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한 남징어입니다. <div><br></div> <div>여러분들.. 조심하시라고 글 써봅니다.</div> <div><br></div> <div>왜 인신매매 말 많잖아요 뭐 다짜고짜 씨비걸어서 버스애서 내려라한다.</div> <div><br></div> <div>아니면 뭐 말린생선 냄새 맡게 해서 기절시킨뒤 대리고간다.</div> <div><br></div> <div><br></div> <div>제가 당할뻔한지 진짜 순수한 의도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인터넷에서 도는 글이랑 상황이 비슷한것 같아 적어봅니다.</div> <div><br></div> <div>제가 운전을 할때니까 대략 24살정도? 5년전 일이네요.</div> <div><br></div> <div>혼자 고속도로 운전을하다가 함안휴게소(부산방면)에 들리게됩니다(화장실 갈겸 담배필겸)</div> <div><br></div> <div>주차를 하고 혼자 화장실을 갔다가 제 차 옆에서 담배를 피고있었습니다..(그때당시 따로 흡연장소가 있었는진 기억이 잘 나질않네요..죄송합니다!)</div> <div><br></div> <div>그때 마침 어떤 택배기사? CJ? 유니폼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이 다가오더라구요</div> <div><br></div> <div>다가와서 저한테 말을 거는겁니다.</div> <div><br></div> <div>진짜 정확히 기억나네요</div> <div><br></div> <div>"홍삼을 납품하기로 했는데, 계약이 취소되서 지금 상황이 많이 어렵다. 엄청싸게 판매하고 있는데, 혹시 부모님계시면 부모님께 홍삼선물좀 해드리겠냐고" 그러더라고요</div> <div><br></div> <div>그때 당시엔 아무런 의심도 안하고 홍삼이 어디있냐고 물었죠 진지하게 싸면은 부모님 사드려야겠다고 생각하면서</div> <div><br></div> <div>손가락질하면서 저~~~~ 기뒤에있는 흰색탑차? 를 가르키면서 저기 가득차있다고 가서 한번 보기만이라도 하라고 진짜 질 좋은 홍삼이라고 하더라고요...</div> <div><br></div> <div>그래서 제가 가격을 물었습니다. 그니까 원래 5만원짜린데 2만원에 준다고 하더라고요</div> <div><br></div> <div>근데 그당시엔 제가 카드도없고 현금도 2만원밖에 안들고있어서 </div> <div><br></div> <div>아~ 돈없어서 못사겠다고 하니 , 더 싸게 줄수도있다고 일단 상품부터 한번보시라고 정말 좋다고 계속그러더군요</div> <div><br></div> <div>그래서 제가 아 그냥 안살랍니다 하고 제 차에 바로 탔습니다.</div> <div><br></div> <div>그냥 순수하게 보내주긴하던데.. 혹시 그 홍삼을 보러 갔으면 어떻게 됬을까... 지금생각하면 소름돋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