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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01505
    작성자 : 이달루
    추천 : 10
    조회수 : 2807
    IP : 58.76.***.51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20/06/04 12:50:44
    http://todayhumor.com/?panic_101505 모바일
    바위굴에 갇힌 아이
    옵션
    • 펌글
    <div><b></b></div> <div><b>이 이야기는 조선시대 중종 시절 이야기라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중종은 조선의 제11대 왕으로서 재위기간은 1506년에서 ~ 1544년 까지 재위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6/159124259926e1f518363e42bea17e9fa98ffe1992__mn686052__w236__h213__f9128__Ym202006.png" width="236" height="213" alt="다운로드.png" style="border:none;" filesize="9128"></div><br></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그럼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1500년대에 당시 조선에서 회자되던 사건 중에 김위(金偉)의 아들이 유괴된 사건은 있었는데 그 내용이 무척 이상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6/159124261134a8f54ede534535bcce94e2e9fc829d__mn686052__w503__h599__f115706__Ym202006.png" width="503" height="599" alt="503px-Sainshieum.png" style="border:none;" filesize="115706"></div><br></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김위는 개성에서 살고 있는 선비였는데, 어린 아들이 유괴 당했다고 합니다. 아이를 유괴한 범인은 아이를 이런저런 술수로 속이고 유인해서 끌어 들여서 같이 길을 나섰는데, 언덕과 비탈을 넘어서 깊은 산속으로 아이를 데려 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그곳에서 범인은 아이를 어느 캄캄한 바위굴 속에 가둬 두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6/1591242620540960b353ee4becb2b12618d049e140__mn686052__w728__h409__f104685__Ym202006.png" width="728" height="409" alt="996873505C5FC66E1F.png" style="border:none;" filesize="104685"></div><br></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아이는 나가고 싶어 울부짖었지만, 바위굴은 나갈 수 없게 막혀 있고, 빛이 들어오지 않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무서움에 울고 떨고 소리를 지르면서 도움을 청하기도 했지만, 깊은 산 속의 숨겨진 바위굴은 사람은 커녕 짐승들도 알아볼 만한 곳이 아니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혼자서 한참을 그렇게 두려움에 떨던 아이는 계속해서 그렇게 했다가 지치게 되고, 점차 배고픔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아이가 배고픔을 느끼게 되었을 무렵. 바위굴의 통로로 누군가 그릇을 하나 가져다 주었다고 합니다. 그릇 안에는 달콤한 단술과 비슷한 죽 같은 것이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어둠 속에서 배고픔에 떨던 아이는 본능적으로 그 죽을 마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동굴 속에서 아이는 갇혀서 사는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주변에는 아무도 없고, 아이가 보고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무것도 없었다고 합니다..매일 아이에게는 그저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 음식 그릇 하나가 들어왔다가 나갈 뿐이었다고 합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견디기 어려운 날에는 풀을 엮어 만든 이불 같은 것이 들어오는 변화가 있을 뿐,아이는 캄캄한 어둠속에서 말한마디, 빛 한 줄기 보지 못하고 갇힌 채로 계속 매일을 지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그리고 그런 날들이 끝없이 계속 되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6/159124262914c52f3300b045a3bd4a5f7befdf069c__mn686052__w734__h508__f66482__Ym202006.png" width="734" height="508" alt="2재령_장수산1.png" style="border:none;" filesize="66482"></div><br></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아이가 발견된 것은 재령의 장수산에서 철광을 캐기 위해광산을 개발하고 있던 사람이 광산 개발을 위해 굴을 파다가 우연히 아이가 갇혀 있던 바위굴을 뚫게 되면서였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굴을 파던 사람은 깊은 바위굴 속에 사람이 있는 것을 보고 놀라서 아이를 구조했고, 수소문 끝에 아이의 아버지인 김위는 아이를 되찾게 되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아이를 되찾고 나서 보니,아이가 아무것도 없는 굴 속에 갇혀서 왜 그래야 하는지도 모른채 오직 매일 죽 한그릇씩만 먹으면서 계속 지냈던 시간은 무려 6년이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아이는 몸은 그런대로 멀쩡해 보였지만, 정신은 완전히 망가져 있었습니다.김위는 온힘을 다해서 아이를 회복시키기 위해 집에서 노력했지만, 2년 후 아이는 결국 죽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도대체, 범인은 무엇 때문에 김위의 아들을 유괴해서, 6년 동안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곳에 가둬둔 것일까요?</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그리고, 6년 동안 도대체 무슨 사연인지 어떤 이유인지도 모르고 그 어떤 외부와의 접촉도 없이,하루 하루 끝없이 죽을 먹는 다는 행동만 반복하며 살았던 아이가 끝없이 생각하고 느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지가 의문입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그리고 6년동안 아이에게 계속해서 죽을 가져다주었던 것은 아이를 납치한 범인이었던 걸까요?</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이 당시 아이를 납치했던 범인은 끝내 잡지 못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6/159124263744165934b5454722ab40f9dd056ecc6f__mn686052__w1300__h676__f49803__Ym202006.png" width="800" height="416" alt="data=BR1blWF4uvcova9uf5dgq_BRthAAQUmILwEgQ_Tz18JD7-OAKPx7cA-F85YWr9osn_Ga1lP1VGcoWdIcmE1_7r74uCOQXZrpUZBP7YOVMJik9z_SCijM4E7jzn4VCCnkOTTLjzzg-jGkH40Ko0EpydoPLiuhzJyXc6Yn1DFL0dECsE5ibldvjZJC_T7Jqktk8AVMFy_xN_8xc.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49803"></div><br></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당시 아이가 갇혀있던 재령 장수산은 오늘날의 황해도 재령에 위치하는 지역이라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출처 : 여우야담</b></div> <div><b><br></b></div> <div><b><a target="_blank" href="https://blog.naver.com/ghshffnfffn1/221989681133">https://blog.naver.com/ghshffnfffn1/221989681133</a></b></div> <div><b><br></b></div> <div><b></b></div>
    출처 https://blog.naver.com/ghshffnfffn1/22198968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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