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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94994
    작성자 : 묻어가자
    추천 : 15
    조회수 : 2458
    IP : 182.221.***.185
    댓글 : 37개
    등록시간 : 2017/08/21 06:53:40
    http://todayhumor.com/?panic_94994 모바일
    [단편] 섹스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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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키지도 않은 경품이 택배로 왔다. 뭐지, 이 커다란 박스는? 혼자 사는 집에 이만한 짐을 놔두다니, 민폐잖아.
    아마 인터넷 설치를 했다고 주는 변변찮은 경품일 것이다. 도대체 뭐가 온 거야? 나는 커터칼로 포장 테이프를 무분별하게 베었다.
    박스 안의 내용물에 칼이 닿인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무더운 날씨 때문인지 짜증이 밀려와서 신경쓰지 않았다.
    마침내 포장 테이프를 다 뜯고 박스를 열어보았을 때 나는 악 하는 조그만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박스에는 여자가 기절한 채로 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아까 커터칼의 저항을 기억하고 등골이 서늘해졌다.
    여자를 보니 팔에 선명한 피가 흐르고 있었다. 커터칼의 상처 그대로 말이다. 커터칼을 보았다. 피가 묻어 있었다.
    맙소사. 이게 무슨 일이지? 그 때 몇 년 전에 보았던 뉴스를 기억할 수 있었다. "섹스돌의 합법화" 2025년 이었던가.
    이후로 별 관심이 없어서 신경을 끄고 살았는데 이게 말로만 듣던 바로 그 섹스돌인가?
    혹시 사람일지도 모르니까 작은 소리로 불러보았다.
    "저기요."
    답이 없다.
    "괜찮으세요?"
    그녀를 팔을 살짝 흔들어보았다. 물컹했다.
    "일어나세요."
    숨을 쉬는지 궁금했다. 그녀의 코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었다. 코가 예뻤다. 숨을 쉬지 않았다.
    죽은 것일까? 아니면 섹스돌인 것일까? 사람이 죽었다면 부패가 일어났을 것이다. 아마도 그럴 것이다. 의학 상식이니까.
    그녀의 피부에 코를 대어 냄새를 맡아보았다. 부패하는 냄새가 있는지 말이다. 살냄새가 났다.
    진짜 사람인가? 그렇다면 팔에서 흐르는 피는 진짜?
    나는 좀 더 확신하기 위해서 피부를 만져보려고 했다. 아까 느꼈던 물컹함이 정말 진짜 같았기 때문이다.
    그녀의 팔을 손으로 만져보았다. 진짜 같다. 나는 그녀의 팔을 가까이서 봤다.
    팔에 난 솜털, 피부 아래의 혈관.
    나는 팔을 더 강하게 움켜쥐어 보았다. 근육 아래의 뼈가 느껴졌다. 그리고 여전히 흐르고 있는 피.
    "악!"
    사람. 사람이다. 이게 어떻게 인형일 수 있을까? 나는 무서워졌다. 시체가 배달되다니. 어쩌지?
    그 때 그녀에게 가려 보이지 잘 보이지 않던 공책 같은 게 보였다. 혹시 설명서인가?
    저게 설명서라면 이 여자는 섹스돌인 게 분명하겠지. 제발. 나는 공책으로 손을 뻗었다. 그리고 보이는 글자.
     
    [섹스돌 사용 설명서]
     
    안심이다. 역시 사람이 아니었어.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고. 하지만 그녀를 만지던 감촉과 진짜 같은 피부가 떠올랐다.
    나는 조심스럽게 그녀를 박스에서 꺼내보았다.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그리고 얇은 이불을 깔고 그 위에 눕혀놓았다. 편안하게.
    그녀는 딱 붙는 청바지와 하얀 민소매 옷을 입고 있었다. 머리카락은 긴 생머리였다. 얼굴은 예뻤다.
    나는 아직도 이게 섹스돌이란 게 믿기지 않았다.
    손목을 만져보았다. 부드러웠다. 맥박이 뛰지 않았다.
    목을 만져보았다. 부드러웠다. 맥박이 뛰지 않았다.
    가슴에 손을 눌러보았다. 물컹했다. 맥박이 뛰지 않았다.
    내 진맥기술이 잘못됐나 싶어 스스로 손목의 맥박을 재보았다. 격렬하게 뛰고 있었다.
    나는 다시 그녀를, 아니 이것을 바라보았다. 이게 어떻게 인형일 수 있지?
    그녀의 손을 잡아서 손등을 보았다. 아주 가깝게 피부를 관찰했다. 잔주름이 보였다.
    나는 내 손등도 보았다. 내 손등의 잔주름은 여자의 것보단 투박했다. 아무래도 난 남자니까.
    그녀의 손바닥을 보았다. 지문, 주름, 혈관, 피부 아래의 홍조. 어떻게 이렇게 진짜 같을 수 있지?
    내 손바닥도 보았다. 오히려 내 손바닥이 가짜같았다. 
    그녀의 다른 부분을 관찰해보았다. 옷을 벗기진 않았다. 인형이라고 해도 그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것 같았다.
    그녀의 드러난 부분을 자세히 관찰하고 얻은 결론은, 그녀는 단 하나의 상처도 없다는 점이었다.
    그녀는 완전 무결한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왼팔의 불주사 자국만 빼고. 그녀의 불주사 자국을 만져보았다. 진짜였다.
    나는 그녀를 눕혀두고는 다시 사용설명서를 읽어보았다.
     
    [... 가짜 혈관을 가지고 있어서 상처를 입을 경우 최대 50ml의 가짜 피를 흘릴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 팔에 있는 불주사 자국은 제품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제품 손상이 아니오니 고객님들 께서는 안심하시고...]
     
    그래. 가짜로군. 가짜였어. 하지만 너무 진짜 같잖아. 소름 끼칠 정도로. 그녀의 얼굴을 다시 한 번 찬찬히 봤다.
    예뻤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그런 연예인 있잖은가.
    다른 사람들은 다 좋아하는데 나는 이상하게 거의 끌리지 않는 그런 얼굴. 아무리 봐도 가슴이 뛰지 않는 얼굴.
    그냥 예쁜 조각상 같은 얼굴. 나는 작고 아담한 스타일이 좋은데. 그런 얼굴의 섹스돌이 왔으면 좋았을걸.
    하지만 그런 인형이 왔어도 소름끼치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너무 진짜 같았다.
    나는 보이지 않는 곳에 섹스돌을 감추고 싶었다. 내가 자고 있으면 인형이 나를 빤히 바라보고 있을 것 같은 무서운 상상이 들었다.
    그 정도로 사람 같았다. '사람 같았다'라는 말이 어색할 정도로 이건 그냥 사람이었다.
    나는 장롱속에 황급히 그녀를 쑤셔 넣었다. 하지만 아프지는 않을 정도로. 아니, 손상이 가지 않을 정도로.
    그리고는 장롱을 꽉 닫았다. 혹여나 실수로 열리지 않게 장롱을 잠가놓았다.
    나는 어서 이 무서운 인형을 집밖에 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커다란 쓰레기 봉투를 사야 하는데... 또 돈이 나갈 형편이었다.
    집세도 만만치 않고 생활비도 부족한데... 나는 중고 사이트에 이걸 팔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시세는 중고가 60만 원이었다. 큰 돈이었다.
     
    [섹스돌 팝니다. 인터넷 경품으로 받았습니다. 진짜 실물같아서 무섭네요.
     포장 뜯다가 팔에 상처났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ㅠㅠ
     차가 없어서 직접 가져가서야 합니다. 지금 잘 거라서 위에 번호로 문자 주세요.
     상처난 거 감안해서 45만 원에 팝니다.
     *불주사 자국은 본래 제품에 있는 것임*                                       ]
     
    그렇게 글을 쓰고는 피곤해서 곧바로 잠들어버렸다.
     
     
     
    ...
     
     
     
    일어나니 밤 12시였다. 어차피 현재는 백수니까 밤낮이 바뀌어도 괜찮다.
    나는 일어나자마자 컴퓨터 의자에 앉아 휴대폰을 확인했다. 문자가 한 통 와있었다.
    [팔렸나요? 새 제품이죠?]
    나는 답장 문자를 작성했다.
    [안 팔렸습니다. 새 제품이에요.]
    그리고 문자를 보내기만 하면 되는데, 그러기만 하면 되는데 나는 누르지 않았다.
    그러고는 휴대폰을 내려놓았다. 나는 뒤돌아서 장롱쪽을 보았다.
    내가 전혀 끌려하지 않는 예쁜 얼굴이 저 장롱 안에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휴대폰을 보았다.
    [팔렸나요?]
    안팔렸죠 아직...
    [새 제품이죠?]
    새 제품? 이상한 말이다. 나는 묘한 두근거림을 느꼈다. 다시 장롱 쪽을 돌아보았다.
    그 인형의 솜털과 혈관과 물컹한 살과 그 안에 있는 뼈의 단단함이 다시 떠올랐다.
    내가 끌려하지도 않고 매력도 느끼지 못하는 얼굴, 정말 예쁘고 진짜보다 진짜 같은 얼굴이 떠올랐다.
    그리고 의자에서 일어나서 천천히 장롱으로 향했다. 나는 장롱의 잠금을 찰칵하고 풀었다.
    그리고 나는 장롱 문을 천천히 열었다. 문 사이로 인형이 보였다. 그것이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눈을 똑바로 뜨고. 
    나는 너무 놀라서 문을 쾅 하고 닫고는 비명을 질렀다. 모두가 잘 시간이란 것조차 잊어버린 채.
    인형은 분명히 눈을 감고 있었는데.
     
     
     
     
     
     
     
     
     
     
     
     
     
    묻어가자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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