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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5796
    작성자 : vnxkzl
    추천 : 6
    조회수 : 646
    IP : 211.114.***.132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0/05/28 13:05:36
    http://todayhumor.com/?panic_5796 모바일
    [단편]희망.
    어느날 갑자기 

    누군가가 나타났습니다. 그는 이것을 살린다고 했습니다. 누구나가 다 좋아했습니다. 그는 압도적인

    지지로 그 자리로 등극, 이제 이것이 살아나는줄 알고 다들 기대했습니다.그리고...자신의 어머니에 가슴에

    못질을 하겠다는 발언도 서슴치않았습니다. 한갈래로 어머니의 가슴에 큰구멍을 뚫는다는걸 바꿔서

    네갈래로 구멍을 뚫고있습니다..그러나 어머니는 자식의 그런걸 보면서도 그저 쓴웃음만 지으셨지요.

    그 후에...

    철저하게 이것은 죽어갔고 사람들은 괜한짓을했다는생각에 고개를 푹 숙여 자신의 무지를 탓했습니다.

    그러나 안그런사람도있었지요. 늙어서 지혜로우신분들은 오히려 잘한다 잘한다 역시 저분이 최고여~!

    라는 말을 외쳤지요....그러던 도중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파란색 바람이 노란색 바람을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람들은 그제서야 노란색바람이 얼마나 귀중한것인지 알게되었지요.그 후는 바야흐로 지옥이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슬슬 야욕을 드러내기 시작하셨지요. 저 밑 빨간나라에 굽신대고 심지어는 저 머나먼곳에서

    카트를 운전하시고.정작 본인의 나라에선 그 무섭다는 행동을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뜨겁게타오르는 불꽃은 불법이다....그런 행동을 하지말라...그리고 미쳐버린 소들을 수입...

    그리고 어느 한 여성분의 '영 마우스' 발언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는거 같았습니다. 결국

    우리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 다시 심판을 하는곳에서 파란색바람을 철저히 응징했습니다.

    그런데도 변하는건 없었습니다...그러던도중 문화를 책임지시는분의 유명한 발언으로 그들은 다시

    구설수에 올랐지만 변한건없었습니다.그러던 차에 그분은 나라의눈과귀가 되는곳에 

    낙하산을 보냈습니다. 그곳은 낙하산에게 덮혀버렸고...다른 한곳만 남아서 힘든 전쟁을 벌이고있었죠.

    그리고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바다를 조용히 부유하던 배가 침몰되어버렸습니다..

    이상황에서도 그 영혼들 앞에서 사진을찍고 자신의 홍보수단으로 사용하기위한 파란색바람들의 행렬..

    사람들이 눈물흘릴때 조금조금씩 진행해가던 그것....그러더니 어느순간 저 우리의 동족이

    그 배를 침몰시켰다..그들을 단죄해야한다...알고보니 폭팔물이였다...그곳엔 1번이라고 써있다..

    이와중에도 늙고 지혜로우신분들은 '잘한다~잘한다~'.....

    우리의어머니는 그장면을보고 눈물만 훔치셨습니다.

    ...그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생각마저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단 한가지 못가져간게 있습니다.

    이제 남은건 파란색바람을 잠재울 우리의 소중한 종이 한장.





    6월 2일. 모든게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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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28 13:17:44  211.253.***.18  NoviPo
    [2] 2010/05/28 13:39:02  211.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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