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왜 이런 꿈을 꿨는지는 모르겠네요.</div> <div>제가 생생하고 현실감 있게 꿈을 꾸는 편이 아니라 좀 서술이 혼란스럽기는 합니다.</div> <div><br></div> <div>처음에 어떤 남자가 침대 위에서 인간 형태의 어떤 것에 의해 숙주화되어 가고 있어요.</div> <div>내장이 마치 촉수처럼 여러 갈래로 튀어 나와 있고</div> <div>살아있는 것처럼 꿈들거리고 있으며 남자는 불사가 되어서 죽지 않습니다.</div> <div>튀어나온 장기의 감각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누워 있는 상태로 그런 촉수(장기)를</div> <div>꼬집고 고통을 줍니다. 그리고 서로 고통을 받고요.</div> <div>무언가가 되는것을 끊임없이 거부하고 있습니다. </div> <div>왠지는 모르겠는데 다른 인간들에게 '너희는 같은 선택을 하면 안돼' 라며 우려를 하고 있었습니다.</div> <div>숙주와 타협을 하면(용서를 구하고 빌어야합니다) 정신체로써 이동이 가능한데 </div> <div>튀어나온 온몸의 촉수가 억지로 몸으로 들어가는 듯한 기분을 느낍니다(이런걸 왜 1인칭으로 느껴야 하는건지..)</div> <div><br></div> <div>다른 한 편에서는 엄청난 규모의 전쟁이 이루어 지려고 합니다.</div> <div>어떤 사람이 일부러 숙주에게 눈을 맡김으로서 그 여러 숙주들의 여러 시야를 공유합니다.</div> <div>숙주가 미x놈이라고 뜨억하면서 과정이 진행되는데..</div> <div><br></div> <div>깨버렸네요 ㅎㅎ...</div> <div><br></div> <div>하 꿈이다 보니 처음에 희생자, 숙주, 숙주에게 눈을 맡긴 ㅁㅊ넘을 1인칭과 3인칭의 오묘한 사이에서 </div> <div>경험을 하는데 솔직히 느낌이 아주 좋지 않네여. 특히 서로 장기 꼬집꼬집하면서 영원히 서로 고통받자</div> <div>이런 꿈이라니..</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