억이 나.
    다음 순간 영식이가 찢어지는 비명을 지르면서 옆으로 쓰러졌어. 그리고 입에 거품을 물고 데굴데굴 구르면서 발작을 시작했어.
    나는 그 장면이 너무 무서웠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아 눈물만 줄줄 흘리다 그 자리에서 기절했어.
    그 다음 내가 눈을 뜬 곳은 병원이었어. 엄마, 아빠 모두 내 손을 잡고 울고 있었어. 혼날 줄 알고 손을 얼굴에 감싼 채 웅크렸는데 엄마, 아빠 모두 혼도 내지 않고 계속 괜찮은지만 물어봤어.
    나는 그 일이 있은 뒤 2주 정도 병원에 입원을 했어. 몸은 괜찮았지만, 부모님은 내가 병원에서 나가는 것을 허락해 주지 않으셨어. 병원에 있는 동안 자기가 경찰이라고 말하는 사람 몇 명이 와서 이것저것 물어 봤는데, 자세한건 잘 기억이 나지 않아. 그냥 나와 영식이의 관계, 대두와 관계를 물어봤던 것 같아. 우리가 돈을 뺏은 것을 혼내려는 줄 알고 걱정했는데, 그건 정말로 아무 일도 없이 넘어갔어. 정말로 말이야.
    병원에서 퇴원한 뒤에도 나는 한동안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었어. 엄마가 집 밖으로 내보내 주지를 않았거든. 가끔씩 병원에 가서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 외에는 전혀 외출을 할 수 없었어. 엄마와 아빠는 이사 문제 때문에 많이 싸웠지만, 결국 어쩔 수 없이 계속 수정동에 살게 되었어. 왜냐면 지지리도 가난했으니까.
    집에서 나갈 수 있게 된 뒤 나는 영식이를 찾았지만, 그 이후로 아무런 소식도 들을 수 없었어. 내가 들을 수 있었던 이야기는 고작 영식이네가 이사를 갔다는 내용뿐이었어. , 그리고 영식이가 사라진 뒤로부터 대두에 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없었어. 마찬가지로 어른들에게 물어봤는데, 어른들은 그냥 말을 피하기만 하고 아무 대답도 해 주지 않았어.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그렇게 잘 지내고 있지는 못 할 거야. 뭐니뭐니해도 우리 동네 출신이니까. 어디 비슷한 동네 가서 깡패질 하고 있던지, 아니면 교도소에 있겠지. 대두 녀석은 말 할 것도 없고.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내 이야기는 여기까지가 끝이야.
    , 고기 탄다. 얼른 먹어.

    ---------------------------------------------------------------------------
     
     친구들 망년회 한다고 만나고 집에 오다가 문득-_-).. 떠올라서 써 봤습니다. 실제로는 이런 동네 아니지 말입니다(물론 가로등이 조금 부족하긴 하지만요) 맨날 책게에만 올리는데 이건 나름 공포라고 써봐서 용기내서 공게에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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