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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94081
    작성자 : 문울울
    추천 : 22
    조회수 : 2662
    IP : 106.246.***.10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7/06/23 15:33:20
    http://todayhumor.com/?panic_94081 모바일
    친구의 기묘한 이야기2-실화
    아까 적다보니 떠오른 일이네요.







    제가 어떤 일이 생겨 부모님과 무당집을 찾게 되었는데
    거기서 깃발점을 보게 되었어요.
    깃발이 보이지 않게 가려져있는데 깃발 아래 깃대만 보고 뽑는 식의 점이었습니다.
    총 5번을 뽑는데 4번까지는 같은 깃발만 나왔어요.
    첨에 뽑았을때 보시더니 물 조심해라 한마디 하시고 다시 뽑는데 또 같은거..
    또 물 조심해야겠네 하시고 다시 또 뽑는데 또 같은거..
    표정이 심상치 않음.
    다행히 마지막 깃발은 딴거였는데 그제서야 다행이다.
    조상이 도와주신단다. 하지만 친구들끼리 물놀이는 가지마라
    혹시 가더라도 어른한테 말을 하고 가야한다. 물귀신이 벼르고 있다.
    이런 말을 하셨고 다음날 L양이 절 찾아왔습니다.
    (이땐 중학생.. 중학교도 같은 학교였어요.)
    "야 너 물놀이 가지마 낚시 가지마"
    읭? 뭔가 싶어 물어봤더니 제가 꿈에 친구들이랑 학교 근처 강에 놀러를 갔더랍니다.
    거기서 애들 각자 낚시를 하는데 제가 뭘 낚았는데 
    힘이 얼마나 좋은지 물속으로 오히려 끌려가더래요.
    친구들이 다 달려와 같이 도와줬는데 낚시대 끝에..
    왠 귀신이 매달려서 잡아 당기고 있더랍니다.
    꿈이 왠지 소름 돋았다고..


    근데 중학생이잖아요..
    울 학교 앞에 1급수 강이 흘렸단 말야ㅠㅠㅠ
    저 물놀이 엄청 좋아해요 ㅜ
    학교 끝나고 친구들 끼리 학교 체육복 챙겨서 물놀이감 ㅠ
    (근데 생각해보니 ㅁㅊ게.. 이게 내 친구 꿈꾼 그 강임.. )
    수영 시합까지 하고 놀다가 너무 지쳐서 쉬고 있는데
    건너편에 왠 아줌마랑 초등학생 되보이는 여자애랑 둘이 놀고 있었어요.
    아줌마는 물에 안들어가거 바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서 애 보고
    애는 강가에서 기껏해야 1~2m.. 그 작은 애가 허리까지 올 법한 깊이
    쉬면서 할게 없으니 간식 먹으며 우연찮게 그쪽을 봤어요.


    갑자기 애가 잠수를 합니다.
    그러다 잠시후 물밖으로 상체가 나오더니 허우적 허우적..
    그러더니 또 잠수.. 근데 이번엔 좀 오래 안나옵니다.
    친구들이랑 "야 혹시 쟤 빠진거 아니지?" 이런 얘길 했어요.
    그때쯤 애 상체가 또 물위로 나옵니다.
    허우적 허우적
    좀 이상했지만 애 엄마가 거의 바로 코앞인데 그냥 쳐다만 보더라구요.
    아까부터 같은자세로 미동도 없이 쪼그리고 앉아서..
    애도 아무 소리를 안내고..
    그래서 우린 긴가민가..
    애가 빠졌으면 살려달라고 하거나 바로 앞에 엄마가 뭔 행동을 취했겠지? 그리고 저기 얕잖아 등등 얘기 하는 와중 또 아이는 잠수 근데 이번엔 꽤 오래 잠수
    야 쟤 이번엔 물에 들어간지 한 2분 안됨? 이러는데 또 허우적대면서 상체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물장난 치는 갑다하고 신경끄기로 했는데
    또 빠지더니 잠시후 이번엔 갑자기 여태 미동도 없이 멍하니 바라만 보던 애 엄마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겁니다.
    도와달라고 난리가 나고 주위에서 물놀이 하던사람들이 달려왔구요. 
    저도 도와주러 가고 싶었는데 친구랑 한 수영시합에 지쳐서 도저히 물에 더 들어갈 힘이 안나서 그냥 지켜만 봤어요.


    그렇게 한 20분만에 구조대가 도착했고 잠수장비를 한 구조대원도 합세해서 찾기 시작.
    그렇게 25분을 넘게 수색중에 물놀이 하다 도와주러 들어간 또래 중학생이
    "여기예요 여기! 도와주세요 저혼자 안될거 같아요!"
    하는겁니다.
    근데 건지니 2명.. 한명은 그 여자애. 한명은 건장한 남자.
    알고보니 아이 찾으러 물에 들어갔던 사람중 한명이었습니다.
    처음 발견한 또래의 말로는 여자 애가 문어처럼 아저씨 팔다리를 휘감고 있었다네요.


    더 오싹한건 둘을 빌견한 위치..
    저희 쉬는곳 3m쯤 앞.
    아이가 빠진곳 건너편이어서기 보다는
    저희는 아이 빠진곳에서 20m가량 상류였기때문이죠
    저희는 아이거 처음 빠진곳의 대각선 상류였는데
    어째선지 하류도 아닌 저희 있는 상류쪽 우리 놀던곳에서 발견이 됐는지.. 
    물을 많이 먹어 배만 뽈록한 둘을 건져 구급차에 실려가는걸 보고..
    정말 생각 없는 우리는 이제 2시인데 더 놀아야하나
    이러고 있었... ㅠ

    그리고 그날 저녁 뉴스를 통해서
    두사람은 사망했고 같이 죽은남자는 그 아이의 삼촌이었다는걸 알았습니다.

    15년 가량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의문은 풀리지 않네요.

    점이나 꿈은 빼고 봐도
    왜 애엄마는 바로 코 앞에서 애가 몇번을 빠졌다 나왔다 허우적 댈때 멍하니 가만 있었는가.
    흐르는 강인데 어떻게 상류에서 시체가 발견 되었는가.
    사람들 구조하러 갈때 애가 마지막 빠지고 한번도 뜨지않고 5분이상 걸렸었는데
    어떻게 아이는 삼촌 온몸을 휘감고 있었을까..

    그후로 우린 왠지 그 강을 가기가 꺼려져서 거기로 물놀이 거의 안감 ㅠ
    출처 본인과 친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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