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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02729
    작성자 : 케니왕
    추천 : 12
    조회수 : 1143
    IP : 210.219.***.250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22/03/22 15:22:32
    http://todayhumor.com/?panic_102729 모바일
    미국 산림청 구조대원 실화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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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올린지 너무 오래 되었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구요, 게시판에 글쓰는 형식이 바뀌어서 글 쓰는게 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올릴 글들은 좀 다르게 작성할 거에요! 시간순으로 작성하고, 비슷한 것끼리 최대한 묶어서 너무 횡설수설하지 않도록 하려 합니다. 제가 신참 시절, 직무 중 이런 이상한 일들을 겪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도 설명해주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겁을 먹고서 때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였겠지요. 근무한지 몇 달 정도 지났을 때(아직 신참이었을 때), 저하고 친구 한 명은 파티에서 꽤 취해있었는데, 친구가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응 숲에는 정신나간 일들이 꽤 많겠지. 사람들이 전혀 죽을 상황이 아닌데 죽을 때. 그런 때가 최악이지 아마도? 아니면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한 10분만에 죽은 것 같은 시체를 찾을 때? '아까 길에서 봤을 때는 진짜 멀쩡했는데요!' 뭐 이런 헛소리. 왜 예전에 봄이었는데 진짜 사람 많이 다니는 등산로에서 찾았던 사람이 있었어. 안내소에 누가 겁에 질린 채 와서는 누가 등산로에 커다란 피 웅덩이 위에 누워있다는 거야. 출동했더니 완전히 사망해있었는데, 뒤통수가 감자 으깨놓은 것마냥 되어있으니 100% 죽어있었지. 두개골이 박살이 나서, 뇌가 슈크림처럼 흘러나와 있었고, 노인이었으니 아마도 어디서 떨어지면서 머리를 부딪힌 것 같았어.


    노인들 실족 사고는 너무 많아서 놀랄 일도 아니야. 근데 이 경우에는 주변에 전혀 큰 바위가 없었어. 나무 둥치나 큰 나뭇가지 같은 것도 없더라니까. 게다가 피를 흘린 자국도 없어서, 추락한 자리에서 바로 죽은게 확실했어. 그래서 살인인가 생각을 해봐도, 사망자가 보이는 곳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 만약 누가 노인의 뒤쪽에서 나타나 살인을 했다면, 아무도 그걸 못봤을리가 없어. 그리고 누가 봤다고 하더라도, 주변에 핏자국이 낭자해야겠지. 그런데 현장에 있던 모두가 아무리 봐도 추락하면서 머리를 바위에 부딪힌 걸로밖에 안보였대. 대체 뭐에 머리를 부딪혔던 걸까? 그리고 5년 전 내가 주 북부에서 다른 공원에서 일할 때 발견했던 여자 실종자 얘기도 해줄게.


    큰 향나무 숲 한가운데서 발견됐는데, 나무 둥치를 껴안고 있는 것처럼 웅크리고 있더라고. 시신을 옮기려고 들었는데, 입에서 젠장 무슨 폭포수가 쏟아지더라. 내 신발 위로. 옷도 전혀 젖지 않았고, 머리카락도 말라 있었는데, 폐하고 위장에 들어있던 물의 양이 어마어마했어. 비현실적이더라. 검시 보고서? 사망 원인은 익사라더라. 폐가 물로 꽉 차있었어. 거기는 사막 고지대 한가운데고, 수 km 안에 물웅덩이라고는 전혀 없어. 흙탕물 같은것도 없다니까. 다른 사람이 있었다는 흔적도 없고. 물론 살해되었을 가능성도 있지. 근데 왜 그렇게까지 하는거지? 그냥 칼로 찌르면 안되나? 몰겠다. 참 이상한 일이야."


    그 이야기를 듣고 물론 조금 놀랐습니다. 하지만 술취해있었기에 그냥 우연의 일치라고 웃어넘겼던 것 같습니다. 과장된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했고요, 술먹었으니까.


    지금 얘기할 다음 얘기는 그닥 내키지가 않습니다. 잊어버리려고 노력하는 끔찍한 이야기인데, 당연히 말이 쉽지요. 이건 아까 말한 친구와 술집에서 대화하고 6개월이 지난 후의 일인데요, 그때까지는 진짜 이상한 일을 체험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 물론 계단도 보았지만, 그런건 걍 일상으로 치부하기 때문에 놀라울 정도로 쉽게 익숙해집니다. 이 사건은 약간 달랐습니다.


    20대 다운증후군 환자가 큰 등산로에서 가족들에서 이탈하여 실종되었습니다. 그 사건은 이상한 점이 있었는데, 이 친구는 절대 엄마 곁에서 떨어지지 않는 친구거든요. 누군가에게 납치당한 거라고 어머님은 굳게 믿고 있었고, 지금은 근무하시지 않는 수색대 분이 안타깝게도 납치된 것은 아닐것이라고 은근히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장애가 있는 사람은요. 눈치 있는 말은 아니죠. 어머님을 진정시키느라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서 실종자의 정보를 알아낼 수 있었고, 공식 실종자 신고를 했습니다. 실종자가 혼자서 거동이 힘든 심각한 상황 때문에, 경찰에도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날 밤에 실종자를 찾지 못했는데, 매우 가슴아픈 일이었습니다. 그 친구가 숲 속에서 혼자 밤을 보내서는 안됐어요. 아마도 계속 헤메면서 우리보다 빨리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날 헬리콥터를 동원하였고, 작은 계곡에서 그 친구를 발견했습니다.


    저도 구조에 참여했는데, 그 친구는 많이 다친 상태였습니다. 생존하기는 어렵겠다고 모두 생각했습니다. 실족하여 척추가 부러져 하반신에 감각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다리도 양쪽 다 부러졌었는데, 한쪽 다리는 대퇴골이 부러져 출혈이 심했습니다. 그 친구는 혼란스러운 상태로 혼자 겁에 질려 있었기 때문에, 아마도 몸을 움직여보려하다가 부상을 더 심하게 했을겁니다. 끔찍한 이야기지만, 헬리콥터에 그 친구와 같이 타고 있었을 때 왜 길을 잃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어머님께 말해드릴 뭔가라도 알아내서, 그 분의 잘못이 아님을 알려드리고 싶었거든요. 그 친구는 빠르게 의식이 사라져가고 있었고 어머님이 직접 물어볼 기회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 친구는 울면서 '슬픈 꼬마아이'가 같이 놀자고 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아이는 '집에 갈 수' 있도록 '거래'를 하자고 했다 합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눈을 감았다 떴을 때, 계곡에 있었다고 합니다. 정확히 이렇게 말했는지는 긴가민가하지만, 대강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친구는 계속 울면서 엄마를 찾았는데, 저는 손을 잡고 그 친구를 진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너무 추웠어요.' 이 말을 계속 했습니다. '너무 추웠어요. 다리가 얼었어요. 너무 추웠어요. 내 안이 추워요.' 점점 약해지더니 결국 말을 멈추고 잠시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병원까지 5분 정도 남았을 때, 그 친구는 눈물을 흘리며 저를 쳐다보더니, '엄마 못볼 것 같아요. 엄마 사랑해요. 엄마 여기 있었으면.' 그리고 눈을 감더니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끔찍한 일이었고, 그 이야기를 떠올리고 싶지 않습니다. 저를 심하게 동요시켰던 초기 사건들 중 하나입니다.


    저는 당시 심하게 동요되어서 선배 수색대원을 찾아가 도움을 청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저희는 친해져서, 나중에는 선배님께서 경험담을 들려주셨습니다. 무서운 이야기였지만, 숲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동요되는게 저만이 아니라는걸 인지하는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자네가 입사하기 전 일이 확실해. 자네가 그때 있었다면 이걸 분명히 알고있을 테니까. 왠지 뉴스에 나오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지만, 여기서 오래 일한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을 거야. 공원은 임야 일부분을 벌목 회사에 매각했지. 당시 굉장히 논란거리였어. 하지만 면적이 넓거나 오래된 숲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리고 당시 불경기가 막 회복하려던 참이어서, 우리는 돈이 필요했다. 어쨌든, 그들이 벌목을 시작했는데, 전화가 와서는 관리자들을 당장 불러오라는 지시를 받았어. 이유는 모르지만, 상관들하고 나하고 다른 사람 몇명이 파견됐지. 아마도 무슨 일인지 몰라도 쪽수로 밀어붙이기 위해서였을 거야. 거기 갔더니, 방금 잘라낸 나무 주변에 사람들이 웅성거리고 있더라고.


    모두 열받은 상태로 흥분해 있었는데, 감독관이 오더니 무슨 꿍꿍이냐고 우리한테 묻더라. "이게 뭔짓거리여. 장난하쇼? 이딴 짓을 하다니 배짱도 좋네. 우리는 이 땅을 정당하게 매입했다고!" 무슨 말을 하는건지 당최 알 수가 없었지. 그래서 관리자는 잘라낸 나무로 우리를 데리고 가더니 손가락으로 나무를 가리키며 잘라냈을 때 바로 저 상태였다고 했다네. 그리고 맹세코 자기들이 그걸 저기에 둔 것은 아니라고 했어. 나무의 속은 다 썩어서 텅텅 빈 지점이 있었는데, 그들이 그 부분을 잘라서 빈 공간을 드러나게 했더니, 그 안에 손이 있었다고 하네. 완벽하게 잘린 손. 그리고 나무의 내부와 융합되어 있는 듯 했다네. 우리는 그들이 장난을 치는 거라고 생각해서, 개수작부리지 말라고 하며 자리를 떴지. 근데 그들이 이미 경찰을 불렀고, 우리가 자리를 뜨면 즉시 언론에 다 공개하겠다는걸세. 그게 상관들의 주의를 끌었지. 그래서 모두 그곳에 남아 경찰들에게 진술을 했어. 모두 그 안에 손을 넣은 적 없다고 했지. 그런데 애초에 누가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었을까?


    그건 확실히 진짜 손이었다네. 다만 미이라화 되었다거나 백골 상태도 아니었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보이는 완전 생생한 손이었어. 그리고 나무와 확실히 융합되어 있었지. 나무에서 손이 자라나오는 듯 했어. 벌목꾼들은 자신들이 손을 넣은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네. 어떤 조화일지 몰라도 사람 손이 살아있는 나무 속에 융합이 되어 있었던 것이지. 경찰들은 나무의 그 부분을 옮길 수 있도록 잘라내서 손을 가져갔다네. 그리고 일대가 폐쇄되었지. 수사가 꽤 대규모로 이루어졌지만,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네. 이제는 전설로 남은 이야기지. 그 이후로 내가 알기로 벌목 목적으로 땅을 매각하는 일은 없었어."


    여러분들 알다시피 제가 최근에 교육 세미나를 다녀왔는데, 거기서 놀랍고도 무서운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모두 캠프파이어에 모여앉아있던 밤 한 분이 이야기를 하나 해주셨습니다. 저희는 모두 꽤 취해 있었는데(익숙한 상황이지요), 서로 경험담을 주고받고 있었습니다. 그 분이 해주신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어느날 밤 야영객들이 비명소리가 난다고 해서 저하고 다른 놈 한명하고 수색을 하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어떤 퓨마새끼가 또 돌아다니고 있는지 찾아나섰고, 저는 빡쳐있었죠. 그 해에 야영지 근처에서 나타난 퓨마가 벌써 세 마리였고 그것들을 계속 처리하려니 신물이 날 지경이었어요. 게다가 전 원래 퓨마를 싫어한다구요. 짜증나고 목소리도 크고 겁내 무섭거든요. 망할 고양이 새끼들. 같이 가던 친구한테 불평을 쏟아냈더니 그놈은 난리도 아니라고 생각하더랍니다. 그래서 소굴 같은 나뭇가지 더미들을 지나서 퓨마가 어딨는지 거의 확실하게 알아냈어요.


    본부에 무전을 쳤더니 가능하면 확인하라고 하더랍니다. 무슨 말이냐면 커다란 똥 덩어리 위로 걸어들어가서 그걸 증거물로 채취해오라는 거에요. 근데 똥이 전혀 안보이는 거에요. 그래서 그냥 집어치우라고 했지요. 그새끼가 근처 어딘가에 있다는건 굳이 똥이나 주둥이 안으로 들어가보지 않아도 알수 있죠. 같이 간 녀석이 오줌을 싸러 간건지 잠깐 사라진 사이에, 나무 아래 굴이 하나 있길래 여우같은게 만든 건가 싶어 살펴보고 있었어요. 여우 좋아하거든요. 겁내 귀여움. 어쨌든 나무를 보고 있는데 동료가 갔던 방향의 반대쪽에서 나뭇가지 꺾이는 소리가 나는거에요. 권총을 빼들었지만 알다시피 맹수 앞에서는 권총 따위 쓸모없잖아요. 권딱 들고 같이 갔던 놈한테 당장 튀어오라고 불렀지만, 너무 멀리 가서 안들렸나봐요. 그것이 다가오는 쪽을 딱 서서 응시하고 있는데, 진짜 거짓말 아니고 오줌 지릴뻔 했어요. 언놈이 제 쪽으로 오는데, 나무들 사이로 백덤블링을 돌고 있더라니까요.


    그니까 걷는게 아니라 미친 백덤블링을 하면서, 진짜로 땅에 나무나 수풀같은걸 다 치우면서 오고 있더라고요. 총을 겨누면서 거기 서라고 소리쳤는데도 계속 와가지고, 정신줄을 놨어요 그때. 그놈 바로 앞 바닥에 총을 쐈는데, 또라이같은 짓이지만 절대 가까이 오게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총 쐈을 때 내 앞 한 50미터 정도에 있었는데, 총을 쏘자마자 반대편으로 휙 돌더니 다시 백덤블링을 하며 숲 속으로 돌아가는 거에요. 동료가 총소리를 듣고 뛰어와서 무슨 일인지 물었는데, 어떤 미친 사람이 나타났다고, 빨리 차타고 여기 뜨자고 했죠. 경찰에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총 쏜거 때문에 문제가 생기진 않았지만, 무슨 약을 빤 미친 사람인지는 몰라도 그런 건 난생 처음 봤어요. 완전히 환장할 노릇이었죠."


    숲 속에 무언가 있다는데 모두 동의할 수 있을 것이고, 제가 그것들의 정체나 가설을 제시하지는 않겠지만 한가지 기억하셨으면 좋겠는 것은 숲에 가시게 되면 안전이 정말 최고로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스스로가 무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지만, 현실은 숲 속에서 죽거나, 다치거나, 실종될 수 있다는 겁니다. 여러분 상상보다 훨씬 쉽게요.


    이번 글은 다소 짧아서 죄송합니다. 가능한 조속히 다음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이 제게는 정말 의미가 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https://creepypasta.fandom.com/wiki/I%27m_a_Search_and_Rescue_Officer_for_the_US_Forest_Service,_I_Have_Some_Stories_to_Tell

    I'm a Search and Rescue Officer for the US Forest Service, I Have Some Stories to Tell
    https://www.reddit.com/user/searchandrescuew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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