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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92607
    작성자 : vnxkzl
    추천 : 13
    조회수 : 1273
    IP : 175.223.***.99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7/02/24 04:52:48
    http://todayhumor.com/?panic_92607 모바일
    [단편]세미나.
    옵션
    • 창작글
    안녕하십니까. 오늘 세미나를 맡게된 A교수입니다.

    세미나 주제는 사람은 왜 자살을 시도 혹은 할까 에

    대한 내용입니다. 여러분들은 각자 본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씀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네. B학생. 말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제 의견 말씀 드리겠습니다. 보통 사람

    이 자살을 시도 하거나 혹은 한다는것은. 희망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보이는 학교 폭

    력이 그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학생들

    의 영악함이 나날이 늘어남 에 따라 더욱더 지능적

    으로 피해학생을 괴롭힙니다. 피해 학생은 부모님

    이나 선생님에게 이야기해봐야. 그저 니가 약하기

    때문이다 혹은 괴롭힐 당할 만한 사유가 있기 때문

    이 아니냐 라고 되려 반문합니다. 피해 학생 입장

    에서는 미치고 팔짝 뛸 노릇 입니다. 그러던 와중

    가해학생들은 본인들에겐 아무런 불이익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더 심하게 피해학생을 괴롭히는것이죠

    결국 피해학생은 희망은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자

    살을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상입니다.







    네. B학생 의견 잘 들었습니다. 사람에게 희망이

    없으면 자살 한다라... 일리있는 말씀이네요.

    다른분 의견은 어떠 십니까?

    네. C여대생. 의견 말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xx여대에 다니고있는 c라고 해

    요. 제 생각은 사람들이 자살 시도를 하거나 혹은

    하는 것은. 주위 사람들의 시선 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한국같은 경우 여성이 강간을 당하여도

    오히려 고소한 여자가 이상한 취급을 당하니까요.

    그럴만했다 혹은. 복장이 너무 야한거 아니냐 하는

    말들이요. 그나마 이런말들은 양반이죠. 다른 사람

    들은 걸레라는둥. 자기도 한번 자빠뜨려보려는둥

    쉬운여자 취급을 하니까요. 결국 그렇게 되면 피해

    와 가해자가 뒤바뀌어버려요. 그 여자는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워서 집 밖도 못나가는데 가해자는

    떳떳하니까요. 정신이 안나가는게 이상한거 아닐

    까요?. 어찌됬든. 제 생각은 주위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자살을 시도 하거나 혹은 한다고 생각해요.

    이상이에요.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때로는 사람의 단순한

    눈 한쌍이 남의 가슴을 후벼파는 비수가 되기도

    하다는거군요. . 좋은 말씀입니다.

    다른분 의견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바쁘신 군생활중 . 세미나를 위해 참석해주신

    D일병. 말씀 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모 부대에서온 D일병 입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사람이 자유를 박탈 당할 경

    우에 자살을 시도하거나 혹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부대생활을 하면서. 선후임 간 의 스트레

    스. 부대원들의 폭행. 선임의 갈굼 을 받을 때 ,그리

    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볼수 없다는 고독감들

    이런것을 풀 방법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사회였다면. 저녁에 친한 친구와 술 한잔 하

    면 될텐데 군에 있기때문에 이 모든게 제한이 됩니

    다. 그렇기에 자살을 시도하거나 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네. D일병.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사람이 자유라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것인지 평소에는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말이 되겠내요. 

    다른분 의견 말씀해주세요.

    네. E사장님 . 말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자그마하게 자영업을 하고있는

    E라고 합니다. 제가 생각 하기엔 사람이 자살을

    시도하거나 혹은 하는것은 무능력함을 절실히 깨

    닳을때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제 딸이 얼마

    전에 불의의사고 로 죽어버렸습니다. 그러나 그 

    사고의 책임자는 나몰라라 하고. 아무도 해명 또는

    설명해주려하지않았습니다. 결국 저는 제 딸의 죽

    음을 파헤치기위해 장사도 접고 앞장서서 사고를

    낸곳을 찾아가서 시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나아지는것은 없었습니다.

    심지어 어떤사람들은 조롱하고. 돈 받으려는 수작

    질 이라고 까지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무능력함에 휩쌓여 식음을 전폐 했습니다.

    어쨌든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무능력함이 커지면

    사람이 자살을 시도하거나 혹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 E사장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혹시 더 의견 말씀 하실분 계신가요?

    .
    .
    .
    .
    .
    없으신거로 알고 오늘의 세미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이 말과 동시에 세미나장에 있던 사람들은 울부짖

    거나. 크게 소리치거나. 조용히 눈물을 훔쳤다.





    세미나를 참석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부디... 제발... . 다음생에는 행복하시기만을 고대하고

    기도드리겠습니다. ....







    세미나를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2/24 06:55:54  123.254.***.182  복날은간다  185680
    [2] 2017/02/24 13:06:48  110.70.***.206  스컹크맨  138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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