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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77484
    작성자 : 로안렌
    추천 : 4
    조회수 : 1848
    IP : 14.41.***.76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5/02/15 06:39:54
    http://todayhumor.com/?panic_77484 모바일
    [반말 주의 욕 주의] 간밤에 꿈(가위꿈)이 다시 잠을 못들게 함
    <p><span>꿈 때문에 잠이 없음으로 음슴체를 쓰겠음</span></p> <p>   </p> <p><span>처음 꿈의 시작은 이랬음</span></p> <p>   </p> <p><span>꿈에서 애인과 함께 데이트와 연애놀음을 즐기고 있었음</span></p> <p>   </p> <p><span>그러다가 꿈에서 학교에 갔음 꿈에서 글쓴이는 학생이었음</span></p> <p>   </p> <p><span>근대 학교에서 알려주는 교육이 이상했음</span></p> <p>   </p> <p><span>학교에서 코를 후비는 방법을 알려줌 </span><span style="letter-spacing:0p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pan></p> <p>   </p> <p><span>코를 신나가 새끼손꾸락부터 검지까지 다양한 난이도화 최강 하드 난이도인 엄지손꾸락으로</span></p> <p>   </p> <p><span>파는 방법을 선생님이 시연하며 따라 해보라 함 </span><span style="letter-spacing:0pt;">ㅋㅋㅋㅋㅋㅋㅋㅋ</span></p> <p>   </p> <p><span>거기에 엄지손가락 들어가는 애들은 손들어라 하면서 앞에서 교보제가 되어 조교임무를 수행했음</span></p> <p>   </p> <p><span>글쓴이는 앉아서 와 저게 되는구나 하며 부러워했음 </span><span style="letter-spacing:0pt;">ㅋㅋㅋㅋㅋ</span></p> <p>   </p> <p><span>여튼 그러다가 하교 할 시간이 되어 애인을 만나러 갔음 그리고 뽀뽀했읔</span><span style="letter-spacing:0pt;">ㅋㅋㅋㅋㅋㅋㅋ</span></p> <p>   </p> <p><span>꿈에서 애인하고 인사가 뽀뽀인 듯 </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부럽다 꿈속의 나란놈</span></p> <p>   </p> <p><span>각설하고 행복에 겨운 너무도 행복한 상태에서 갑자기 가위가 조금씩 오는 듯한 느낌이 듬</span></p> <p>   </p> <p><span>그런대 꿈에서 가위눌리는 게 처음이라 당황했나봄</span></p> <p>   </p> <p><span>가위는 보통 생각 한 대로 된다고 하잖슴</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근대 거기서 난 무서운 생각만 했나봄</span></p> <p>   </p> <p><span>그래서 첨엔 당황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밝은 날씨와 밝은 꿈이 급격하게 어두워짐 마치 새벽 어두운 하늘처럼 바뀌고 날도 어두워졌는대 가로등은 안켜짐</span></p> <p>   </p> <p><span>보통 해뜨기 </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20</span><span>분 전 정도 밝기라고 생각하면 됨</span></p> <p>   </p> <p><span>그러다가 퍼득 정신이 드는거임 마치 </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span>루시드 드림</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같은 기분으로 </span></p> <p>   </p> <p><span>처음 든 생각이 가위를 풀어야 겠다였음</span></p> <p>   </p> <p><span>그래서 발 끝에 힘을 주면서 있는 힘을 다해 풀려고 하는대 갑자기 현실에 나인지 꿈속에 나인지 모르게 귓가에 강렬하게 웃는 여자 웃음소리가 들림 </span></p> <p>   </p> <p><span>꺄르륵 거리면서 웃는대 레바툰 꺄르륵을 음성지원 한거 같음 </span></p> <p>   </p> <p><span>목소리도 약간 쇳소리 섞여서 매우 무서움 그러면서 말하는게 들렸는대 그래봤자 소용이 없다고 함</span></p> <p>   </p> <p><span>그때부터 다시 급격히 무서워짐 꿈속에 나는 서있기만 하다가 무릎을 털썩 꿇음</span></p> <p>   </p> <p><span>마치 슬램덩크 정대만이 농구</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노</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농구</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하고싶다 농구</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정확한 대사가 생각 안남</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letter-spacing:0pt;">ㅈㅅ</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p> <p>   </p> <p><span>그 장면처럼 무릎을 꿇었음 그때 넘 무서워서 살려달라고 함</span></p> <p>   </p> <p><span>신기하게 꿈속에 나는 어느정도 말도 했음</span></p> <p>   </p> <p><span>그리고 그 귀신님께서 답변해 주심</span></p> <p>   </p> <p><span>너만 행복한 게 너무 싫다고 나만 불행해서 네가 싫다고 함</span></p> <p>   </p> <p><span>나 미움 엄청 받는 듯 </span></p> <p>   </p> <p><span>그러다가 속으로 정말 주기도문 외웠음 근대 그거 들었는지 또 웃음 웃을 때 귀에 입대고 웃는 것처럼 거슬렸음</span></p> <p>   </p> <p><span>그러다가 종교행사 때 불교가면 라면줘서 가서 졸면서 들었던 관세음보살이 생각났음</span></p> <p>   </p> <p><span>그래서 막 속으로 관셈보살님 살려주세여 엉 어어 엉 </span><span style="letter-spacing:0pt;">ㅠㅠㅠㅠㅠ </span></p> <p>   </p> <p><span>정말 이러면서 정대만 자세로 울기 시작함</span></p> <p>   </p> <p><span>다큰 사내놈이 </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25</span><span>살 먹고 정말 서럽게 울기 시작하는대</span></p> <p>   </p> <p><span>갑자기 승려 복을 입은 스님이 눈앞에 나타남</span></p> <p>   </p> <p><span>생긴 모습은 꼭 두부스님처럼 생긴 분이었음 </span><span style="letter-spacing:0pt;">ㅋㅋㅋㅋㅋㅋㅋ </span><span>보통 짤방에 있는 인물 보면</span></p> <p><span>웃기잖슴</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근대 난 그때 그딴거 없었음</span></p> <p>   </p> <p><span>존나 무서워서 살려주세요 관셈보살님 엉 </span><span style="letter-spacing:0pt;">ㅓ</span><span>엉 </span><span style="letter-spacing:0pt;">ㅓ</span><span>어 </span><span style="letter-spacing:0pt;">ㅇ ㅠ</span><span>퓨</span><span style="letter-spacing:0pt;">ㅠㅠㅠ </span><span>이러면서 계속 울었음</span></p> <p>   </p> <p><span>그런대 그 스님이 날 일으켜 세워줌</span></p> <p>   </p> <p><span>신기한게 내 육체는 가위가 계속 걸려 있는게 느껴 짐</span></p> <p>   </p> <p><span>그러면서 난 꿈에서 그 스님을 따라다님</span></p> <p>   </p> <p><span>속으로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이러면서 따라가다 보니 어느 순간 이상한 산에 </span></p> <p>   </p> <p><span>사당 같은</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영동지방 해신당 사당 같이 생긴 버려진지 오래된 사당에 도착함</span></p> <p>   </p> <p><span>거기서 스님이 문을 열었음 신기한게 사당은 약간 밝은</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p> <p>   </p> <p><span>촛불 몇 개 정도 밝기가 있었음</span></p> <p>   </p> <p><span>그러면서 스님이 사당에 모시고 있는 선반 쪽으로 다가가서 날 보는거임</span></p> <p>   </p> <p><span>그래서 따라가서 보니깐 선반에 동그란 돌 </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3</span><span>개를 가리킴 </span></p> <p>   </p> <p><span>내가 하나를 드는대 엄청 무거웠음 그리고 하나는 스님이 들고 밖으로 나감</span></p> <p>   </p> <p><span>밖에 나가니깐 정말 영화에서나 보는 듯한 절벽이 보이고 절벽 아래에는 </span></p> <p>   </p> <p><span>바다가 보였음</span></p> <p>   </p> <p><span>스님이 돌 두개를 바다에 던짐</span></p> <p>   </p> <p><span>그리고 나도 따라서 던짐</span></p> <p>   </p> <p><span>그러면서 갑자기 반야심경</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아냐고 물어봄</span></p> <p>   </p> <p><span>그때 처음 스님 목소리 들었음</span></p> <p>   </p> <p><span>안다고 하니깐 마지막 부분 마하반야 반야 바라밀</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p> <p>   </p> <p><span>그부분을 계속 반복하라는거임</span></p> <p>   </p> <p><span>합장하고 스님하고 같이 반복을 했음</span></p> <p>   </p> <p><span>어느정도 그러자 가위가 서서히 풀리는게 느껴짐</span></p> <p>   </p> <p><span>그러면서 스님이 나 보면서 원한을 풀었다고 하는대</span></p> <p>   </p> <p><span>그 원한이 세명분이라고 함</span></p> <p><span>그러니깐 계속 목소리로 날 쪼던 사람 말고 두명 더 있다고 함</span></p> <p>   </p> <p><span>그러면서 앞으로는 </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span>를 하지 말라했는대</span></p> <p>   </p> <p><span>지금 꿈에서 깨도 </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span>부분에 말한 말이 생각이 안남</span></p> <p>   </p> <p><span>그리고 위에는 안썻는대 합장할 때 까지 계속 그 여자가 쨍알쨍알 거리는게 계속들렸음</span></p> <p>   </p> <p><span>스님이 너무 믿음직 스러워서 대충 애기들 쨍알거림 처럼 넘겼는대 </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span>쎈척 아니야</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정말</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p> <p>   </p> <p><span>합장하고 불경외니깐 딱 목소리가 멈췄음</span></p> <p>   </p> <p><span>그리고 스님이 사라질려고 해서 관세음보살님 감사합니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p> <p>   </p> <p><span>이러고 하늘 보니 다시 맑아짐 그러고 나서 잠에서 깸 그때가 </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2</span><span>시 </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42</span><span>분 이었음</span></p> <p>   </p> <p><span>그리고 지금까지 무서워서 잠을 못자고 있음</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p> <p>   </p> <p><span>아</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안무서워</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쎈척 아니야</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p> <p>   </p> <p>   </p> <p><span>음 </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쓰고보니 진짜 안무섭네요</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p> <p>   </p> <p><span>반말 죄송해요 편하게 쓰고 싶어서 이야기 하듯 </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p> <p>   </p> <p><span>어떻게 끝내죠</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p> <p>   </p> <p><span>음</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그럼 오유식 인사로</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p> <p>   </p> <p><span>다들 안생겨요</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p>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2/15 10:48:58  1.244.***.130  제드으  52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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