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단 제가 피부가 안좋습니다.</P> <P>여느때랑 똑같이 엠피를 듣고 집에가고있는데</P> <P>지하철노인석에 좀 잘 꾸미신? 60~70대할머니가</P> <P>피부과 좋은대안다고 번호를 물어봤어요</P> <P>명함이 없다고 번호를 물어보는거래요</P> <P>그래서 사람도많고 또 싫다하면 계속 물어보실것같애서</P> <P>전화번호는 그냥 가르쳐줬어요 물론 이름은 바꿨습니다.</P> <P>그러더니 갑자기 자리에일어나서</P> <P>사진을 찍으려고하시는거에요 그래서내가</P> <P>아 사진은 됐어요 햇는데 다음역에서</P> <P>바로내리시더라고요 그러고 저는 찝집해서</P> <P>차단을했어요 그리고친구한테 전화를했는데</P> <P>그 통화하는사이에 전화가왔나봐요 ㅡㅡ</P> <P>(근데차단하면 전화,문자다오나요)</P> <P>그러고 문자를 봤는데</P> <P>"XX이 전화하는데 응답을 해야지 그렇게ㅏ면</P> <P>안되지 할머니심정으로 했는데 그렇게 무시하면되겠어"</P> <P>이렇게 문자가온거에요 ㅡㅡ</P> <P>너무 소름돋는거에요...이게</P> <P>그래서 누나한테알려줬더니 전화하고</P> <P>누나가말하는대로 말하래요</P> <P>그런데 갑자기 전화를 끊더니 문자가왔어요</P> <P>"교회왔어 끝나고전화하자" </P> <P>지금 멘붕상태입니다 ㅡㅡ</P> <P>요즘할머니를 이용한 장기매매,살인사건등</P> <P>무지많잖아여.. 아 지금</P> <P>찝찝해서 번호를 바꿀려고합니다..</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